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6일 시청 도로교통국장실에서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의 건설사업관리단(감리단)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감리단 및 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펨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감리단)와 ㈜에스앤씨종합건설(시공사)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감리단·시공사는 관내에 소재한 업체와 하도급 체결을 확대하고, 관내 소재 기업의 건설자재 및 장비를 우선 이용하기로 했다. 또 관내 거주하는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며,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건립공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안양시 도로교통국장은 협약식에서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치매전문요양원이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은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에 지하1층·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안성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요가, 국선도, 풍물놀이 등 8개 팀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주민들의 호응과 큰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0포(270kg 상당)을 기부하며 주민자치의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장, 공직자 등 50여 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수제김치와 함께 사랑을 배달합니다’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생활 어려움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의체는 겨울을 앞둔 11월, 김장 준비가 어려운 50가구를 발굴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고 김치를 전달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절실한 요즘, 수제김치 배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3일간 김장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과 부녀회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이번 김장김치 배달 사업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의 삶을 함께 돌보는 주민화합의 따뜻한 연대의 실천”이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스로 조리가 어려운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양성면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요즘, 위원들이 전달한 반찬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청년층의 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청년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캠페인’을 지난 5일 국제대학교와 6일 국립한경대학교(평택 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이번 통합 캠페인은 송탄보건소 내 4개 팀이 협업해 구성했으며,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정신건강팀은 ‘청년 마음건강 힐링’을 주제로 생명다리 서포터즈(국제대)와 함께 마인드체크 체험부스와 정신건강 자가진단 QR 참여,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건강증진팀은 금연 및 비만 예방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체중 관리 및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감염병예방팀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의식을 강화했다. ▲의약관리팀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통해 청년층이 약물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약물 사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강서 마음길 상점’ 49개소를 지정했다. 강서 마음길 상점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장애인 친화 상점’이다. 마음길 상점은 출입문에 경사로가 설치돼 있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그림이나 사진 등으로 표현하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차림표도 있다. 이들 상점은 가양, 화곡, 등촌, 방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음식점이나 카페뿐만 아니라 미용실, 약국, 스크린 야구장, 빵 공방, 재활운동이 가능한 전문 헬스장 등 업종도 다양하다. 구는 지난 4일과 6일 대표 상점 현판식을 진행하며, 마음길 상점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현판식에 이용자 대표로 참석한 장애인 유상훈(61) 씨는 “식당에 가려고 했지만 문턱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경험이 많다”며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음길 상점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용실 5개소를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 구는, 그 효과와 지속 추진의 필요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ㆍ중ㆍ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된 인플루엔자 유행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하고 건강한 겨울 나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기침예절,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어린이: 2012.1.1.~2025.8.31. 출생자 - 임신부: 임신이 확인된 사람 *산모수첩, 임신 확인서 등의 서류 제시(임신 주수 무관) - 65세 이상: 1960.12.31. 이전 출생자 · 일정 : 대상자 모두 2026년 4월 30일까지 시행 · 백신: 3가 백신 1회 접종 단,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 1회만 접종 받는 자는 2회 접종 · 기관 :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접종기관, 접종력, 접종 가능 여부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사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민주시민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6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홀에서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교수,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위원 임기는 2년이다. 자문위원회는 민주시민교육의 정책 방향, 민주시민교육 운영체계 개선 방안, 시민참여 확대 방안 등 민주시민교육 정책 전반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정기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수원시 민주시민교육 운영 현황 보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가 민주시민교육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함께 담보할 수 있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습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도다문화지원거점센터는 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경북도가족센터와 함께 경북 안동에서 ‘결혼이주여성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북도의 영암·신안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며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전남도·경북도 가족센터와 결혼이주여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존을 위한 감수성 및 의사소통 증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두 지역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서의 생활과 문화 차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우정과 협력의 뜻을 다지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전남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은 이틀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경험했다. 이정준 전남도 이민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간 화합과 결혼이주여성의 소통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청년농 임대 전용 스마트팜 문을 열었다. 도는 6일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1호(공주 주봉지구)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청년농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입주 청년농 소개, 테이프 커팅, 스마트팜 온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도의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따라 도내 12개 시군 17개소에서 건립 추진하고 있다.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에게 작물 재배와 농업 경영 기회를 제공,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17개 임대형 스마트팜 가운데 처음 완성한 공주 주봉지구는 지난 2022년부터 15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3.4㏊의 부지에 2.1㏊ 규모 3연동 스마트팜 10개동과 관리동 등을 설치했다. 스마트팜 10개동은 딸기 3동, 오이 3동, 토마토 4동 등으로, 농가별 환경제어가 가능하다. 도와 공주시는 최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열린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지역 내 단체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도 의식, 추념사·추도사, 조가 연주와 제창, 진혼무,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고대부터 자유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유를 얻지 못하면 우리는 평등해질 수가 없다”며 “선배 세대들이 목숨을 바치면서 자유를 지켜낸 모습만 봐도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매년 위령제를 지내는 것은 1990년 9월 21일 희생당하신 분들의 고귀한 넋을 우리가 면면히 잘 이어받아 선배 세대가 소중하게 지킨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후배 세대들에게 물려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이 하늘나라에서도 늘 평안을 누리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용인·화성·수원 등지에서 끌
(뉴스인020 = 기자) 수원도시공사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 사업이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수원특례시청에서 열린 2025년도 수원특례시 하반기 적극행정 시상식에서 공사의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이 협업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은 계약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제한, 장기 대기 및 독점 사용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거주자우선주차는 지난 2009년 시행 이후 계약자 본인의 해지 전까지 다음 사용자는 무기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로 인한 주차 공간 독점 문제까지 확대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공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운영 주차장을 시작으로 건물식 주차장(5개소), 장안구·팔달구·영통구 등 지평식 주차장(21개소)에 순환배정을 도입했다. 권선구 지평식 주차장(29개소)은 이달 15일부터 순환배정 운영을 위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장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했다. 두 어린이집은 모두 아파트 단지 관리동 내 위치했다.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은 약 476㎡ 규모로 정원은 83명이며,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은 약 994㎡ 규모로 176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은 긴급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 필요시 평일, 주말, 공휴일 등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한 보육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균형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11월 5일 서울광장 및 상설무대에서 개최된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활력을 이끄는 소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 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임춘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라고 강조하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소상공인이 92.7%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임춘대 위원장은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금 지원, 판로 확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