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손잡고 취약계층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명시-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선영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지원하고, 노인과 아동 등에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운영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구강보건교육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6월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을 시행하며 선제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강북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중소벤처기업부가 관장하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방자치단체 이양에 따라 운영 지침이 폐지되면서, 관련 근거를 명확히 하고 지역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상인회를 뿐만아니라 개별 상인 등도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고, 더불어 상인조직 등이 시설물 및 편의시설을 직접 철거할 경우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여,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노윤상 의원은 “오랜 경기 침체와 유통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상인들이 자생력을 키워 강북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한국 현대공예 선구자이자 대표 작가인 금속공예가 이승원(1946~), 목칠공예가 정영환(1947~)·정용주(1948~)·정복상(1951~)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293건 596점을 기증받았다. 작가 본인들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받은 작품·자료는 각 작가의 초기부터 말년까지 50여 년의 전 생애 작업이 망라돼 있다. 또한 각 작가의 대표작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가치로는 21억 원에 상당한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과 자료는 예술적·역사적 가치가 뛰어나 한국 현대공예의 성립과 발전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각 공예가의 작품세계는 물론 한국 현대공예사까지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원은 한국 현대공예 1세대 여성 작가로 오직 작업에만 전념했으며, 독일 뉘른베르크 미술대학 유학 후 귀국해 청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한국 현대 금속공예의 성립과 발전 에 기여했다. 주로 금속공예의 기능, 구조, 형태의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는데, 초기에는 은·철·청동 등 금속을 주로 사용했고 1990년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문화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파랗고 푸른 숨'을 7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G밸리산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더운 여름 바쁜 일상 속 직장인들이 박물관에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담아 시대별 휴식과 여가의 변화 흐름을 보여주는 예술작품과 휴식 음악 체험 콘텐츠 등을 편안한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근로와 생산의 질서가 우선시 되는 환경에서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생활은 개인의 육체적·심리적 건강을 회복하는 기회이자 재도약을 위한 시간이다. 전시는 시대별 ‘근로-휴식-여가’의 인식 변화와 상관관계를 선보여 선순환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을 마련한다. 또한 전시장으로 옮겨진 자연 고유의 움직임과 식물의 소리를 만나보는 경험은 관람객의 이완과 몰입의 상태를 유도한다. 근무시간 내 이어진 긴장을 풀고 나만의 내밀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에 근로자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다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어린이 물놀이터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백운제 테마공원과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 2개소로, 특히 새롭게 문을 여는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이 놀이터는 ‘마동이네 농장’(어린이 놀이터), ‘당근 밭’(유아 놀이터), ‘사계절 놀이터’ 등 3개 놀이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상시에는 사계절 놀이터로 운영되고 여름철에는 물놀이터로 전환돼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된다. 백운제 테마공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는 8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각각 24일간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2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6세 이하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일 2부제로 운영된다. 휴게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은 ‘MY광양’ 모바일 앱 예약과 현장 선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뇌병변으로 인한 운동 기능 저하를 개선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뇌병변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등록장애인 수는 6월 기준 2만 6천39명이며 그중 뇌병변 장애인은 2천45명으로 7.8%를 차지한다. 뇌병변 장애인은 상하지 마비, 관절의 경직 등의 증상을 겪으며 뇌병변 장애인에게 재활치료는 필수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지속적 수동 운동장치(CPM)를 활용한 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소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개인별 상태를 고려해 사전, 사후 관절 가동 범위 계측, 개인별 관절 수동, 능동 운동 지도 등의 과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 운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평택보건소 뇌병변 등록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하며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관절 운동범위를 확장하고 근력을 강화해 점진적으로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근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 지난 16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체험이 생생한 산업재해 유형을 표현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지루하지 않게 교육 흥미도를 높였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월과 9월에도 관내 직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장 및 관내 기업체 노동조합 임원진이 참석해 노동 문제 해결 및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시장은 주요 노동자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재해 안전을 강조하면서, 현재 기업, 경제, 일자리 상황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DEX)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주요 유료 관광지와 체험 공간,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시는 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용인의 대표 관광 명소와 주요 관광 자원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에게 용인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홍보관 현장에서는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룰렛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 관광 홍보물도 증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인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제55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5회째를 맞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공예인의 우수한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공식 예선전이다. 올해는 도내 25개 시·군에서 35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화성특례시는 목칠분야 5점, 도자분야 6점, 금속분야 7점, 섬유분야 18점, 종이분야 1점, 기타분야 23점으로 6개 분야 총 60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개인 분야에서는 ▲금상 김은자-삼색구절함(기타) 1명 ▲동상 최민혜(목칠), 송말란(섬유), 이성재(기타) 3명 ▲장려상 2명 ▲특선 6명 ▲입선 9명 등 화성특례시 공예인 21명이 입상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자 48명에게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할 자격과 함께, 12월 18일~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자페어’ 전시부스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동탄권, 동부권, 중부권, 서부권 총 4개 권역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2025년 화성특례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책 소개를 넘어 각 권역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일정은 ▲7월 21일 동탄권(동탄4 ~ 동탄9동) ▲7월 24일 동탄권(동탄1동 ~ 동탄3동) ▲7월 25일 동부권(병점1 ~ 2동·진안·반월·화산) ▲8월 5일 중부권(봉담·매송·비봉·정남·기배) ▲8월 7일 서부권(향남·우정·팔탄·장안·양감) ▲8월 8일 서부권(남양·마도·송산·서신·새솔)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역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가까이 듣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섬세한 행정으로 연결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화성시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도약할 것인지, 그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완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장과 도시안전팀장 등 관내 주요시설 관계 공무원들이 서호천과 정천지하보차도 및 밤밭고가차도 순으로 현장을 돌며 시설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점검 대상지는 침수 또는 구조물 파손 등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곳으로, 하천 진입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지하보차도 진입차단시설 및 배수펌프 시설을 점검하고 고가차도 구조물과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시설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필요 시 보완 조치를 병행하는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관내 쇼핑복합시설인 ‘스타필드수원’이 장안구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고재화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 전달에 이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원영선 스타필드수원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스타필드수원의 뜻깊은 나눔과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필드수원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7일, 조원1동 소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이정규)와 건강 증진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안구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해 현재 총 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와 복지사각지대 가정 후원 및 관내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7월 17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고등동 소재 경로당 6곳을 돌며 온라인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신청을 받는다. 대상에 따라 1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온라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큰 혼선없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온·오프라인으로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게 홍보를 진행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관내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수박과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각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특히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작동 여부에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주공1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매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신경써주어서 감사하다. 시원한 수박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시원한 수박도 드시고, 든든한 식사도 챙겨드시길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에 힘쓰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