(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영양교실’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나섰다.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시기의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영양교육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동부보건소는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정남지역아동센터 등 총 8개 센터에 각 2회씩 식품구성 자전거를 이용한 5대 영양소 알아보기, 로컬푸드로 오색채소 샐러드 만들기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동탄보건소는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찾아가 5대 영양소가 담긴 요거트 과일 샐러드 만들기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2 화성 학생동아리축제’현장실습 및 사전 답사를 위해 지난 30일 용설아트센터 및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학생기획위원회 4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4차 워크숍에서는 현장실습 및 분과별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대기획 분과는 음향, 조명 장비 시스템 체험, ▲미디어 분과 및 ▲프로그램 기획 분과는 협업을 통한 축제 홍보 티저ㆍ챌린지 영상 기획 및 촬영, ▲홍보 분과는 분과별 활동 및 학생기획위원회 활동에 대한 취재 및 홍보물을 제작하였다. 또한 학생기획위원회 투표로 축제 후보 장소로 선정된 동탄 센트럴파크에 방문하여 무대위치, 부스 및 설치물 배치,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동아리 및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화성시 대표 마을교육공동체 축제로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부스, 토크콘서트 및 각종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학생기획위원회는 총 8차에 걸친 워크숍에 참여하며 축제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현장체험활동 및 분과별 협업 활동 등 다채로운 워크숍 활동을 통해 원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여름철 생수와 음료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이다. 집중 홍보기간은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관내 전광판, 미디어보드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공동주택 게시판, 현수막 등으로 알릴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은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끄러트려 부피를 줄이고 뚜껑을 닫아 플라스틱류와 별도로 분리해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지정된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통해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하고, 폐합성수지 처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한 경력단절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을 응원합니다!’ 사연 공모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을 응원합니다!’는 일하는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경력이음을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글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화성시 소재)가 여성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복지, 문화 등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사연 공모가 가능하다. 사연에 선정되면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담당자가 사연 주인공의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주인공 공모시상과 함께 여성경력단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사에게도 격려차원으로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기업을 응원합니다 사연공모’의 서식을 다운받아 A4 1매 이내로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당첨 발표는 매달 말일 홈페이지를 통해 11월까지 진행된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및 소속위원인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30일 11시30분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화성시 봉담읍 동화새터길 45-6)을 찾아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수상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세계6개국 어린이와 청소년 1천여 명이 참가한 ‘세계청소년 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총4곡의 곡을 선보이며 이 대회 일반합창 부문 1위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04년 창단하여 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성시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예술적 다양성으로 2018년 전국소년소녀 합창경연대회 2위, 제주 국제합창대회 은상, 2019년 프랑스 노르망디국제합창대회 3위 등 국내외 유수의 합창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을 어린 합창단원들의 수고가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다. 합창단원들 역시 이번 수상으로 큰 성취감을 맛보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일부터 ‘휴일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휴일 어린이집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부모가 모두 일을 해야 하거나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휴일 어린이집은 시립동탄행복어린이집(동탄 6동), 시립영천행복어린이집(동탄 5동), 블루키즈어린이집(진안동), 예쁜어린이집(진안동), 우림필유어린이집(향남읍) 총 5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대상은 관내 만 1세부터 만 5세 영유아이다. 해당 어린이집에 아동을 사전에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시간당 4천 원이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휴일 어린이집 이용현황을 파악해 차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자원순환과가 시민 소통을 위한 블로그를 개설했다. 폐기물 관리전담부서로써 폐기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관련 정책과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나선 것이다.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화성시 자원순환과’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자원순환과는 해당 블로그에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방법과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댓글로 빠르게 해결해 줄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유할 예정”이라며, “특히 블로그는 회원가입이 없이도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는 8월 1일 양감파출소에서 적극적 인명구조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기여한 경찰관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 표창 유공자는 화성서부경찰서 양감파출소 소속 이상화 경사로, 지난해 12월 10일 오전 10시 55분경 화성시 봉담읍 수기리의 한 편의점에서 심정지 환자 신고 시 소방ㆍ경찰 공동대응으로 출동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일반 시민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생사를 가르는 상황에서 사명감을 갖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한 이상화 경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경찰관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일반 시민에게도 추후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화성 효행로 212, (구)농수산대학교)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 시설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하였다. ‘생활문화창작소’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활문화공간이다. 화성시에서 (구)농수산대학교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하였다. 