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시청 지하 1층으로 임시 이전한 예절교육관을 방문해 강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예절교육관 이전 개관을 축하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2003년 개관 이후 어린이 예절, 인성 예절, 다례 체험 등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만 1만 3505명이 이용하는 등 대표적인 지역 전통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기존 교육관은 처인구 김량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되면서 철거 대상이 됐다. 시청에 자리잡은 예절교육관은 2027년 마평동에 개관할 예정인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에 입주하기 전까지 임시로 운영된다. 이날 차담회는 예절교육관 강사들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다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여성복지회관 건립 전까지 시청 내에 예절교육관이 자리를 잡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곳이 시민과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예절과 품격 있는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과거에는 학교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절과 윤리를 배울 수 있었지만, 요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일, 성남시 수정구 수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하며, 2025 학교폭력 예방 집중기간의 릴레이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집중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성남 지역 학교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천 중심 예방활동으로, 수진중학교가 '릴레이 시작교'로 선정되어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진중학교 학생자치회,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수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운영위원회 대표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보고도 말하지 않는 방관자가 아닌, 서로를 지키는 시민적 감수성을 지닌 행동하는 방어자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모두가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수진중학교는 예술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정서·회복 중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꿈의 정원 음악회’, ‘등굣길 버스킹’, ‘1인 1악기(기타) 교육’, ‘1인 1다육이 식물 키우기’, ‘재활용 컵 화분 만들기’ 등은 학생들의 감정 회복, 관계 형성, 학교 적응을 돕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5년 하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철산4동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 안내, 방역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이 진행됐다. 엄진호 회장은 “러브버그와 모기 유충 등을 집중 방역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주체”라며 “민·관이 협력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철산4동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배달, 방역소독, 고추장·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2025년 여름맞이 특화사업으로 ‘폭염대비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복지가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지하층 거주가구 등 42가구에 벽걸이 에어컨 2대와 선풍기 40대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살피는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보돼 어르신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 냉방용품 지원으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8일에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으며, 폭염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차년도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동진 교수(부산예술대학교)의 진행으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민간위원의 역할 ▲모니터링 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이행력 강화와 목표 달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협의체는 이번 실적 점검을 통해 사회 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세부사업의 성과지표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환류 과정을 거쳐 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소통플랫폼’의 상반기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시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건의 의견 가운데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교육 현장에서 발표와 함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1년의 임기를 10년처럼 여기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라며, “특히 철도 도시 의왕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의왕역 중심의 철도교통망 확충 및 철도박물관 혁신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를 명실상부한 ‘철도특구’이자 ‘대중교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의왕역을 현재 1호선과 GTX-C 정차, KTX의왕역 정차,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신분당선 연장, 의왕역을 중심으로 한 트램 건설을 비롯해 월암역 신설 등을 통해 경기도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은 광교와 수지, 분당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정책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철도박물관 대개조를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과 정책협조를 통해 획기적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보령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규정 등)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이미 개선이 시행되고 있는 과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우편·방문을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1차 사전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실현가능성, 효과성, 필요성, 논리성을 종합 평가해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10월경 발표되며, 상금은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이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제안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경우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하고, 법률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시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문화원은 2025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을 활용하여 월간 진위향교 6월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을 개최했다. 특별전시 ‘이무기 진위의 시간’은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세 편의 이야기로 각색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대형 책자로 제작했고, 두 번째 이야기는 천으로 만든 족자로 벽에 걸었으며, 세 번째 이야기는 대형 병풍으로 펼쳐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세 편의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제작하여 도록을 대신해 배포했다. 그리고 동화 속 한 장면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 이무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존, 이무기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무기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소 전시공간으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전시를 열어 공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한 문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30일 정조효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동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통합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방문 ▲치매 ▲구강 ▲비만 ▲결핵 ▲재활 ▲금연 ▲연명의료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고, 건강 측정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교육, 보건사업 안내, 경기 기후보험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부권 고령인구 중 23%가 독거노인인 점을 고려해, 방문건강관리 신규 대상자 등록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장안대학교 일야 아트홀(봉담읍)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에 참석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 돌봄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헌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 및 요양보호사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로한 부모님이 경남 사천에 계시는데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일주일에 세 번 방문해 저 대신 많은 돌봄을 해주고 있다”며 “자식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노인 돌봄 전문 인력으로 존엄한 삶을 지켜주는 노고는 결코 말로 다 헤아릴 수 없다”며 “소중한 직업적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가치가 존중받는 그날까지 의회에서도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관내 요양보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근로 환경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통계학과 나명환 교수 연구팀이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활용해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나 교수 연구팀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이 공동 주관하는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생성형 AI를 활용한 양돈 스마트 개체관리 시스템 상용화’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이번 다부처 사업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스마트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 및 고도화,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나명환 교수 연구팀은 그동안 농업, 수산업, 축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빅데이터 처리·영상 분석 기법과 통계적 모형을 활용해 ▲시설작물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 ▲양파·마늘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농업 선도모델 구축 ▲한우·젖소·돼지 등 주요 축종의 생장 예측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번 과제에서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행복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미 연계된 대야동 내 공동주택 및 구도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와 대야동 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대야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행복이음 시스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접근 방식을 강화해 시-동 협의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시스템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이 됐다”라며,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2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체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통보 절차, 안전한 대피 요령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인 마을자치과 사무장이 주관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초기 진압 훈련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모의 상황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4개 스포츠 단체와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4개 스포츠단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축구, 농구, 인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스포츠단체는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료 일부 할인과 유니폼 세트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흥시와 협약 기관은 정기적으로 사업 운영을 평가하고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골스타스포츠아카데미 박세진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스포츠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라며,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의 전문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월 26일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 공간과 주요 청년 공간을 탐방하는 ‘청년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에는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오이도 박물관, 청년 활동과 커뮤니티 중심지인 청년스테이션, 창업과 협업 공간인 청년 협업마을 등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각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담당자에게 운영 프로그램 및 청년정책 설명을 들으며, 시흥시 청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 청년들은 공간을 둘러보며 “그동안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 자주 이용하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으며, 더불어 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또한 이번 투어에는 청년정책 서포터스와 동행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프로그램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청년들이 공간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정책 간의 접점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