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가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며 지역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전남대에 따르면 G-램프(LAMP)사업단(단장 정영희 교수)은 국제 연구 협력 체계 구축과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일본 전기통신대학(UEC) 및 아시아정보시스템(AIS)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G‑LAMP 사업단은 교육부 주관·한국연구재단(NRF) 관리 아래 운영되는 ‘G‑LAMP 사업’에 선정되어 전남대학교에 설치된 융합형 연구사업단으로, 기초·응용과학 분야 박사후연구원(Postdoc)의 독립연구와 글로벌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G-램프사업단은 AI, 에너지, 소재, 양자정보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일본 UEC 및 AIS와의 협약은 이러한 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부패 취약 시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간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휴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임직원의 행동강령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및 향응 요구·약속 금지 ▲음주운전 금지 ▲공단 온·오프라인 상담 및 신고센터 안내 등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청렴주의보 발령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윤리를 스스로 되새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문화를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기간 동안 온라인·오프라인 청렴 신고 채널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상담 및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소방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8회 정남진장흥 물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급대원 폭행 방지,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활성화와 구급대원 이송병원 선정에 국민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비응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이용 자제를 유도하여 구급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비응급환자 신고 자제를 통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구급차 이송이 필요하지 않은 비응급환자의 경우 구급상황관리센터를(☎119)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의료적 조언과 병원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안내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자의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구급차는 응급환자를 우선으로 이송하는 공공의 의료자원으로, 고열·호흡곤란·의식저하 등 긴급한 응급상황에 우선 배정된다. 비응급 상황에서는 대중교통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권장되며, 응급 여부가 판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정육점, 채소 가게 등 시장 내 상점 곳곳을 들려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돼지고기, 대파, 찹쌀, 거봉 등을 구매하며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살폈다. 그는 상인들과 만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전후 매출 변화, 시장 분위기, 체감 경기 등을 물으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물건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기도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5일 경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윤현호)로부터 총 4,300,000원 상당의 갤럭시탭 6대와 1인용 책상·의자 6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학령전기 발달 장애아동의 학교 적응을 돕고, 성인 장애 당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기고속도로(주) 김민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명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갤럭시탭과 1인용 책상·의자 세트는 학령전기 발달장애 아동의 교실 환경을 개선하고, 인터랙티브 학습 도구로써 활용되어 학습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장애 당사자들의 디지털 교육 및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경기고속도로(주) 윤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은 8월 5일 오후 1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의 수방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8월 6일로 예보된 집중호우(30~80mm)에 대비해, 빗물받이, 맨홀, 반지하 주택 등 핵심 수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 부시장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중점관리지역 내 맨홀 5만 3천여 개소에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림동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한 김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는 상시 개방 상태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앞서 여름철 전 25개 자치구와 함께 빗물받이 56만 8천 개소에 대한 전수점검 및 특별청소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자치구와 협력해 빗물받이가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을 둘러본 김 부시장은 “시설물 정비와 함께 침수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제도가 실효성 있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5년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접수 결과, 98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1조 6,000억원을 출자신청했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신청수요 중 3,100억원 내외를 선별 출자하여 민간자금과 더불어 약 6,000억원 규모 15개 내외 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펀드 수 기준 경쟁률 6.5대1을 기록했다. 특히, ‘NEXT UNICORN Project’의 경우, 전세계(글로벌) 인공지능·심층기술(AI·딥테크) 패권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유망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집중하여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차 추경예산을 통한 신설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국내 벤처투자 업계가 인공지능·심층기술(AI·딥테크) 분야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성·기술성을 높게 평가하고,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24년 국내 벤처투자 중 심층기술(딥테크) 10대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분야는 전년 대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초기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법인 출자 한도를 상향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8월 5일(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조합은 주로 개인 등이 상호출자를 통해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결성하는 펀드다. 다만, 창업기획자가 결성하는 경우 투자 전문성과 운용역량을 고려하여 펀드 결성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결성금액의 30%까지 법인 출자를 허용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창업기획자가 지역 소재 초기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경우, 결성금액의 40%까지 법인 출자 한도를 확대하여 펀드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더해, 지방자치단체 등이 출자한 개인투자조합의 비수도권 소재 기업 투자 비중이 전체 개인투자조합의 비수도권 소재 기업 투자 비중에 비해 약 2배 높은 점을 고려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공기업이 개인투자조합에 결성 금액의 20% 이상을 출자하는 경우는 49%까지 법인 출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금번 제도개선으로 비수도권 초기창업기업에 투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월 5일 15시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신가평변환소를 방문하여 전력인프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이해했다. 이에 따라, 사고 예방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현장에 적합한 안전절차를 확립하며, 충분한 안전인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을 착근시켜 나가기로 했다. 나아가 위험성 높은 공간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장비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협력사 근로자도 안전한 작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 장관은 “업계의 모범이 되어야 할 에너지공기업의 연이은 중대재해에 큰 우려”를 표하며, “오늘 이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처벌과는 별개로 해당 기관에 산업부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패널티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하도급,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산업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적 사안이 발견된 경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여름철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새만금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의겸 청장은 8월 8일까지 3일에 걸쳐 새만금 산업단지부터 스마트 수변도시까지 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대비체계를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수방 자재 구비 여부를 점검하고 배수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집중호우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밀한 점검에 나섰다. 김의겸 청장은 특히 사각지대로 인한 현장의 위험요소가 없는지 살핀 후, 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사고와 지반 약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별로 선제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김의겸 청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우 또한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라면서, “여름철 재난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새만금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5일 전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류혜경)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생활환경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성금을 복구지원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류혜경 총동창회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뜻을 모아주신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월에도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는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장성군민만을 대상으로 했다가 8월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대형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시설 관계자는 장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군은 방역소독기 사용법, 주의사항 등 간단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장비를 대여해 준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공공방역 시행과 휴대용 방역장비 무상대여 지원 확대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에 대해 시민의 자발적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고포상제’를 강도 높게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9개의 특정소방대상물 시설 내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도어스토퍼 설치 ▲도어클로저 훼손 등과 같은 위반행위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확인 절차를 거쳐 위반 사항으로 해당될 경우 포상금이 지급된다. 2024년에는 총 50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모두 시정조치 됐고, 그 중 절반은 위반행위로 인정되어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다. 이는 ‘신고포상제’가 단순한 제도가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 확보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SNS, 누리집, 오픈채팅방을 통해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캠페인과 전광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매월 모금된 후원금으로 독거노인과 돌봄 취약계층 30가구에 이불 세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승용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동의 특성을 반영해 함께하는 공방 체험, 안부 확인, 반찬 지원 등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