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내부순환로 등 효율적인 제설 방안 제안 “일회용 체인 보급으로 도로에 갇힌 차 먼저 빼기 작전”

저렴한 일회용 체인을 다수 구비한 뒤, 긴급 폭설로 인해 내부순환로 일부를 봉쇄할 일이 발생한다면 이를 도로 위 차량에 배포하여 도로에서 차량을 먼저 뺀 뒤 더 효율적인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을 제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4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된 서울시설공단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작년 12월 5일 갑자기 휘몰아친 폭설로 인해 내부순환로 역시 결빙이 발생하여 연희램프가 위험을 이유로 경찰에 의해 봉쇄되자 홍제램프에 1차선으로만 이동한 터라 장시간 도로에 갇혀야만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설파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제설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일회용 체인을 미리 구비했다가 유사시 배포하여 도로에서 차량을 먼저 빼내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안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난 12월 5일, 천둥번개와 함께 갑자기 쏟아진 폭설로 많은 도로가 갑자기 결빙되어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일어난 데 이어, 내부순환로에서는 연희램프가 안전상의 이유로 경찰에 의해 봉쇄되어 홍제램프 1차선으로만 빠져나가는 대규모 병목현상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시민들은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용변과 같은 생리현상으로 인해 큰 불편과 불안을 5~7시간 장시간 겪은 바 있다.”라며 실제 당시 밀려 들어온 민원을 소개했다.

 

문성호 의원은 “밤새 이어진 폭설로 꽁꽁 얼어붙은 연희램프의 제설 작업이 어려워 장시간 상황이 종료되지 못한 바가 시민들이 내부순환로에 갇혔던 큰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제설 작업도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연쇄반응을 일으켜 더욱 병목현상을 증가시키는 촉매가 된 바 있다.”며 당시 상황의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따라서 당시 상황의 원인을 역발상으로 생각해본다면, 폭설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내부순환로 상에 갇힌 차가 없었다면 당시 상황을 조금 더 단축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 분석한다.”며 “이에 유사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를 대비한 내부순환로 일회용 체인 구비를 제안한다.”며 제안의 배경에 대해 설파했다.

 

문 의원이 제안한 일회용 체인은 쿠팡 등 민간 쇼핑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케이블타이형 미끄럼방지 체인으로, 고리 형태로 타이어를 둘러 끼울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체인을 설치해보지 않은 초보운전자나 바퀴 안쪽까지 철제 체인을 당기기 어려운 노약자 역시 케이블 타이를 조이는 방식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타이어 하나를 감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을 구입하는 데 드는 가격이 5천 원 이내로, 시민들이 내부순환로 위에서 내리는 폭설을 견디어야 하는 고통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는 취지일뿐더러 내부순환로 상의 차량을 모두 빼내고 빠르게 제설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구비 비용은 매우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문 의원의 제안을 들은 한국영 이사장 역시 취지와 예상되는 효율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으며,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기상현상을 우리 인간이 100%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변수를 최대한 줄여 예측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를 해놓는다면 그로 인해 발생할 현상이나 피해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으니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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