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청년꿈터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온 클래스(Youth On Class)’가 15명의 학과 운영자와 36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스 온 클래스’는 전문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 전원(367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100% 만족도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 수업 내용의 우수성 ▲ 실습 중심 커리큘럼 ▲ 전문 강사의 강의력이 꼽혔다. 특히,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한식 디저트’ 수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청년 교육과 연계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재참여 의사 조사에서도 운영자와 수강생 전원이 "재참여하겠다"고 응답해 프로그램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희망 프로그램 분야로는 ‘미술‧공예’와 ‘요리’가 주를 이뤘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8월 21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힐링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교직원 500명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 성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강은미 강사는 ‘교사 리더십과 심리코칭’을 주제로, 보육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방안을 전했다. 교육은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재단 이사장, 상임이사, 광양시장, 광양시의회 의장, 전·현직 시의원과 경제활성화 회장 등이 참석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영선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늘 헌신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위로하고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연합회는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보육교직원의 손길이 더해질수록 아이들은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양육가정도 함께 행복해진다”며 “힐링 교육이 재충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의 지원 연령을 오는 9월 1일부터 기존 16세 이상에서 1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16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중학교 3학년(2010년생) 청소년도 포함돼 약 1,000명의 청소년이 새롭게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월 1만 4천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바우처카드는 대상자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광양시 관내 편의점을 방문해 직접 사용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광양시 모바일 앱 ‘MY 광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 가능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연령 확대는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8월 22일 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광양 감동데이’를 개최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을 직접 만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고충,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1개 팀, 2명의 시민이 참석해 신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초피 재배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초피 재배 농가는 “초피가 열매와 잎의 활용도가 높아 국내외 수요가 늘고 있지만, 생육환경이 까다로워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 시장은 “광양은 초피의 주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민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묘목 재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가공과 판매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중앙정부에도 관련 사항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가들은 고령화되는 반면 행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가 운영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터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가족 친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여름 『마동근린공원 꿈빛물놀이터』와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 2개소를 운영한 결과, 총 21,346명이 이용했고 만족도 조사에서 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86% 이상을 차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이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도심 속 여가·휴식 공간, ‘마동근린공원 꿈빛물놀이터’ 신규 개장 광양시는 올해 여름 마동근린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꿈빛물놀이터’를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꿈빛물놀이터는 ▲어린이 놀이영역 ▲유아 놀이영역 ▲사계절 놀이영역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 시설로, 그 외 기간에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상시 개방된다. 또한 낮은 수심 유지와 탄성 포장 바닥, 충분한 휴식 공간 확보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가족 단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2일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녹동바다불꽃축제’와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는 지난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바 있으나, 행사장 변경에 따라 안전대책을 보완해 이번 회의에서 재심의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양국진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군청 관계자,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해안가 안전 관리계획 ▲의료 및 응급 대책 ▲안전요원 배치 계획 ▲축제장 교통안전 대책 등 세부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불꽃과 드론을 활용하는 두 행사 특성상 불꽃 비산 및 드론 추락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사전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행사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3개 유관기관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소방‧교통‧전기‧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2025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는 지난 3월 21일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후 4월 18일 합동점검을 거쳤으나, 행사장 장소 변경으로 인해 재심의 후 안전점검을 다시 실시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도양읍 전통시장에서 버스킹공연이 실시됨에 따라 드론쇼 관람 시 일부 도로구간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고흥군은 앞으로도 사전 점검을 철저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22일 고흥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직원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공유와 정보 전파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기본 개념 ▲표준운용절차(SOP) ▲단말기 조작법 및 운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모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설명을 통해 실무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기 대응 체계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고흥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경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3일 올해 네 번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흥꿈트리협동조합과 고흥농수산물직거래장터팀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함께 진행되어, 더 많은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케이팝데몬헌터스 OST인 헌트릭스의 Golden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음악에 맞추어 J.spin(조수빈)의 파워풀한 힙합댄스로 분위기를 띄웠고, 신디의 매직벌룬쇼는 부모와 아이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지역가수 박주현의 트로트와 전자음악단 가락의 신나는 노래 메들리까지 펼쳐져 고흥만 야외무대를 찾은 250여 명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고흥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플리마켓까지 병행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오는 9월 20일에는 기타리스트 이청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그레이스)의 경쾌한 공연이 준비돼 가을밤을 더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8월 23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8월 분청문화의 날 K-POP 페스티벌 박캉스 왔썸머' 행사와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 배부와 현장 상담, 홍보물품 제공을 통해 제도의 핵심 내용을 알렸다. 특히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등 참여 혜택을 집중 홍보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에는 박물관 무료 개방과 공연,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직접 제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문화를 즐기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축제와 연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16개 읍면 고흥군 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조직 운영 활성화, 현장 활동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 군수는 직접 자리를 함께하며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난 대응의 중요성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구성된 민간 자율 봉사단체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고흥군에는 총 25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난 단계별 자율방재단의 역할 및 활동 방안 ▲읍면 재난취약시설 관리 방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주제들이 논의됐으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재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흥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16일 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오는 9월 27일 고흥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고흥군 청년의 날’ 행사를 앞두고 프로그램별 운영자 및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 권리보장과 발전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로, 고흥군은 2023년부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 만든 오늘! 희망찬 고흥의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단체가 주관해, 청년 가족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 프리마켓 운영자와 청년가족 퍼즐대회, e-스포츠대회(철권3, 피파),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참가자를 각각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 및 청년 가족이며, 신청 마감은 오는 9월 5일까지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우수 참가자에게는 별도 시상도 이뤄진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 프리마켓 ▲청년공동체 네트워크 ▲일자리 박람회 ▲원데이 체험 ▲청년 가족 퍼즐대회 ▲e-스포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 교직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보육유공자 표창과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의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열려 보육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흥사랑 응원 릴레이에 동참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기환 고흥군 어린이집 연합회장은“고흥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육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한마음 대회를 통해 서로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고흥군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보육 교직원분들이 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연천 관내 초, 중, 고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Wee) Love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위(Wee) Love 상담주간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자’는 의미로,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였거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자 연천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위(Wee) Love You ▲위(Wee) Love Life ▲위(Wee) Love School ▲위(Wee) Love No Gamble 프로그램과 함께, SNS를 활용한 ‘온라인 행복주간’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가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도록 하여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상담주간의 의미와 참여 기회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어 던져버리는 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또 친구들과 함께 행복 가방을 만들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온라인 행복주간에 참여하면서 평소에 소중한 순간들을 새롭게 바라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여주특수학교 신축공사 설계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 지역 최초 특수학교 신축을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설계협의체 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설계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본구상안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 특수학교 신축 설계 추진 일정 ▲ 학습 및 생활공간 등 공간 구성 기본구상 ▲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존중하는 공간”이라며 “설계부터 공사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