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도박 예방교육 도움 자료’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도박예방 선도교사들의 현장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교과 연계 예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예방교육 ▲지역 연계 예방교육 ▲도교육청 정책 연구 결과와 현장 대응 체계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형식적 예방교육의 한계를 넘어, 학생 일상에 스며드는 지속적 생활교육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학생 도박 예방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도박예방 선도교사 강사 양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개최해 현장의 예방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인력풀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남부청사에서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운영 실적과 정책연구 데이터를 분석하며 2026년 도박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2026년 국도비 약 4,260억 원을 확보해 사회복지, 환경, 생활SOC, 문화체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 대비 약 7%(307억 원) 증가한 것으로 2026년 예산 규모(일반회계 기준) 1조 1,000억 원 중 54%를 차지한다. 가장 많이 확보된 사회복지 분야는 총 4,078억 원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 20억 원 ▲기초생활보장 520억 원 ▲장애인 지원사업 425억 원 ▲보육 지원사업 457억 원, ▲노인사회활동지원 161억 원 등이 반영돼 세대별 생활여건을 강화한다. 농업 분야는 1,177억 원으로 ▲스마트 APC사업 19억 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책 지원사업 17억 원 등을 확보했고, 환경 분야는 656억 원을 확보해 ▲승두천생태하천복원사업 100억 원 ▲전기자동차구매 90억 원 ▲공공하수도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94억 원, ▲소각시설 확충 31억 원 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 분야의 경우, 537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관내 현업부서 및 용역·위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중대재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사업주·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76개 부서 및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사업장 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 현장점검 및 교육 이행 ▲위험기계·기구 관리 실태 ▲경고 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작업상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에 대한 중점 확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소 등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공했으며,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특히, 사업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반복적인 안전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조했다. 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이웃을 품고,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공동주택 건축기준·우수관리 전시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동주택 건축기준 안내 및 실제 적용 사례 홍보 ▲우수 관리단지 사업 안내 및 우수 관리 사례 홍보 등으로 구성했으며, 공동주택의 품격을 높이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획일적으로 계획되는 아파트 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공고하고, 지구단위계획 단계부터 건물의 입면과 형태의 시뮬레이션 검토를 시스템화하는 등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수촌지구를 포함한 20여 개 단지가 다양성과 개방감을 갖춘 개선된 아파트 계획으로 변경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획일적인 아파트 일색인 평택시에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평택시 우수관리단지’를 선정·운영해 투명한 관리체계 구축과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2025년도 임금협약을 통해 기본급 3.0% 인상과 함께 수당 중심의 임금체계를 기본급 중심으로 개편하고, 정기승급일 개선 등 처우 개선에 합의했다. 제주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1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이광민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수당 중심의 임금 구조를 개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본급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등을 감안해 3.0%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임금 구조 개편이다. 그동안 수당 중심이던 임금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공무직은 조정수당(15만 4,000원), 환경미화원은 환경미화수당(15만 원)을 감액해 기본급으로 통합했다. 실질 소득이 감소하지 않도록 일반공무직은 근속 구간별 가산금(1만 원~3만 6,000원)을, 환경미화원은 전 호봉에 5,000원을 추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12월 20일 오후 2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별의별 과학특강’의 12월 강연자로 오산대학교 e스포츠학과 한상용 교수를 초청해 '게임은 과학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상용 교수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리그오브레전드팀 감독으로 활약했고 LCK아카데미 시리즈 해설위원 및 한국e스포츠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베테랑 감독이자 전술가, 과학적 훈련사 그리고 대중 해설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강연은 게임 속 승리공식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시간으로 전술 슈팅게임 ‘발로란트’와 ‘리그오브레전드’를 사례로 활용한다. 특히 프로 선수들이 내리는 전략적 판단과 행동이 어떤 과학적 원리로 작동하여 승부로 이어지는지 쉽고 명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과학적 사고에 기반한 지능형 스포츠”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용 마스크(의약외품) 제조업체와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허가지원 설명회 허가 온(on・溫)’을 12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가 온’은 의료제품 개발·제품화 지원을 위해 분야별·지역별 찾아가는 허가지원 설명회로, 이번 설명회는 보건용 마스크 업체가 다수 분포한 경기도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행정예고한 '의약외품에 관한 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에 추가된 보건용 마스크(KF80) 성능 평가 시험법 설명, 의약외품 품목(변경)허가·신고 요령 및 세부 제출자료 요건 등 그간 업계가 자주 문의하는 질의·건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최신 의약외품 허가·심사·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외품 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김영복)는 12월 16일 부산지역회의(부의장 박사익)를 초청하여 무주군 일대에서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지역과 부산지역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교류행사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시대를 준비하며 동서화합으로 갈등과 분단을 넘어 함께만드는 평화를 위한 제22기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무주군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류행사는 효재의 뜰 이효재 대표의 ‘전북-부산지역회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평화강연’를 주제로 진행됐다. 