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수원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G마크 인증 식품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파주시, 평택시, 이천시 등 도내 10개 시군, 13개 참여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업체들은 G마크 인증을 받은 꿀, 과일즙, 잼, 전통주, 버섯, 축산물 등 다양한 우수식품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G마크 인증식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경기’를 홍보한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원메가쇼 참가는 경기도의 우수한 G마크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참여 농가 및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마켓경기’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G마크 농식품을 더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여주시 부평천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 부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부평천은 여주시 강천면 일원에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섬강에 합류된 후 남한강으로 최종 방류된다. 상류부는 비교적 급경사 구간으로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된다. 하류부는 남한강 수위 상승 영향으로 역류성 범람 위험이 존재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정비사업은 총 연장 4.75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3.4km ▲교량 8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176억 원으로 ▲공사비 130억원 ▲보상비 30억원 ▲감리비 9억원 ▲설계 및 기타비용 7억원 등이다. 공사는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평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절차를 진행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부평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주시 및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겨울을 맞아 12월 한 달간 ‘겨울이왔동(冬)’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이왔동(冬)’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통 큰 세일’ 프로모션 종료 등으로 아쉬움이 남는 소비자들의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달 특급 전체 회원, 전체 서비스 지역을 대상으로 1만2천원 주문에 사용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시까지 1일 1인 1회 지급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홍성군 ‘고암-역재’ 지방도 신설노선을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고암-역재 지방도 609호선은 홍동면에서 홍성역까지 총 1.24㎞를 잇는 4차로 신설구간으로, 장항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된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홍성군에서 2019년부터 설계 진행 후 공사 예정이었으나, 서해선 개통 및 홍성역 역세권 사업 준공에 맞춘 조기 추진 필요성을 홍성군에서 건의함에 따라 도는 2021년 12월 지방도 609호 노선으로 지정하고, 설계도서를 인계받아 도 건설본부에서 공사를 추진하도록 조치했다. 신설노선은 2022년 개통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구간과 연결되며, 지방도 609호선의 단절구간이 해소돼 홍성과 내포신도시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 길목이다. 국도 21호·29호와도 연계되는 만큼 홍성→예산, 홍성→청양으로의 교통편익도 향상될 전망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개통에 앞서 지난달 28일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사업 준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곳과 협력해 건강 피해 및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정책정보-건강위해-기후변화-한파-상세운영결과 을 통해 매일 제공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대표적이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 정보를 확인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은 “겨울철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발생 동향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 청년 창업가 프레스 데이(Press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청년 창업 지원제도와 실제 성과를 청년 창업가, 관계기관, 언론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하며, 도 관계자와 분야별 청년 창업가가 지역 언론인들과 생생한 청년 창업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는 △생활 창업(베이커리, 스포츠 교육기관) △기술 창업(산업용 농·축산물, 섬유 원료 및 동물 중개업, 인공지능 산업, 제조업) △스마트팜 창농 △어촌 창업(수산물 가공업) 등 다양하다. 행사는 △충남 청년 창업 지원제도 소개 △청년 창업가 사업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 창업 도전 과정과 성과, 성장 방향 등을 직접 발표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가의 실질적인 성장에 보탬이 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와 곤지암읍 삼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확포장공사’ 가운데 진우리(연장 1.34㎞, 2차로) 구간을 28일 우선 개통한다. 부분 개통은 공사 진행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습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구간은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에서 곤지암읍 삼리 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42km, 왕복 4차로 국가지원지방도로로 총사업비 1,656억 원을 투입해 2019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부분 개통으로 ▲진우리 일대 상습 지·정체 해소 ▲기존도로 우수암거(배수를 위해 땅을 파 만든 구조물) 시공에 필요한 안전한 우회로 확보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26년 6월까지 전 구간을 개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며, 남은 공정 또한 안전한 시공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8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2025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비상하는 충남 경제, 소비자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소비자가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책임 있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가도록 인식을 제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도·시의원,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 △저출생 극복 등 민선 8기 도정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국내 대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을 점유하는 건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서 시작됐고, 그런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려면 앞으로도 우리 소비자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중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통큰 세일’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알뜰살뜰 지역화폐 추가 캐시백 받자 ‘통큰 세일’은 소비 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는 행사로,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같은 지역화폐로 페이백이 입금된다. 