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에 주말 사이 100만 명 넘는 시민이 찾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가 시작된 지 사흘 만에 백만 인파가 찾은 만큼 현장에서 방문객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12.12.~12.14. 3일간 청계천 일대 ‘서울빛초롱축제’에는 31만2천 명, 광화문광장 ‘광화문 마켓’에는 77만 명, 총 108만 명이 다녀갔다. 어제에 이어 17일에도 오 시장은 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원터페스타 안전관리대책을 재차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6일부터 시민이 축제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빛초롱축제’는 1시간, ‘광화문 마켓’은 30분씩 운영시간을 각각 연장했다. 또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향해 갈수록 도심 축제에 인파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우선 주말․공휴일 안전요원을 기존 60명에서 71명으로 늘리고, 계단․보행로 등 병목구간이나 인기 조형물 인근에 형광조끼 등을 착용한 안전요원 추가로 배치, 관람객의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산업육성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사업(3110억 원 규모)과 연계하여 지난 2월 예타대상지 선정에 이어 SAF 연구개발 및 실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 거점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충남도, 서산시,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고등기술원 충남분원 설립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항공유(SAF)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육성 및 종합실증센터 운영을 위한 고등기술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지역 지속가능항공유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육성·지원 △지역산업 발전과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고등기술연구원은 1992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에너지·환경·소재부품 등 산업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 항공터빈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2025년 제1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루터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특성 및 자살유발요인 ▲화성시 자살 현황 및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화성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운영에 대한 분석과 현황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2026년 화성시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자살예방 관련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와 역할 정립을 통해 지역 생명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자살 위기에 놓인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6자 협의체가 공식 출범하면서 공동 발표문을 채택하고, 무안국제공항 명칭을 ‘김대중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검토키로 하는 등 군 공항 이전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17일 광주에서 대통령실 주관으로 기획재정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광주광역시, 무안군과 함께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협의체’ 첫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4자 사전협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공식화한 것으로, 무안군이 제시한 3가지 선결 조건 해결 노력과 이에 기초한 군 공항 이전 절차 협조를 담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6자 협의체 공동 발표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 발표문은 무안군이 일관되게 요구한 선결과제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해결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내용은 ▲광주시의 무안군 지원금 1조 원 지원과 자금 조성 방안 제시 ▲전남도와 정부의 무안군 발전을 위한 첨단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무안 국가산단 신속 지정과 추가 지원사업 적극 반영 등이다. 또한 정부는 호남지방항공청 신설, 호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동탄 유통3부지 개발과정 협의추진 촉구결의를 진행했다. 이번 촉구결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상황에서, 유통3부지 개발과 직결된 주요 안건이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데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합리적인 협의 절차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촉구결의에서 특별위원회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안건 제출 경위에 대한 집행부의 공식적이고 신속한 설명 ▲유통3부지와 관련된 모든 주요 행정 절차에 대해 특별위원회와의 사전 보고 및 협의 이행 ▲의회를 단순한 추인 기구로 인식하는 행정 관행을 개선하고 협치 원칙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특별위원회가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의 장으로서 실질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서 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충분한 협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위원장단(김상수‧김영수‧전성균)은 한목소리로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6일 관내 식당에서 9개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파 대비 행동요령 ▲독감 예방접종 ▲노인일자리사업 ▲2026년 수원시민 생활비 절감 패키지 등 주요 시정사업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수원시민 생활비 절감 패키지’는 생애주기별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70세 이상 무상교통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내장 및 심리검사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정희영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수원시 정책을 통해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폭넓은 복지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12월 16일 열린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3차 회의에서 일상 속 ‘마약’ 표현 남용이 청소년과 시민의 마약 인식을 왜곡할 수 있다며 예방 차원의 행정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은 “온·오프라인에서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같은 표현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마약에 대한 경계심과 위험 인식이 희석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해당 표현이 수천만 회 이상 노출되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미 시민 생활 깊숙이 스며든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약 예방은 단속과 처벌 이전에 인식 개선에서 출발한다”며, “서울시가 마약 관련 표현 문화 개선에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약류 상품명 사용 실태조사와 함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정 의원은 이러한 제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속적인 관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고귀한 뜻을 담아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故 정흥채 장학금 전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매교동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해 온 관내 중·고등학생 2명에게 전달되고 행사 이후 학생들의 개인 계좌로 각각 이체될 예정이다. 