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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도군은 10월 28일에 경찰청과 중앙일보, 제이티비씨(JTBC)가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 기관,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진도군은 ▲위기 청소년 보호와 조기 지원 ▲디지털 성범죄 예방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학교폭력, 온라인도박 예방 교육 등 청소년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진도군 청소년복지센터는 도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위기 청소년을 적기에 발굴하고,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온라인도박, 인공지능 합성 영상(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예방 교육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의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데 군민과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관내 주민 185명을 대상으로 관절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지소·진료소 특화사업과 연계한 '한방으로 관절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의 건강상담 및 침 시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의 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압화·자개·타일 공예 체험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낙상 예방 교육과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장애 예방 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온열질환 및 진드기 감염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해 건강 취약계층의 자기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테이핑 요법이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 주민들로부터 “통증이 줄고 관절이 가벼워졌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과 운동·예방 교육을 통합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으로, 고령층의 관절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행사를,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남악 건강 지도자와 걷기 동아리(워커블 시티 일로·삼향), 남악·오룡 아파트 주민 등 다수의 군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남악 신도시 자전거공원을 출발해 남악 수변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안군가족센터,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4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환경문제 인식 개선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 및 체험 ▲청년 일자리 사업 홍보 ▲자살 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 예방 홍보 등 10개 건강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5년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 운영한다.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일간 하루 2회 30분씩 진행되는 ‘행운의 돌림판’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이용 1만원 할인권, 쌀, 장바구니, 괄사, 밀폐용기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된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짧지만, 알찬 행사로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시 오고 싶은 으뜸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뻘낙지거리는 2018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되어 군에서 벽화, 낙지거리 해설안내판, 수족관, 어닝 설치, 도로정비 등 명품거리로 조성했으며 매년 낙지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과 (사)한국예총 전남연합회 무안지회가 주최·주관한'제2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 무안 네가 꽃'이 지난 24,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와 김대중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무안을 물들일 청소년의 예술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무용·국악·밴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로 꾸며졌다. 24일 전야제 ‘무안 사계 콘서트’에서는 음악, 드로잉, 팝핀, 스트리트댄스 등 융복합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본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30여 팀, 450여 명이 참여해 발레, 한국무용, 국악, 밴드, 합창, 오케스트라 등으로 무대를 빛냈다. 특히 무안청소년오케스트라의‘천둥과 번개(Popper)’와‘Golden’협연은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예술적 성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처음에는 무대가 두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이 무대가 제 꿈을 더욱 확신하게 만들어 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문화 콘텐츠들을 과감하게 도입해 지역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 중심지’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행사는 2일 차에 열린 ‘제이(J)-라이트 런’이었다.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K(케이)-좀비’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저승사자’, 새로운 도시 문화로 자리 잡은 ‘러닝 크루(달리기 모임)’가 하나의 콘텐츠 안에 녹아들었다. 어둠이 짙어진 저녁녘에 모인 참가자들은 손목에 휴대용 조명을 착용하고 황룡정원에서 황미르랜드, 연꽃정원, 해바라기 단지를 지나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2.5km 구간을 함께 달렸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좀비와 저승사자의 공격을 피해 무사히 복귀하기만 하면 ‘미션’ 성공이다. 500명 모집에 1500명 넘는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군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장성 황룡강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8일 군청 흥양홀에서 민간 에너지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RE100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제3차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고흥군이 지역 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RE10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현황 점검 ▲RE100 산업단지 조성 로드맵 구체화 ▲재생에너지 공급 및 인프라 확충 방안 ▲민간 투자 및 기술지원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권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향후 스마트팜과 농공단지의 RE100 달성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3차 협의는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광주은행과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과 광주은행이 협력해 청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고흥청년 플러스목돈통장 지원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군에서 월 10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분기별로 적립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저축 습관 형성과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참여 청년 선발과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광주은행은 통장 개설·운영과 금융상담 등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지난 10월 27일 장성군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전남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정철ㆍ박현숙 도의원을 비롯해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및 22개 시ㆍ군 센터장, 전남도 아동복지팀장, 전남도교육청 늘봄교육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사자 호봉제 급여 보존비 지원 ▲급식 조리사 인건비 지원 확대 ▲전남도 및 도교육청 주관 ‘돌봄기관 협의회’ 구성 ▲아동센터 통학차량 지원 확대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종사자들은 “호봉제가 도입된 이후 급여 보전비가 여전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약 8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보전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철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의 최전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과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센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광양4, 더불어민주당)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하며 박람회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박람회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캠페인이다. 박경미 의원은 “전남은 전국 섬의 65% 이상을 보유한 ‘섬의 수도’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생태·문화·공동체 가치를 세계로 뻗어 나가게 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가 섬의 비전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를 비롯한 전남의 아름다운 섬들이 세계에 조명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모든 도민이 한마음으로 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경미 의원은 차기 참여자로 모정환 도의원을 지목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실습 및 하이러닝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교 또한 AI·데이터 기반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교장 중심의 학교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 지원, 하이러닝 기반 다문화 학생 교육력 제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먼저, ‘교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하이러닝 체험’을 진행해 교장들이 직접 하이러닝 플랫폼 기능을 체험하고, 학교 경영 차원에서 ▲학습 데이터 기반 피드백 ▲학교 단위 활용 전략 ▲교무실 협의 적용 방안을 탐색했다. 이어진 ‘다문화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다문화학생 지원 전략과 상담·수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교가 학생 다양성과 교육 격차 문제를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연수는 ‘교사 하이러닝 활용 수업 혁신→학교의 지원 구조 혁신→학생 성장 중심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학생) 학교생활 속 실천 경험 ▲(학부모) 학부모회 활동을 통한 확산 노력 ▲(교사) 교육과정에서의 실천 등이다. 행사는 단순 발표와 공연을 넘어 청중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였고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함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존중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5월에 이어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에서 ‘2025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을 운영 했다. 이번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 주간은‘배움이 즐거운 나다움 미래교육’이라는 수업 나눔 한마당 주제를 바탕으로 초 22개교, 중 7개교, 고 7개교 총 36개교의 학교에서 초등 55명, 중등 30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급 간을 넘나드는 수업 공개를 통해 수업 나눔의 폭을 확장하고, 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한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했다. 또한 수업 멘토와 함께하는 사전 수업 컨설팅을 통해 참여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 집중주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에듀테크 활용 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질문 탐구 수업,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수업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공유하며 교사 간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수업에 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둔전초등학교에서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나눔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다움공유학교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한자리에서 소통하며 배움의 의미와 성장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했으며, 운영자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배움의 의미를 전달했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이 주제를 직접 정하고, 학교 밖 지역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경험하는‘경기공유학교’의 한 영역이다. 군포 지역에서는 올해 문화·예술, 생태·환경, 수리·융합과학, AI·디지털 분야에서 13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오는 11월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이 학기 중 진행한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