지상 1층 규모로 주요 시설로는 최신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요리 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커뮤니티라운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등을 지원하는 리빙랩 2실, 다양한 교육강좌를 개최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등 다양한 크기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김경희 의장은 개관식 중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여 간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으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셨을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화성시에 생겨 기쁘고 환영한다. 앞으로 이곳을 시민들께서 자주 찾으셔서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고, 이웃과 교류하며 소소하지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미뤄뒀던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화성시 봉담읍 ‘화성시민캠퍼스’에서 문을 연 생활문화창작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구)한국농수산대학 수산실습장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936㎡ 지상 1층 규모로 요리강좌 및 크리에이터 활동이 가능한 키친랩 1실과 소규모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커뮤니티라운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리빙랩 1실, 교육강좌를 위한 커뮤니룸 등을 갖췄다. 전시, 공연, 체험, 교육, 대관까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금까지 판타지 매직쇼, 메이크업 쇼,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과정, 비건베이커리 강좌 등을 진행해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천 오백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누구나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생활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관식과 개관 기념 ‘화성 국악콘서트’에는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소방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본서 청사와 목동119안전센터 훈련시설에서 신속동료구조팀(RIT)으로 지정된 48명을 대상으로 ‘현장대원 안전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급상황시 현장대원 개인 안전확보 및 비상탈출 능력 향상,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등 현장지휘관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긴급대피를 위한 방어적 자세 및 협소 공간 진입·구출 기술 ▲사다리와 탈출장비 장비를 활용한 비상탈출 기법 ▲신속동료구조팀 운영과 고립소방관 구출기법 등 무더운 날씨에도 3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 소방관들의 안전이 먼저 우선시 돼야 한다”라며,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의 안전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구 온난화로 전 세계가 기록적인 이상고온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도심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 매년 상승하는 여름철 평균온도와 늘어가는 폭염 일수에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우선 시는 3억 원을 투입해 고정형 그늘막 240개를 설치했다. 기존 그늘막과 합치면 총 1,101개소로 경기도 내에서는 가장 많은 수이다. 또한 기후에 상관없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승강장 5개소도 설치 중이다.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옥상 녹화사업과 그린커튼,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우정읍 행정복지센터에 시범적으로 3억 8천만원을 들여 옥상 녹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공공시설의 옥상녹화를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냉방비 절감과 폭염일수 저감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수노울 중앙공원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동탄호수공원 주륜장에는 덩굴식물을 이용해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하는 그린커튼이 조성됐으며, 손쉽게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 시스템 총 10개소가 관내 주요 공원 4개소에 설치됐다.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두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에 도전한다. 시는 28일 환경부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를 통해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입파도, 국화도 총 8개의 지질명소가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최종 인증됐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단순히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에 활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특히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의 제도들과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 설정이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현재 전국에 총 13개 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한탄강이 유일하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화성시는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까지 전 시대를 망라하는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지질자원 박물관으로써 손꼽힌다. 실제로 해당 지역들은 국제학술논문(SCI)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으며, 수도권 대표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발판 삼아 오는 2023년까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지질명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봉담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을 봉담읍 상리에 조성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지역은 봉담 2지구와 효행지구 등 공공택지 및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18년부터 총 232억 원을 투입해 봉담읍 상리 687-4번지 외 1필지에 상리1·상리2 공영주차장을 나란히 조성했다. 두 주차장은 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에 총 400면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특히 중심상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해당 주차장을 오는 8월 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에도 200여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 3개소를 포함 총 6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과 기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거점으로 화성시 청년예술인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수원대학교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화성시문화재단의 김종대 대표이사, 수원대학교 박철수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참석 하에 진행됐다. 재단과 수원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 청년예술인 발전과 교류를 통한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거점으로 하는 기획 프로그램의 자문과 운영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예술인 연계 기획사업 발굴, 공동협력 △지역 청년예술인의 양성과 그에 대한 지원 기회 확대 협력 △상호 보유한 지역문화예술의 자원 교류 협력 등이다. 특히 청년예술인 연계 기획사업은 올해로 개관 2년차인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간의 청년 공연예술인 네트워크를 통한 신진 공연예술단체 발굴과, 안정적 창작 및 연습공간 제공의 의미를 더해줄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2곳의 전문 공연예술 연습공간이 조성됐다. 상·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