홍성우 기금관리 자치위원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놓지 않고 더 큰 목표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故 정흥채 장학금은 故 정흥채 매교경로당 회장의 “매교동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유족이 2001년 기부한 재산을 기반으로 2011년부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기부 재산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과자 선물세트 200개(약 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대상(대통령상)을 받아, 재정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운영평가는 국가재정운용 기조에 부합하고 지방재정·세제 핵심 성과를 대표할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과 관리 등 4개 지표 실적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정운용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전남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를 민생안정에 두고 1천185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예산 편성과, 국민주권정부의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 기조에 맞춰 발빠르게 추경을 편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펼쳤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안정적 채무 관리 등 지방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해 재정집행·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진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직무대리는 “최근 지방재정 위기에서도 전남도가 적극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안산시 월피동 등 도내 9곳에서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이 12월 말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인구·사업체가 감소하고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원도심 쇠퇴 지역에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 활력을 증진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해 도시재생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는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72곳이 선정됐다. 지역별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월피동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지역 주민이 협업해 문화·복지 어울림센터, 청년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문화예술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여월동은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조성했다. 3,400㎡ 규모 부지에 85면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동네 골목 환경이 정비되고 주거환경 전반이 개선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자가용 중심의 노후 주거지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모범 사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3일 제43차 ICT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데이터안심구역 기반 지자체 CCTV 원본 데이터 활용’ 등 총 6건의 규제 특례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AI 학습을 위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AI 데이터 관련 규제특례 2건을 지정했다. 먼저, 심의위원회는 지자체의 CCTV 원본영상을 기업들이 AI 학습에 활용하여 CCTV 관제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구시, 달서구, 엠제이비전테크, 진명아이엔씨,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이하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CCTV 원본 영상을 관제 시스템 성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거 지정 과제(쿠도커뮤니케이션·부천시, ’25.3. 지정)는 특정 지자체의 CCTV 원본영상을 특례 신청 기업에게만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번 특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시한 ‘영상데이터 원본 활용시 안전조치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달서구의 CCTV 원본 영상을 3개 기관·기업(학습: ㈜엠제이비전테크,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등촌동 베뉴지웨딩홀에서 열린 ‘2025 강서구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장에는 이광연 강서구새마을회 지회장을 비롯해 조동희 서울시새마을부녀회장, 지역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유공자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훈장(1), 대통령표창(3), 행안부장관표창(3), 서울시장표창(2), 구청장표창(8) 등이 주어졌다. 이양자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훈장을 받았으며, 김상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류창섭 우장산동협의회 회원, 최경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장관표창은 천영규(가양3동 협의회), 공영근(화곡본동 부녀회), 전금혜(방화2동 문고) 씨에게 돌아갔다. 진교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수해 복구 지원, 방역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노고에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12월 소비증가분도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 - 12월 31일까지 - 최대 3만 원 ※ 상생페이백 9~12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소비액보다 늘면 월별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12월, 최대 3만 원) *12월에 처음 신청했다면, 9~11월분은 잔여 예산 상황에 따라 지급 여부 결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은 지난 15일, ‘평촌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로부터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과 관련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적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윤 의원이 지난 1년간 평촌 지역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행정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특히 리모델링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제도적 한계, 주민 간 이해관계 조정 문제에 대해 현장 중심의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평촌공동주택리모델링연합회’는 감사패를 통해 “윤해동 의원은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각종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연합회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밝혔다. 윤해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단순한 주거시설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