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실시

최우수 안동·의성, 우수 포항·성주, 장려 영주·구미·고령·예천 선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북도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안동시와 의성군, 우수기관은 포항시와 성주군, 장려 기관은 영주시, 구미시, 고령군, 예천군을 각각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17일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과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100만원)을 수여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지방 물가안정 노력,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 시책 발굴, 경제 활성화 분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추진한 성과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공통, 민생정책, 소상공인,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가치경제 분야 11개 주요 지표로 구성되어 정량지표(8개, 50점)와 정성지표(3개, 50점)에 대해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시와 군을 구분해 분야별 평가한 점수를 합산,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는 소상공인 포장재 지원 사업과, 백년 가치 판매전,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 운영 등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의성사랑상품권 발행규모 및 할인율 확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도 1위,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꽃보고 장보고’, 안계전통시장 안계夜놀자 등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책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총 1조 9640억원을 발행했으며,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총 7505억원 지급했다.

 

또한 ▴김천·구미·영주 일원 자율상권 구역 사업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및 광역 전담 기관 지정 운영 ▴소상공인 전용 라이콘펀드 조성 등 시군과 협업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민생경제 사업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최선을 다해 주신 시군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 등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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