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NGEF 2025)’ 참가를 위해 나주를 방문한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싱가포르 국립대)가 16일 오후 나주시청을 방문해 윤병태 시장과 환담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에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주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꿈꾸는 나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강연자로 초청받아 영광이고 나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잠재력이 큰 대학인 켄텍에서 그래핀에 대해 강연할 수 있어 기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서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막식에서 기조 연사로 나서는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는 그래핀(Graphene) 연구로 36세에 역대 두 번째 젊은 나이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물리학자이다. 그래핀은 두께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자전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황룡강변 자전거도로에 ‘활주로형 엘이디(LED) 표지병’을 설치했다. ‘활주로형 LED 표지병’은 비행기 활주로에 설치된 유도등에서 착안한 바닥 조명이다. 일정 간격을 두고 부착되어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특히 곡선 구간, 교차로, 보행자 접점 구간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설치 구간은 △제1황룡교~황룡파크골프장 △황룡파크골프장 연습장~황룡대교 두 곳으로 총 2.4km 길이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충전식 표지병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유지·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장성군은 ‘활주로형 LED 표지병’이 야간뿐만 아니라 흐린 날씨나 비가 내릴 때에도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른 구간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알이백(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알이백(RE100)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규정 ▲RE100 산업 육성계획 수립 ▲추진 가능 사업에 관한 사항 규정 ▲인증기업 지정 및 지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지원 ▲참여기업 제품 우선구매 ▲재정지원 및 사무 위탁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목포시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시공기업을 ‘목포시 인증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유창훈 의원은 “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흐름이며, 지역 차원에서 이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목포가 해상풍력과 재생에너지 거점을 기반으로 RE100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2동 ․ 연동 ․ 삼학동)은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목포시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의 착한 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함이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목포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호 이익 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에 관한 사항 ▲ 착한임대인 지정 신청 및 지정에 관한 사항 ▲착한임대인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박효상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임대료 인하라는 선택이 사회적 기여로 인정받고, 행정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고경욱의원(연산동 ․ 원산동 ․ 용해동)은 '목포시 세화진흥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벤처산업 및 기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40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목포시 세화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세화의 창작과 향유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목포시 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목포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세화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고경욱 의원은 “세화 창작과 전시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세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 문화도시로서 정체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목포시 벤처산업 및 기업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벤처기업과 문화·지식·소프트웨어산업 등에 대한 유치·지원·육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각 지원센터 사용허가 기간과 사용료 등을 명확히 하여 각 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원(산정동, 대성동, 죽교동, 북항동)은 목포시의회 제400회 임시회 중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방문요양보호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의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개선 속도가 더디다고 지적하며, “목포시 노인돌봄은 방문요양보호시설 종사자들의 헌신 없이는 유지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방문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언급하며,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심리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2026년 전국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24년 9월말 기준 목포시 인구의 20%가 노인 인구로, 노인돌봄을 위한 기관과 인력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방문요양시설의 사회복지사와 방문요양보호사들은 여전히 수당조차 지급받지 못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과 차별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신흥·부흥·부주동)은 제400회 목포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안전불감증과 사전 집중점검을 통한 현장관리·감독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에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사회 안전의 경각심을 다시금 환기하고자 발언에 나섰다. 최근 언론을 통해 끊임없이 보도되는 전국 각지의 사건·사고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특히 2022년 이태원 참사는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전불감증과 미흡한 안전시스템이 빚은 참사라고 꼬집었다. 또한, 박용준 의원은 목포시 내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2023년 호남동의 한 5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에서 붕괴 우려 신고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사건, 그리고 지난달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입구 사거리 하수관로 유실로 인한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가 이루어진 사례를 들며,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이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집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막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인기 생태 전문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갯벌 생태 OX퀴즈가 열린다.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바다생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즐기는 흥미진진한 퀴즈와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황토와 갯벌을 주제로 펼쳐지며, 참가신청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마술 버블쇼가 20일과 21일 오후 4시에, 20일 오후 5시에는 포르투갈 민속음악이자 바다의 음악. 파두 공연이 열린다. 21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와 디즈니 OST를 들려주는 뮤랑극단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어잡기 체험은 물때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 운저리 낚시체험으로 대체되며,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안 9미 중 하나인 한돈 시식회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16일 무안군여성자원봉사연합회(회장 박순자)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희망 한 포기, 행복 한 그릇’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봉사를 통해 장기화된 고립감과 정서적 소외를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유대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김치를 받으시며 환하게 웃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순자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치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여성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해 ‘영양 듬뿍 행복가득 맛드림’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자원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청해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청렴 교육을 넘어, 법치주의 관점에서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지켜야 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 전 재판소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은 법의 정신에 기반한 청렴이 곧 지역사회의 신뢰와 발전의 토대임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신뢰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빛가람혁시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나주시 브랜드인 ‘나주들애찬한우’와 ‘천년이음나주배’ 판촉 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농·특산품 판매를 위한 ‘추석맞이 농축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한전KDN에 이어 18일 한국전력공사 본사, 22일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진행된다. 공공기관 임직원 등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고 실속 있는 명절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증대와 나주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나주시와 공동주최 기관인 나주축산농업협동조합은 “올여름 반복된 극한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관내 농가가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하락, 판로 축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특판전은 지역 농가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16일 열린 한전 KDN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주들애찬한우’ 등 축산물과 ‘천년이음 나주배’ 등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윤병태 나주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친환경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시장 출하 전에 농약 잔류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에선 올해 8억 1천만 원(도비 2억·시군비 6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친환경농산물 시중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가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건당 검사 비용 18만 원씩 총 4천500여 건을 지원한다. 잔류농약 검사 강화에 나선 것은 농업인에게는 인증기준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나 농가에서 생산한 인증품을 대상으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민간검정(분석)기관 등에서 실시한다. 특히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 급식업체에 인증품을 납품하는 농가와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 수매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 실시 후 적합품에 한해 출하되도록 할 방침이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인증기준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선 친환경농업 관련 지원 보조금 회수와 다음 연도 사업참여 제한 등의 처분을 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올 겨울철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특히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감염병 차단과 중증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다. 접종대상자는 일정에 맞게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접종 후 20~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정부의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NIP)과 연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16일 동강면 소재 고흥축협 가축우시장에서 '2025 유자골 고흥한우 경진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영민 군수,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축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축산농가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한우 산업 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2·3부 등 5개 분야 58두가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한우종축개량협회 심사위원단이 자질·품위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입상축 15두를 선정됐다. 종합 챔피언축(대서면 송기점) 시상은 공영민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유자골 고흥한우는 우리 군이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로, 농가와 행정, 축협이 함께 힘을 모아 발전시켜야 한다”며“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흥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농가 간 기술 교류와 고품질 한우 생산을 촉진하고, 나아가 ‘유자골 고흥한우’브랜드 위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경수)는 지난 9일과 16일에 수리마을 및 옥과면 분회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전통활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활법은 전통 도수치료의 형태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요가와 지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건강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숙련된 4명의 전문 활법 치료사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서비스를 받고 나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심세희 옥과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