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일, 강진 자비원에서 열린 생일잔치는 평소보다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는 2022년 9월부터 매월 자비원에서 생일을 맞은 아동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달에는 문막례, 정숙연 여성 부회장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문막례, 정숙연 부회장은 8월 생일을 맞은 아동 6명에게 각각 3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과 정성껏 준비한 연잎과자를 제공했다. 여성 부회장들의 특별한 선물이 더해진 이번 생일파티는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자비원 아이들을 위한 식사 자리가 강진 다강한정식에서 곧 마련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생일축하를 넘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자 하는 진심 어린 관심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문막례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더 큰 기쁨을 얻는다”며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지난 5일 강진군 취약계층 여름나기 성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부를 대표해 전현숙 고객관리부장과 배영미 홍보팀장이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은숙 주민복지과장은 “민간기관의 자발적 기부는 강진군이 지향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진군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모은 기탁금으로 폭염 취약계층 300가구에 잠자리 냉방매트와 단백질 음료를 지원했으며, 읍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에어컨 미설치 20세대에는 8평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지역 내 후원자들이 전달한 다양한 냉방용품과 보양음식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폭염에 맞춘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은 지난 6월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강진읍시장’을 만들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6억 원, 군비 4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리모델링 공사다. 8월말까지 종합동과 수산동을 중심으로 시장 전반의 환경을 개선해 시장 상인 및 이용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지난 6월 착공 이후, 시장은 빠르게 변모하고 있고 눈에 띄는 변화가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주요 시설물 리모델링과 안전시설 정비 등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변화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이달 5일 현재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화장실 리모델링이다. 낡은 시설과 악취로 이용하기 힘들었던 공용 화장실 2개소(종합동 1개소, 수산동 1개소)가 전면적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방됐다. 예전 어두웠던 조명과 낡고 위험했던 타일·칸막이 등은 사라지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더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해 이용하는 사람들이 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지난 8월 2일, 소나무식육식당(대표 박영근)에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최하고, 소나무식육식당이 주관했으며,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디치과, 동일광고가 후원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부흥동 자생조직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이동 안내, 서빙,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용현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종 부흥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생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일,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료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중·장기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지원 종료 후에도 아동들이 지속적인 보호와 관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참가 아동들은 생활안전 교육, 청소년문화센터 및 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안내, 동아리 활동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경험했다. 교육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법, 실종 예방,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동아리 참여를 유도해 또래와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형성과 정서적 안정도 함께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관심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아·아 쿠폰왔썸머~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 시즌2’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실시된 1차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 대상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시작 첫날 전체 대상 인원의 67%가 참여할 정도로 기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1차 이벤트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가 크게 증가하며, 목포시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답례품 신청도 함께 늘어나 공급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이에 목포시는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참여 이벤트 2탄’을 선보인다. 이벤트 진행 방식은 1차와 동일하며, 6일부터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까지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 300명에 도달할 때까지 진행되고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아이스 아메리카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는 아시아 정상급 투척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이틀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과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 WA(World Athletics) 세계랭킹 ‘C’ 등급 대회로 공인받은 권위 있는 대회다. 대회 기간 ‘제21회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도 함께 열리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더욱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5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해머던지기, 창던지기 등 남녀 각 4종목씩 총 8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는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을 비롯해 국내외 관계자들이 대거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 안전, 위생 등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수해 복구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6일 “함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진공숙)”가 지난 5일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자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하며, 고된 복구 작업 중 짧지만 따뜻한 휴식을 선사했다. 