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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5일, 글로벌 문화정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멕시코의 전통축제 ‘망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을 재현한 ‘멕시코 망자의 정원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정원, 각국의 문화를 입다’라는 주제로, 멕시코의 고유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축제다. ‘망자의 날’은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멕시코의 대표 축제로, 매년 11월 1일과 2일에 고인을 추모하며 삶을 기념하는 축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를 1주일 앞당겨 정원 속 세계문화 체험행사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골가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머리꽃 장식 만들기’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마리골드 꽃길과 해골 조형물, ‘파펠 피카도(papel picado)’로 꾸며진 현장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해골 분장을 한 배우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 이벤트’, ‘보물찾기’ 등이 이어지며, 국가정원의 숨겨진 보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곡성군산림조합 직원 16명과 담양추억의골목 김창식 대표, 화순참막걸리 정승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곡성군산림조합과 담양군산림조합 직원 30여 명은 두 지자체 간 상생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6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심우갑 곡성군산림조합 상무는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금성면에 자리한 담양추억의골목은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전시한 근현대 테마 전시관으로, 담양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김창식 대표는 이날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식 대표는 “담양에 대한 애정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참막걸리 정승기 대표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담양 전통주가 고향사랑기부 인기 답례품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담양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웃 지자체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소중한 마음으로 담양에 기부해주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예술한첩: 나를 찍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사업에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예술활동의 결과물이다. 개막일에는 전시회 기념식과 케이터링 리셉션이 열려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작품 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손은아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며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의 결실”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지원, 부모교육, 학교밖청소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고흥군 두원면에서 유기농업을 실천해 온 송효수 씨를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제35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유기농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유기농 확산과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송효수 명인은 1980년부터 벼 재배를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 순환형 유기농법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한, 토양 생태 복원과 유기물 순환 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지속 가능한 생산 모델을 제시해 왔다. 특히, 청년 농업인 멘토링과 유기농 강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유기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후배 농업인들에게 유기농업의 가치와 실천 노하우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유기농 명인 지정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전체의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더쉼글램핑장에서 열린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설렘 in 고흥’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 설렘 in 고흥’은 고흥애(愛) 솔로몬봉사단의 연계 사업으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럽고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혼남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팀빌딩, 로테이션 미팅, 지목 데이트, 청춘 바베큐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2기에는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배경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커플 매칭 결과 5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상반기에 추진된 1기 행사에서도 5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만남 행사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려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간 소통과 네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오는 11월 6일 고흥유자축제장 주무대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 지구를 지키는 농부들의 축제인 ‘2025년 전남 친환경농업인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마당은 친환경농업인 간 정보와 경험 교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확산하고, 친환경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21개 시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전환 준비 농가,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류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친환경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어울마당을 통해 고흥이 친환경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인 역량 강화와 친환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고흥유자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축제 관람객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2025년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지연 신고 및 거짓 신고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이후 주거를 목적으로 한 임대차 계약으로,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한쪽이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개인용 컴퓨터(PC)·스마트폰·태블릿으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간편인증을 거쳐 신고할 수도 있다. 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 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승배)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양읍 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9만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풍미 가득한 먹거리와 광양의 역사·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 다양한 공연행사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남도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원님 행차 재현행사는 광양문화원에서 축제장까지 약 1.3km 구간을 행진하며 전통의 멋을 선보였다. ‘7272뱅뱅 원님축제’와 ‘동행상점 이벤트’ 또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지역예술공연단, 백운산 가요제, 다문화페스티벌, 서천변 버스킹 등은 아름다운 서천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씨름대회’가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전통 숯불구이 시식회에는 4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광양불고기의 진한 풍미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망덕포구에 조성된 공중하강체험시설 ‘섬진강 별빛스카이’의 안정적 운영 및 광양관광 활성화를 함께 이끌 운영 주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섬진강 별빛스카이 공중하강체험시설’은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와이어 케이블을 따라 하강하며, 망덕포구와 배알도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이다. 이번 위탁은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7년 12월 19일까지이고 연간 예정가격은 110,871,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11월 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찰은 11월 5일 오전 10시 광양시청 관광과 입찰진행관 PC에서 이뤄진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공고일 기준 공중하강체험시설 또는 모노레일 등 운영 경력 1년 이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전문 안전요원 2명 이상을 확보하고 현장 상주 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한 증빙서류는 담당자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Township of Langley)을 연계 방문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식 참석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광양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이번 등재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난 2018년 11월 하동군과 공동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23년 7월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다.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거랭이를 이용하여 재첩을 잡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지켜온 지속가능한 어업 형태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광양시 대표단은 10월 30일 FAO 사무국장 등 유엔식량기구 고위 관계자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10월 31일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과 전시회 참가 등 공식 일정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5회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단이 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수영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영 강사 7명과 특화(아쿠아로빅) 강사 1명 등 총 8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채용된 인력은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객 지도 등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이번 채용을 통해 수영장 운영의 안정화와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하고,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의 행정 실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 인턴 5명도 함께 모집하여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공단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여수시 여문2로 40, 2층) 또는 이메일 접수도 병행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단 경영지원부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연말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불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나, 연말 공동주택의 준공·입주 등에 따라 불법 중개행위의 근절을 위하여 관내 전체 부동산중개업소 약 80개소 및 떴다방(미등기 전매)을 대상으로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등『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를 점검한다. 지도·점검 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행복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26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 ‘2025 화순군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연예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음악회로, 지역 예술인들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트로트, 대금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2시간여 진행되어 관람객들을 흥겹게 했다. 특히 올해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주무대에서 행사를 개최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화순군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군 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이들이 근심을 잊고 즐거웠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26일 화순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2025 제22회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의 예선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5일 토요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화순 전국국악대제전’은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과 (사)화순국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국악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민요 4개 분야에서 경연이 진행되어 전국에서 모인 국악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예선 본선 모두 축제장 인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국악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다. 민요 일반부 종합 대상은 국회의장상으로 김진순 씨가 수상했으며, 판소리, 기악, 무용 일반부 종합 대상은 국무총리상으로 신연희 씨가, 판소리, 기악, 무용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홍솔휘 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