이때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어 실제 환급 비율은 더 높다. 여기서 꿀팁은 통큰 세일 페이백과 경기지역화폐 충전 인센티브 외에도 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을 찾는 것이다. 먼저 가평군, 광명시는 통큰 세일 행사 기간인 11월 30일까지 지역화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고양시, 남양주시, 수원시, 연천군 등도 통큰 세일 행사 기간을 넘어 다음 달 31일까지 지역화폐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수원시는 통큰 세일 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일환으로 기존 5% 캐시백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회적경제인 간 소통·화합하는 축제가 열렸다. 도는 28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2025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적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표창 수여, 포럼,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행사장에는 도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38개 판매·체험관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 전달체계, 혁신을 말하다’, ‘대학과 사회적경제 영역과의 협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한마당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도내 사회복지 실천가를 위한 글쓰기 클래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매월 한 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운영한 글쓰기 클래스의 결실로, 복지산문집 『좋은 질문』을 공식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산문집은 지역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5명이 참여하여,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약 7개월간 매달 글쓰기 클래스를 지속해 완성한 결과물이다. 참여자들은 업무 속에서 마주한 고민과 배움, 당사자와의 관계 속에서 느낀 감정, 복지 실천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들을 글로 풀어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글쓰기 클래스가 단순한 출간을 넘어, ▲ 실천가의 자기 성찰 강화, ▲ 감정·경험 치유 및 소진 예방, ▲ 복지현장 경험의 기록 및 확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산문집 발간을 기념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험을 공유했고, 향후 글쓰기 기반의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광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8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H 임직원은 물론 광교장애인주간복지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H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광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을 통해 이뤄온 성장과 혁신의 28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김용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8년간 GH가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쌓아온 발자취가 앞으로도 유구히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청렴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내실을 다지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도시 분야 최고 공기업을 향한 여정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연주팀 ‘가온 솔로이스츠’가 초청되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실내악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광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천안출장소의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에 파란불이 켜졌다. 28일 도에 따르면,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28일 천안출장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외국인 증가 추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종합민원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천안·아산 산업벨트는 대한민국 제조·첨단산업의 중추로, 외국인력과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전략”이라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화롭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특히 “최근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업무량이 급증하여 원활한 민원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출장소의 여건을 개선하고, 충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사무소 승격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 관계자는 “정 장관의 이번 승격 검토 지시는 220만 도민의 염원인 천안출장소의 사무소 승격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허정은 경영기획실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 한영수 굿잡노동조합 위원장, 경영인증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인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안전보건 절차서 13종, 지침서 17종 등 총 30종의 문서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완비했다. 이번 성과로 재단은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비치하고 관련 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직원들이 세정제, 세척제 등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교육생과 직원이 함께 사용하는 융합인재본부 실습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 조치해 실습 안전성을 확보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 워크숍 ‘임업직불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워크숍에서 도는 임업직불제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과 임업인 접근성 문제, 각 기관 간 소통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동한 ‘원-패스(ONE-PASS) 라인’ 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원-패스 라인으로 산림청-도-시군-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통합 협력 체계를 구축, 신속하게 의사를 결정하고 업무를 처리해왔다. 이를 통해 임업직불제 서류 제출 미비 건수가 지난해보다 49% 감소하며 사업 관리비 불용액을 최소화 하고, 시군 직불제 업무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임업직불금 전국 지급액 1위인 충남이 행정 업무에서도 가장 앞서가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인 입장에서 행정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