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22개 시장·군수와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호우 대응부터 피해 복구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7일부터 전남지역에 평균 130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나주 금천이 432mm로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곡성 옥과 410mm, 담양 봉산 385mm, 함평 월야 348mm 등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주택과 상가 침수 197개소, 농작물 침수 2천924ha, 일부 도로가 유실되거나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로, 하천 수위는 빠르게 정상 회복 단계에 있다. 이날 밤부터 19일까지 또다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전남도는 시군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분야별 피해 상황에 따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의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고흥군 출산장려 및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 2024년도 행정사무조사 계획 승인의 건 등 6건의 기타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고흥군의회 회기 및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연간 회의일수가 기존 110일에서 115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보다 능동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군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지난 7월 16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석 의원은 ‘여름철 자연재해 철저 대비 절실’주제로, 최근 자연재해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과 중장기적 종합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7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명숙 의원이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와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7.16일 군민회관에서 양 지회 및 산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새마을회의 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부, 청년연대 등 각 단체의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곡성군과 거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으로, 두 지자체 간의 인연은 오랜 역사와 우정을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으나 양 새마을 단체가 교류한 것은 처음으로 상호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새마을운동 교류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청년·부녀·문고 등 소속 단체 간 연대 강화 ▲각종 봉사 및 문화 교류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지역 간 따뜻한 유대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삼기면 괴소·수산·농소지구 측량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마을별로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곡성군이 새롭게 측량한 결과로 작성된 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송부하기에 앞서 마련하는 자리로, 각 필지에 대한 측량 결과를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소유자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재측량이 필요한 경우 현장을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토지 소유자와 적극 협의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측량 결과 설명회는 괴소·수산·농소리의 각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오는 23일에는 괴소2구마을회관(괴소리 2구) 24일과 25일에는 연봉마을회관(괴소리 1구), 8월 5일에는 수산1구마을회관(수산리 1구), 6일에는 수산2구 마을회관(수산리 2구), 7일과 8일에는 농소마을회관(농소리)에서 진행된다. 각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은 이 시간 내에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7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년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 도시민과 귀향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군의 귀농·귀촌 정책,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 여행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곡성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및 토란 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멜론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및 오색미 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으로는 1세대당 5백만 원(전액 보조)의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1세대당 천이백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신규 농업 인력 육성 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을 위한 융자 사업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곡성군의 지리적 특성과 대표 농특산물인 백세미, 토란, 체리, 멜론, 블루베리 등의 작목 선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충분한 사전 조사와 체계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곡성 영수정 일원』이 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 체제에서 국가유산 체제로 개편된 이후 곡성군에서 자연유산으로 신규지정된 첫 번째 사례이다. 자연유산이란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적 유산으로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가 인정된 문화유산을 말한다. 곡성 영수정은 조선시대 곡성 일곱 성씨들의 향약 실천 장소로 1862년 건립, 1879년 중수, 1915년 상량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오곡면 순흥안씨종중에서 관리되고 있다. 영수정은 민간 중심의 향촌 사회사 및 공동체 조직과 운영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산이다. 영수정은 호남 정자건축의 전형적인 형식으로 전통 누정건축 연구자료의 학술적 가치와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넓은 평야와 강이 흐르는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내부에 걸린 여러 기문과 시판을 통하여 향촌 사회 문화적 공간의 일면을 알 수 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영수정은 자연과 교감하면서 마을 공동계를 실천하기 위한 공간이면서, 150여 년 동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7월 17일 관내에 일 평균 289mm의 집중호우가 내림에 따라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곡성군은 7월 17일부터 현장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특화작목인 멜론, 토란 등의 침수 피해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든 18일 새벽 6시부터 8시까지 곡성군 관내 전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추진하여 피해 상황을 상세히 확인했다. 영농종합상황실은 농가 및 농업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병해충 방제와 재배 관리 요령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기상 변화에 대비해 농가 피해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사후 대책도 논의 중이다. 서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지만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대응과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 회복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 및 시민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과천형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한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새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흐름을 설명하고, 이어서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도시에서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청년 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취약청년, 취업,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과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수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유토론과 교류 시간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 및 점심 식사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최근 개봉한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영화볼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십 년 만에 영화를 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임숙 공동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2년 만에 돌아온 윤달 기간을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한 달이 더해지는 달로‘손 없는 달’로 불리며 조상과 관련된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안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달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수요가 많이 집중되는 혼잡 시간의 경우 봉안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요시 도착 순서대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할 방침이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7월 중 청사 내외부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지속하여 쾌적한 추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달 특별 운영 기간이 시작되는 7월 4주 차에는 고객 응대 교육을 통해 친절한 상담 및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윤달 기간 동안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이용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인공지능(AI)은 현재 교육의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뒤바꾸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한국에서는 기술 중심의 교육 환경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으며, 초·중·고부터 대학, 그리고 에듀테크(EdTech)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육 기관들이 효과적인 AI 도입을 위해 역량 있는 기술 파트너를 찾고 있다. 단순한 학습자료의 디지털화에서 나아가, 맞춤형 학습 시스템과 운영 최적화를 실현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베트남의 대표 IT 기업 SotaTek의 한국 지사인 SotaTek Korea는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 본사의 50여 명의 AI 전문 엔지니어와 서울에 상주하는 현지 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략 컨설팅부터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까지 교육 기관을 위한 종합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otaTek Korea는 단편적인 기술 제공을 넘어, 통합형 AI 교육 생태계를 지향한다. 이 생태계는 학습관리시스템(LMS), 교수 지원 도구, 학습 데이터 분석, 사용자 경험 최적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도군의회를 방문해 의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의회의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문화·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이성수·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과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진도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천혜의 해양자원과 함께 진도아리랑 등 풍부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진도군의회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정환)는 지난 16일 엘지슈퍼 대표이자 광명마을냉장고 지기로 활동 중인 김영균 위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균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활동에 더 힘써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김영균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수·박현자)는 지난 17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현자 회장은 “더운 여름철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폭우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철산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은성)와 부녀회(회장 이봉금)는 지난 17일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삼계닭을 손질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이봉금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끓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힘써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