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지난 17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단체장협의회는 각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시원한 수박, 간편식 치킨, 삼계탕을 끓여 드실 수 있는 신선한 생닭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겼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무더위 쉼터 운영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경수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7월 17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환경관리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 7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 55세대와 환경관리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정선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된 여름, 정성이 담긴 한 그릇의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도움이 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라 우만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는 아름다운 공동체 정신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우만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나눔과 복달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인근 어린이집 원생의 어린이무용,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자와 분과장의 설명 및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의제 9건 모두 가결되어 새빛톡톡 모바일 플랫폼 등을 활용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2026년 마을자치계획사업 우선순위는 ‘깔끔한 우만골목 만들기’가 1위를 차지했고 ‘2026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이 뒤를 이었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어두운 골목 태양광 센서 설치’가 우선순위 1위를 차지했고 ‘급경사로 안전난간 설치’가 2위를 차지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오늘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주민총회를 통해 가결된 여러 사업의 추진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수 우만1동
(뉴스인020 = 기자) 지난 18일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장소인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동에 대한 선제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15 ~ 40만원을 지급되는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날 특히 팔달구청장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회복과 성장의 진정한 마중물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7월 17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와 함께 ‘사통팔달 작은복지포럼’을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돌봄정책과의 통합돌봄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사례와 팔달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복지 실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주도적인 사업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럼과 회의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과 지원에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사업의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이라며 “사통팔달 작은복지포럼이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7월 17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는 팔달구지회 대회의실에서 선수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팔달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생활체육 종목인 한궁을 통해 건강 증진과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다.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의 대표적인 오락문화로 자리잡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팔달구는 어르신들이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추진단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 복지문화국장·교육청소년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장·장학사, 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그리고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용역사의 세부 운영계획 발표를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콘텐츠 구성 ▲안전 관리 대책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이동근)는 7월 17일 종화동에서 오동도까지 이어지는 해안 일대에서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약 4톤 상당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깨끗한 전남 만들기’ 범도민 실천운동과 연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으며, 여수의 청정 해양환경을 직접 가꾸는 실천이 지속가능한 해양도시로서의 여수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근 회장은 “여름 휴가철은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는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해안가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관광문화 정착과 청결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도시환경과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된다. 대상 지역은 준공업지역 7개소와 일반공업지역 1개소 등 총 8개 지역(0.426㎢)이다.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는 ▲목표 및 전략 ▲산업육성 및 지원방안 ▲공업지역 유형 분류 ▲지원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용도 및 밀도 관리 방향 ▲환경관리 방안 ▲정비구역 지정 기본방향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공업지역의 정비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배경과 주요 내용 설명,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시민들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관계 전문가 토론에서는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재정 부담 및 인센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와~스타디움에서 시민동행위원회 시민행복분과 현장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행복분과의 현장회의는 체육 분야 활성화를 주제로 시정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 체험·놀이 공간 ‘와상상나라’ ▲창의 복합공간 ‘상상스페이스’ ▲장애인·청소년·시민을 위한 ‘e-스포츠경기장’ ▲안산그리너스FC 홍보관 ▲안산시 최대 규모의 도심형 ‘반려견놀이터’ 등 와~스타디움 내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본 뒤 각 시설의 운영 실태와 시민 이용 편의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 확인자료를 바탕으로 시설개선과 정책 보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5건의 정책 의제가 발굴됐으며, 시는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각 의제의 타당성 및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하반기에도 시민 참여 기반의 분과별 회의 및 정책 토론회를 진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정책 개발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경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지역화폐인 안산 화폐 ‘다온’의 월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두 배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상시 10%로 4%p 늘리는 등 지역화폐 운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정책 시행과 맞물려 시민들의 소비를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국비 지원으로 지역화폐 발행 규모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고려됐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다온’ 월 충전 한도 확대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소비 촉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추석연휴를 비롯한 안산페스타 기간, 다온 사용 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특별 인센티브(페이백)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전국 단위 정책과 별도로, 시는 자체 재정으로 ‘다온’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해솔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과밀학급 문제와 학생 통학 안전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강경희 해솔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해솔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및 대중교통편 개선 방안 ▲정문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 제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서는 해솔중의 과밀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개선 요구가 있었다. 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 배치 조정 ▲인근 학교와의 연계 ▲통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해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정문 앞 신호등 설치 요청에 대한 의견 청취도 진행했다. 해솔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차량 통행이 잦은 정문 대신 후문 이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정문 통학로의 안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시는 해당 위치가 과거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 인테그리스가 안산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내 최첨단 연구개발(R·D) 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안산시가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중추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건립된 글로벌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의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김재원 인테그리스 코리아 사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를 축하하고 향후 시의 미래 첨단산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이후 진행된 건물 내부 투어에서는 반도체 공정의 핵심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첨단 연구 역량을 체험했다. 인테그리스 코리아 테크놀로지(KTC) 센터는 수원에서 운영되던 기존 기술센터를 확장 이전해 지상 6층, 연면적 1만 2,000㎡ 규모로 신축됐다. 이 센터는 연마(CMP), 박막 증착, 세정 등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요한 핵심 소재 및 공정 기술을 연구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시청 회계과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업체 및 시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안산시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관내 다수 업체에 제세동기(AED) 대리 구매를 유도한 사실을 파악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사칭 인물이 실제 근무 중인 공직자(주무관)의 성명, 직위 등을 기재한 위조 명함을 업체의 휴대전화로 전송한 사실도 확인했다. 물품 대리 구매 요청에 수상한 점을 인지한 일부 업체의 경우, 시청으로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파악하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것으로 착각해 수천만 원을 송금하는 등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시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안산단원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시청 누리집에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주의’ 배너 게시를 완료했다, 또, 각 부서의 거래 업체나 기업 관련 단체에 ‘안산시 공무원 사칭 주의 알림’ 문자와 공문을 발송하도록 조치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매계약서 작성에 따른 실제 구매계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시흥돌봄SOS센터(통합돌봄ㆍ누구나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각 동 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신규 추진 중인 방문 의료 관련 현장 사례 ▲누구나 돌봄사업 전반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현재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한 돌봄 공백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안전망이다.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돌볼 가족이 없는 시민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6대 중장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의료ㆍ요양 통합돌봄과 연계해 더욱 입체적인 돌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