또한 함평군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장욱종)도 식사 지원에 힘을 보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지역 구성원 간의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수해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식사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결속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진공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 방학 중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 갈등 조정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갈등을 평화롭게 조정하는 실천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 20여명의 교원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7.30~8.8.까지 5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로 마주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토론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갈등 상황을 역할극으로 재현하며, 직접 갈등 조정자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사춘기 학생들은 감정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데 연수에서 배운 대화 기법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교 내 갈등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 학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갈등 조정 실천가 연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안내하는 기술을 배워, 단순히 문제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태국한국교육원과 온라인(ZOOM) 비대면 방식으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과 태국 간의 국제교육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천교육지원청과 태국한국교육원은 서로의 교육적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원 간의 실질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외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태국한국교육원에서는 최원석 교육원장 외 국제교류담당자와 실무관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및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양 기관 대표의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협약서 서명 이후 원본은 이메일을 통해 상호 교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문화교류 및 국제교류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협력, 교원의 국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과 연수 지원, 그 외 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과 전통공예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경복궁 여행 등을 가상으로 체험했고, 오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옥장’보유자 김영희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장인은 54년 동안, 옥 가공 기술을 연마하여 전통 장신구를 제작해 지난해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행사가 열린 돌봄센터는 GH의 빈집활용 1호 시범사업지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간이다. GH는 2010년부터 꾸준히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호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위기에 놓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GH는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영암군의 다양한 고향사랑기부 이벤트가 기부금 5억 조기 달성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7월 말, 영암군의 누적 고향사랑기부금은 5억원을 넘어섰고,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약 4개월 앞선다. 이런 성과를 가져온 요인 중 하나로 영암군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시행해 온 관련 이벤트들을 꼽고 있다. 먼저, 영암군은 올해 2~3월 지난해에 호응을 얻었던 ‘고소영 10% 이벤트’를 재추진해 총 305명의 참여와 4,200만원의 기부를 이끌어 냈다. 영암군민은 영암군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역발상으로 군민이 지인을 추천하면 기부금의 10%를 추천인에게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내용이었다. 이어진 4월에는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커피 교환권을 주는 ‘봄 햇살 아래 커피쿠폰 이벤트’로 821명의 참여와 약 1억원의 모금을 거뒀다. 5~6월에는 ‘답례품 추가 증정 리뷰 이벤트’로 203명의 2,000만원 기부 실적을 올렸다. 7월에는 지역 축산농가를 돕는 ‘영암군에 고향사랑 기부했소? 한우왔소!’로 1~7월 기부자 중 재·신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및 해조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조류 우량 종자 및 신품종 개발, 종자 보급 등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에 소안 김 우량종자 개발을 위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산종자연구소와 용역을 추진하여 4개의 품종을 개발했으며, 1종은 품종 출원 중이다. 향후 재배 시험을 거쳐 품종 등록을 할 예정이다. 해조류의 기능성 물질 추출을 통한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마련과 해조류의 유용한 성분을 활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능성 해조류인 감태 시험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감태는 갈조류로 기능성 물질인 폴리페놀의 추출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대량 양식이 되면 고수온기 전복 대체 먹이로 활용 가능하고 의약품, 기능성 물질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감태와 더불어 바다고리풀, 뜸부기 등 유망 양식 품종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 준공된 ‘김 육상 채묘 및 냉동망 보관 시설’을 통해 한해에 김 양식 어가에 6,000책 이상의 채묘 보급이 가능하고, 앞으로 물레 개수를 확충해 2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6일 사전 예고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중등교사 369명, 특수학교 교사 69명, 보건 24명, 영양 12명, 사서 2명, 전문상담 15명 등 모두 806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2명이 늘었다. 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0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류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일본 팬들이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양국 간 민간 교류의 다리를 놓는다. 6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에 따르면 ‘2025년 일본 탤런트 키쿠타 아야코 씨와 함께하는 여름 한국어 특별 단기강좌’를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남대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이 강좌는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일본 참가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민간 교류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일본인 BTS 팬 약 30여 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6박 7일간 전남대 생활관에 머무르며 한국어 강좌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4일간 총 12시간의 한국어 집중 수업과 함께 광주 시내·외에서 진행되는 △한글 도장 만들기 △한국 음식 만들기 △K-POP 댄스 △캘리그라피 등 실습 중심의 문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배우며, 교실을 넘어선 몰입형 학습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