환영식에 참석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을 방문한 전북, 부산지역 자문위원을 환영하며 “평화 공존에 민주평통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복 전북부의장은 “전북지역회의와 부산지역회의 교류행사를 이어온 지 19회째를 맞아 22기 전북-부산 자문위원들이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교통 분야 정책 성과를 종합 평가해 ‘2025년 건설교통 분야’ 최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설수주 활성화, 도로 유지관리, 대중교통 정책, 주택·건축 시책, 토지·지적 관리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분석과 현장 점검, 정성평가를 병행해 시·군의 정책 실행력과 현장 대응력, 실적 향상도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분야별 최우수 기관에는 ▲건설수주 활성화 분야 익산시·완주군 ▲도로 유지관리 분야 정읍시·부안군 ▲대중교통 정책 분야 남원시·임실군 ▲주택·건축 시책 분야 김제시·완주군 ▲토지·지적 관리 분야 남원시·진안군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기관으로는 ▲건설수주 활성화 전주시·순창군 ▲도로 유지관리 남원시·무주군 ▲대중교통 정책 정읍시·부안군 ▲주택·건축 시책 군산시·장수군 ▲토지·지적 관리 김제시·부안군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로 선정된 시·군은 지역업체 수주 및 하도급 확대, 생활 SOC 유지관리, 교통취약계층 지원 확대,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 공정·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 등 현장 중심 정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인권의 역사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인권 교육·기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 인권역사현장 안내판’을 도내 5곳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안내판이 설치된 곳은 전북대학교와 전주 도심에 위치한 주요 인권 역사 현장으로, 전북대학교 내 이세종 열사 산화 현장과 4·19혁명 진원지를 비롯해 전주남문교회, 전주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등 총 5곳이다. 전북대학교 내 이세종 열사 산화 현장은 1980년 계엄군의 학교 진입을 알리다 희생된 젊은 생명을 기억하는 장소로, 국가폭력과 인권 침해의 비극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4·19혁명 진원지는 1960년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부정선거 규탄 시위가 시작된 곳으로, 한국 민주화운동사에서 중요한 출발점으로 기록돼 있다. 전주남문교회는 1970년대 전북 지역 종교·인권·민주화운동의 중심지로, 유신체제에 맞선 종교계 저항과 인권선교 활동이 이어졌던 상징적인 공간이다. 전주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부터 3·15 부정선거와 4·19혁명, 유신 반대 운동에 이르기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전람회는 경남도 주최·(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주관의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의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열려 왔다. 올해는 신설된 AI융합 분야 등 5개 분야의 자유주제와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6개의 기업주제로 작품이 출품됐다. 일본 등 해외 5개국에서도 참여하며 총 98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35점이 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한국디자인진흥원, 도 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대구의 오준서 디자이너가 출품한 ‘frame’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디스플레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만으로 현실과 가상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확장 현실 디바이스를 제시하며 자율주행 시대에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끊김 없이 이어주는 미래형 사용자 경험을 선보였다. 그 외 △‘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경희대학교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는 대학생이 수원시 도시공간을 연구·분석해 도시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공간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 주제는 ‘미래도시 수원을 위한 재구상’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팀들이 수원 성곽길 주변 역사·문화공간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과 수변 경관 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세계 지역화(글로컬) 상권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도시 브랜딩 외부 인지 연구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다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경희대 교수진과 학생이 연구 결과를 정책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연구 전시회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본관과 별관 로비에서 열린다. 연구 결과는 발표회와 전시회, 결과물 책자 제작 등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에 공유
(뉴스인020 = 기자) 전직 코미디언인 고명환 작가가 12월 18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고명환 작가는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남과 비교하며 타인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 살아갈 때 마주하는 상실감을 짚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태도가 행복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단단한 내면으로 나아가는 방법 등도 이야기한다. 고명환 작가는 1994년 대학개그제 금상을 받으며 데뷔, 2000년대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2005년 교통사고 이후 뮤지컬 배우, 요식업,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왔다. 2017년 자기계발서 집필을 계기로 작가 활동을 본격화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을 펴냈고, 유튜브 채널 ‘고명환TV’를 운영하고 있다. 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새빛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는 1분기 강좌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인문 프로그램 ▲기관 협력 재능기부 프로그램 ▲거북이공방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시민교육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무지한스승의만남 시민참여기획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 115개 세부 강좌로 구성됐다. 첨단미래 기술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초점을 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성균관대학교 지능로봇리빙랩과의 협업을 통한 자율주행 실습, 가상현실(VR)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있다. 또 글쓰기, 사주명리학, 한글 서예, 현대미술, 명화감상, 뮤지컬 등을 주제로 한 교양 프로그램과 중장년, 시니어, 제2의 인생설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새빛톡톡 시민 설문조사를 활용해 2026년 강사를 공개 모집했고, ▲생활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모범보육 교직원·나눔 후원 등 25분야, 총 8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택에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가치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안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