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이 최근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2025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본선 무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은 지난 8월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다져왔으며, 열정과 노력이 깃든 무대로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팀워크를 발휘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중장년 세대의 활기찬 문화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준비해 온 시간이 고스란히 무대에서 빛났다”며, “이번 수상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 내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과 문화를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주최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서 안성시청 아동보호팀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0월 9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이 운영한 미아보호소 부스 내에서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 중 ‘폴라로이드 체험 활동’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사진 아래에 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나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체험행사로, 완성된 사진은 부스 내 전시공간에 게시됐으며, 행사 종료 후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주최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와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0월 12일, 안성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응원하기 위한 시민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 아동참여위원 12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명 운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많은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와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열정있고 능력있는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에 안성시여성비전센터 (발화대길 25) 1층 공유오피스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김경희 강사의 행복소통 리더십 강의로 개강식을 열고 2~3주차는 감성을 담아 나를 알리는 SNS 활용법 이론편과 실습편, 4~5주차에는 나만의 비서 만들기 챗봇과 생성형 AI교육 이론편과 실습편을 구성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춘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들로 구성했으며 6주차에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지역 내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리더로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생 수 감소로 인한 내신 불이익과 중학교 과밀로 인한 학습 환경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등 교육구조의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번 보고회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시는 지난 4월 용역을 발주하고 8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및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박대권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서 연구 결과와 최종 대안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상별 집중면담(FGI)을 통한 의견 수렴 내용, 최종 대안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이 공유됐다. 최종 대안으로는 ▲관내 3개 일반고 중 1개교를 남녀공학 중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를 통합해 1개교 2캠퍼스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이 방안은 중학교 과대·과밀 문제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가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센터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등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실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환경 정비는 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정원작품전시, 정원문화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평택시청 여성보육과와 송탄․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를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점검 대상 차량은 어린이집 12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대, 학원 5대로 총 2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및 반복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량 정비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중요한 일환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 촉진과 환경오염 방지를 목표로, 가정 내에서 폐건전지 1570개와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폐건전지에는 중금속과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폐의약품의 경우 다양한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에 노출되면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이러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가정에서 다 쓴 건전지와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모아 분리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의 소중한 손길로 모은 폐건전지와 폐의약품을 각각 평택시 자원순환과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과 안전을 점검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부산광역시 전역 총 82개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3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인재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고등학교 학생 선수는 159교에서 총 686명이다. 이 중 안산 소속 학생 선수는 4개교에서 총 16명으로,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된 기회를 얻었다. 안산 소속 대표 선수들은 육상를 포함하여 총 5개 종목에 참가하며, 학교 운동부와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이 합심하여 학교 및 각 종목 단체의 훈련 계획에 따라 체력 증진과 기술 강화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한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이번 전국체육대회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선발에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25일, 영통구 지성공원에서 제11회 국화예술제를 개최한다. 태장동부터 이어져온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국화포토존, 친환경 공예품만들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랜덤플레이댄스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랜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 할 예정이며, 신청은 새빛톡톡으로 22일까지 접수 받는다. 또한 망포동에 재학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전시가 진행된다. 국화, 망포동, 지구살리기의 주제어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멋진 그림을 사전 접수받아 행사장에 전시 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장상 등 시상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그림 완성본(8절 도화지)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22일 9시~1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새빛톡톡으로 20일까지 삼·오행시를 사전접수 받은 후 축제 당일에 현장 인기투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n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구민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은 특별히 초청된 뮤지컬 배우 박규연과 우재하의 듀엣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두 배우는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를 비롯해 3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동과 여유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 발전과 구정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모범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장 구청장은 “최근 열린 수원의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문화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우리 수원의 품격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문화의 감동이 영통구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10월 20일 원천동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영통구의 새빛만남’과 10월 30일 개최되는 ‘2025년 영통구민 화합축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수석 구청장은 “항상 구정을 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5일 개최 예정인 ‘제2회 화서랑 축제 및 작품발표회’와 10월 27일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100세 장수사진 스튜디오’ 운영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어 세부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 주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화서랑 축제는 화서2동 대표 캐릭터인 ‘화서랑’을 중심으로 주민이 하께 참여하는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주민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100세 장수사진 스튜디오’는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세대 공감형 사업으로, 따뜻한 마을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와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결속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0월 14일 2026년 매산동 CCTV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직원과 관할 경찰관, 지역주민 등을 포함한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CCTV 설치 요청대상지 5개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의견을 교류해 설치 대상지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더 안전한 매산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으며, "이번 회의 결과는 내년도 CCTV 신규 설치 사업 추진 시 활용될 예정이다"라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가을철을 맞아 행궁동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관광지인 행궁광장 및 행리단길, 화서문 부근을 중심으로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청결한 거리는 행궁동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행궁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품격을 높여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복지사례 및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복지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구축 사례, 지역 자원연계 방안 등을 직접 배우고, 우만2동 협의체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동고동락 봉사활동’, ‘동네복지 홍보 달력’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례와 자원연계 방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인 민간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사례를 직업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벤치마킹을 계기로 협의체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