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025년도 상반기‘안전보건 경영위원회’ 및‘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되며,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발생 시 패널티 부여 의견 수렴 ▲타 기관 우수사례 반영을 통한 안전보건관리 혁신 방향 도출 관련 의견 수렴 ▲재난 대비 훈련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의견 수렴 ▲폭염 등 기후위험 요인에 따른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건 조치 의견 수렴 등 현안 주요 사항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중인 시설물의 생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되며,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시행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대폭 확대 화성특례시는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액 시비를 투입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도 대폭 확대해, 소규모 제조업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1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안전지킴이’와 ‘노동안전지킴이’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대책(재난대응과)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침수 구간 등 위험지역 관리 방안 ▲지반침하 및 자살예방 대책(안전정책과, 보건정책과) 등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6월 27일 창원한마음병원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살시도자 등 특히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상시 대응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 시·도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시설‧인력 기준에 부합하는 기관 중에 지정하며, 응급실 내에 마련된 전용병상에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내외과적 처치와 정신과적 처치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제도가 도입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9개 시‧도에 11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지정했다. 2025년 상반기에도 1차 추가 지정 공모를 추진했으며, 신청 기관의 인력운영 계획 및 정신응급 대응체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현재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지역(경남)에 1개소를 지정했다. 또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미보유 지역 또는 이미 보유한 지역이더라도 정신응급환자 발생이 많은 지역에 연내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이용환자는 2022년 749명에서 2024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과 연안의 생물과 환경,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4기 주니어 도슨트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 과정을 통해 생물자원에 대한 친숙한 접근을 도우며, 미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양성 과정은 지금까지 총 3기를 운영했으며, 24명의 주니어 도슨트를 배출했다. 이들은 상설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생한 해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4기 모집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시물과 연계한 기초 생물학, △스피치 교육, △해설 스크립트 작성법 등 전시하고 해설에 필요한 실습형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주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이 지난 6월 25일 연세더바로병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노인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 및 복지관 직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강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목 연세더바로병원 경기시흥 대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발전된 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의료정보 제공과 의료서비스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어르신들에게 지역 의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기돌봄캠프, 수고했어 오늘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치매 가족의 우울감과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신체 통합 회복 프로그램이다. 마음 치유와 신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림책으로 돌보는 마음 ▲이완을 돕는 호흡과 스트레칭 ▲움직임 명상(어센틱 무브먼트) ▲자조모임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용심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어센틱 무브먼트’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친 일상 속에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프가 치매 가족들에게 돌봄의 긴 여정 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6월 25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다음 주자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와 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윤성원 소장을 추천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캠페인 참여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청소년이 학대와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학습·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1388,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등을 통해 위기 아동ㆍ청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지난 6월 26일 웨이브파크 및 거북섬 일대에서 지역주민, 동 관계단체, 웨이브파크와 함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거북섬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범대와 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대회 개최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WSL 국제서핑대회 및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 커피 컵, 이불 등 약 50킬로그램 상당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보행 환경 개선과 지역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과 관계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거북섬동을 만들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가 맡았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침 ▲지역자원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기반 복지 강화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맞춤형복지팀장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3일, 26일 이틀에 걸쳐 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 사업을 대야동ㆍ신천동 구도심 아파트 29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우리 동네 위기가구 발굴단’은 민관 협력기반의 시ㆍ동 협의체 공동 기획 사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과 연계되지 않은 아파트(위기정보 데이터 미연계)를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대상 아파트는 관리비 체납 가구에 대한 파악이 어려운 구축 아파트로, 시 협의체 실무분과(보건의료ㆍ보호안전 및 성인 돌봄) 위원 및 대야ㆍ신천동 지역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병행했다. 지난 23일에는 신천동 25곳, 26일에는 대야동 4개 단지 아파트 총 29곳, 2,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 전단을 아파트 각 세대 우편함에 배부하고, 과밀우편함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징후를 확인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위원은 “우리의 수고가 단 한 가구라도 은둔형 외톨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은 사전 수강생 욕구조사를 통해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해 신규 강좌 15개가 추가 개설됐다. 주요 강좌는 ▲웰빙댄스 ▲기초한자 ▲실버교정운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대상자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7월 7일부터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만큼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인생 2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북부(은계), 중부(능곡ㆍ월곶), 남부(배곧) 권역별로 성인 대상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역별 성인 15명 이내를 대상으로 총 8회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체험형 정신건강 콘텐츠로 채워졌다. 프로그램 내용은 몸과 마음의 이완을 돕는 ‘웰빙밴드 운동’, 감각 자극을 활용한 ‘도예 활동’, 공동체 소통을 위한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감정오일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북부권인 은계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중부권인 능곡행복건강센터는 9월 5월부터 10월 31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월곶행복건강센터는 7월 7일부터 9월 22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남부권인 배곧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스트레스는 누구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농약 허용 기준을 강화한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PLS 제도는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해야 하며, 미등록 농약을 사용하면 해당 농산물에서의 잔류 농약 허용 기준(0.01ppm)을 초과하면 안 된다. 기준을 초과하면 해당 농산물은 출하 제한 및 유통이 금지될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현장 기술 지도를 통해 PLS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전단 배부, 작물별 등록 약제 확인 방법 및 농약 사용 시 주의사항 안내로 농약 안전 사용 의식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도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살포해 농산물 출하가 폐기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농업인들이 과거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약제를 그대로 사용하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하며, 살포 전에는 반드시 희석배수, 안전 사용기준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 수칙”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왕산리 경안천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와 경관 개선 등을 위해 조도 확보가 어려운 경안천교 구간에 1억 4500만원을 투입, LED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주민과 차량 통행이 많은 경안천교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전대리 인도교 야간조명 설치 공사에 이어 경안천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했고, 야간에 보라색, 붉은색, 백색 등의 조명이 교량을 밝히며 경안천교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2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인재학부에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외국어대학교 GBT(글로벌비지니스테크놀로지) 학과 조명환 교수와 5명의 학생들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한입고구마(3kg) 10박스를 전달했다. 이 성품은 마케팅혁신 수업에서 온라인 스토어에서 블루베리를 판매한 순이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인재학부 조혜경 학생은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소중한 마음을 모아 성품을 전달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