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9일 ‘백토 분장의 아름다움, 시대를 넘어 이어지다’를 주제로 한 ‘한국의 분청사기실’ 특별전시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류제동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 관람객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조선 건국과 함께 왕실 도자기로 선택된 분청사기의 역사와 왕실 공납, 전국적 제작, 백성들의 생활도자, 현대 작가들의 재현 노력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출토된 분청사기 280여 점을 선보인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 고흥 운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가 밀집된 곳으로, 이번 전시는 분청사기 도자문화를 집중 조명하고 고흥 분청사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마련됐다”며 “아름다운 분청사기의 진면목을 느끼고, 고흥의 문화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별 분청사기의 기법과 특색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할 수 있으며, 태동부터 쇠퇴까지 분청사기 역사를 학술적으로 다루는 국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025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이 지닌 뛰어난 관광 경쟁력과 지역 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어워드는 12,060명의 독자 투표와 여행작가·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홍보 자료 활용성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 도시를 선정했으며, 고흥군은 2025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고흥군은 지난 SRT 매거진 10월호에서 ‘고흥, 유자 향에 물든 가을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고흥 유자의 우수성과 지역 특산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위상도 빛났다.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발사, 녹동항 드론쇼 등 첨단 과학 관광지를 알리며 미래지향적 관광 자원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장어거리 등 자연과 힐링 관광지도 함께 소개해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공영민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래 전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도시이자 신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서남권 중추 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함평군은 지난 28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농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정책비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비전 투어는 전남도의 ‘도민과의 대화’를 발전시킨 정책 간담회로,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별 주요 현안과 발전 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비전투어는 함평군 미래비전 발표, 정책 현안 토론, 도민의 현장 소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함평군은 대한민국의 미래 그린(Green)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지자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농축산·생태관광·교통인프라 등 전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군은 2023년 9월 전남도와 공동 발표한 1조 8,409억 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추진 현황을 전남도와 군민에게 공유하며 함평군의 성장 잠재력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빛음악당에서 제8회 담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325명의 이장과 가족,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이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식전공연으로 난타와 화관무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화합의 분위기를 높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모범이장 표창 수여식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이어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단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각 마을 발전과 군정 추진의 든든한 동반자인 이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이장들과 열린 소통을 위해 ‘군수와 함께하는 이장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속적인 협력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었던 관내 토지 1,007필지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이용 상황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쳤으며,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담양군청 민원과, 각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담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 여부를 결정한 뒤 12월 19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신대 유아숲 체험원이 가을맞이 특색있는 놀이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지역 라디오에서 현장 인터뷰 취재에 나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숲 체험원 교육은 순천시 신대리 216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대 유아숲 체험원에서 진행되며, 가을을 맞아 산 속에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매류를 주제로 그림그리기, 촉감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복잡한 이론 설명을 최소화하고, 직접 관찰하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 위주로 구성돼 있다. 현장 취재에서는 처음 다소 낯가림으로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활동이 이어지자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며 즐겁게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아숲 체험원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순천시 공원녹지과(061-749-8749)로 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은 “아이들은 눈으로 보고, 손끝으로 만지고, 코로 냄새 맡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전엠씨에스주식회사 순천지점(지점장 유권수)은 지난 28일 조례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천지점 임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호수공원의 산책로 곳곳을 돌며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15일 순천시와 한전엠씨에스주식회사 순천지점 간 체결한 ‘도시공원 유지·관리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다. 한전엠씨에스㈜ 순천지점 관계자는 “조례호수공원은 순천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깨끗한 순천 만들기’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추진한 ‘2025년 세대연결 프로젝트 미리청년교실’이 참가자 만족도 92%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리청년교실은 지금청년(18~45세)이 멘토가 되어 미리청년(15~17세)인 중·고등학생에게 직업체험을 함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청년은 강사로서 직업 멘토링 역량을 강화하고, 미리청년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7회에 걸쳐 미리청년교실을 운영했다. 운영 테마는 ▲심리상담 ▲웹툰 ▲온라인셀링 ▲바리스타 ▲화과자만들기 ▲원예치료 ▲조향 ▲가죽공예 총 8개의 직업군으로, 1845순천청년인재풀에 등록된 청년 강사 10명과 7개 학교의 학생 78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업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면서 진로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한 청년 강사는 “학생들이 내 강의를 듣고 매장에 찾아와 진로에 도움이 됐다고 말을 해준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산불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점검 사항을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달 4일 실시 예정인 안전한국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유관기관 및 시청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순천시 13개 협업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실행계획을 기반으로 부서별 임무와 단계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훈련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실전형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1월 4일 상사면 금당 남부교회 수련원에서 등산객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에는 순천시를 비롯한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체계적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5년 청소년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조절과 회복을 경험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사용조절 집단상담 ▲요리체험(바삭한 행복) ▲그룹 음악치료(마음연주) ▲모닝요가(몸과 마음의 균형) 등 미디어 대안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호자도 함께 참여해 ▲미디어과의존 청소년 보호자 교육(청소년과 친·한·자) ▲가족심리극 프로그램(통하는 우리집)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돌아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미디어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중등 1학년~고등1학년)과 보호자 20가정으로,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 및 토지개발사업 완료된 토지 1,727필지이다. 해당 필지들은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절차를 거쳐, 지난 17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12월 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 가입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순천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탐방객이 바라본 순천만의 자연과 감동의 순간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순천만’ 또는 ‘순천만에서 만난 나’로, 순천만의 풍경·흑두루미·갯벌·갈대밭 등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일기체 스토리, 또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의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만과 함께한 개인의 추억과 체험을 통해 생태도시 순천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충실성, 상징성, 작품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진행되며, 총 4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우수상(3명, 각 50만 원) ▲장려상(5명, 각 30만 원) ▲입선(30명, 각 10만 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순천만습지 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담양 상설시장 3층 회의실에서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들에게 임신·출산 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 교실에서는 △신생아 관리 방법 △모유 수유 교육 △아기용품(애착인형, 짱구베개) 만들기 △라탄 공예(수유등, 트레이) 등 실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아기용품을 만들어보며 태아와 교감하고, 전문 강사의 모유 수유 및 신생아 관리 교육을 들으며 건강한 출산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관련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은 10월 31일(43주차)에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지수가 0.24로 전주(0.02) 대비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야외 활동 시 털진드기 물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발생 감시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유행(10~11월)에 대비하여 매년 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는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보건환경연구원 (강원,전남,전북),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센터(8개)가 협력하여 8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16주간) 매주 전국 19개 지점에서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며, 최근 3년(2022~2024년)간 전체 환자의 73.2%가 가을철(10~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국내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는 총 8종이 보고되어 있으며, 2024년도 감시 결과, 남부 지역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28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교육실에서 ‘2025년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등 12개 실무기관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여수시에서 추진 중인 아동정책 사업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2024년 처음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제1회 아동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의 세부 추진사항을 협의하고 그림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아동친화 연계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실행해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2회 아동친화도시 조성 캠페인 공모전(그림 그리기)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기타 아동친화 연계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의 실무자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