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는 8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활실에서 총괄보좌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강북대대장으로부터 군사훈련 상황을 청취하며 강북구의 비상 대비 태세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구청 1층에서는 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군 장비 전시회가 열려 구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훈련 참관을 마친 김명희 의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전에 임한다는 각오로 비상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다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강북구의 민·관·군·경 등 11개의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개관 11주년을 맞은 서울 도심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한 관람객이 1천만 명을 넘어섰다. 가을과 겨울 특히 연말에 많은 행사와 전시가 개최 예정인 만큼 올 한해 방문객은 2천만 명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지난해 방문객은 약 1,729만 명이었고, 지난 10년간 방문객은 약 1억 명이었다. 2014년 문을 연 DDP는 디자인 중심의 전시와 행사는 물론 MICE, 문화콘텐츠 등 창조산업을 아우르는 서울의 유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시설가동률은 79.9%에 달했다. 행사와 행사 사이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일년내내 풀가동 되는 셈이다. 현재 현대미술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DDP 디자인 뮤지엄은 2028년 3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DDP 인기는 지난 10여 년간 열린 굵직굵직한 1,000여 건이 전시와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DDP 설계자 자하 하디드(Zaha Hadid)팬으로 알려진 ‘샤넬’이 2015년 샤넬크루즈 컬렉션 쇼를 DDP에서 개최한 이후 ▴디올 ‘에스프리 디올(2015) ▴반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문화 다양성 인식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내·외국인 청년이 참여하는'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전국의 내·외국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7일 까지 참여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내·외국인 청년이라면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 가능하며, 내·외국인 혼합팀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자는 ‘상호문화 교류를 통해 경험한 존중과 포용의 실천’을 주제로 1~2분 분량의 영상을 출품하게 된다. 출품작은 ▴해상도 1080p 이상의 세로형 영상 ▴국내 촬영 배경 ▴한글 자막과 섬네일 포함이어야 하며, 참가 신청서와 함께 동부외국인주민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서울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등 일상을 담은 출품작 56편 중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수상작 전편은 주관 기관인 동부외국인주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제2회 ‘국제 관용의 날 심포지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일 11시 10분 경 망원에서 양화 방면으로 순찰 중이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기동순찰반은 양화대교 중간 지점에서 투신하려는 10대 여성을 발견했다. 순찰반은 즉시 112에 신고한 뒤 여성이 섣부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설득 및 도보 이용 시민과 접근차로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열과 성을 다한 설득 덕분이었을까. 여성은 약 5분 후 다시 힘을 내 살아가겠다는 희망을 비췄고 곧 도착한 119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24시간 밤낮으로 순찰하는 순찰반은 이렇게 투신자, 쓰러진 시민 등을 구조하며 한강의 든든한 수호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찰반은 20일 구명 활동 외에도 지난 2일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 이미 한강으로 뛰어든 20대 여성을 발견한 뒤 직접 강물로 뛰어들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체 없는 신속한 대응으로 무엇보다 소중한 시민의 목숨을 지킨 것이다. 지난 6월 21일 인적이 드문 새벽 순찰 중이던 순찰반은 자전거도로에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의식과 호흡이 없어 생명이 위급했던 상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열린 ‘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 10팀, 프리마켓 10팀, 직거래 장터 7팀 등 총 2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직접 만든 생활용품과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며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양말목 공예, 천연세제·ESG 키링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제기차기·훌라후프·탄소중립 돌림판 같은 놀이 부스도 마련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챙겼다. 부영녀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소이마켓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주민 화합과 ESG 가치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 역시 “소이마켓은 판매와 구매를 넘어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 간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즐겁게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케이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 및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마을사업 의제 발표와 투표, 주민참여예산 투표, 구름산 활용 방안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로는 ▲소하1동 행복한 플리마켓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한내천 건강걷기 데이 등 3건을 상정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놀면 뭐하니?’ 꽃과 포토존 문화공간 조성 ▲한내천 야외 에어로빅 건강교실 등 2건을 제안했다. 특히 ‘시민 주도 구름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열린 지역 현안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용연 회장은 “주민총회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오늘 결정된 마을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실현해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광명6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자리로, 주민자치회 주요 활동 보고와 2026년도 마을사업 계획 발표, ‘시민주도 목감천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2026년 주민세마을사업에는 ▲시니어 스마트 교육 2탄 ▲아름다운 제2의 인생을 위한 재테크 ▲제1회 도란도란 마음 그림대회 ▲골목 화분정원 꾸미기 사업이 선정됐으며, 주민자치회 자체사업으로는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한 칼갈이 서비스’를 선정했다. 특히 행사 당일 가구별 칼·가위 무료 연마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완 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한 주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명6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주민총회에 힘쓴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석수체육관 건립을 추진 중인 안양시가 안양시체육회와 ‘공공체육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석수체육관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만안구 안양로 498(석수동 279-38, 39)에 연면적 7,932㎡ 규모(지하 2층~지상 5층)에 2023년 4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을 마쳤으며,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체육관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농구·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다용도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이번 협약은 석수체육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건립 및 유지관리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안양시체육회는 시설 운영·관리, 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 등을 맡는다. 위·수탁 기간은 2025년 8월 22일부터 2028년 8월 21일까지 3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체육관이 모범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25일 말라리아를 옮기는 매개모기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전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48시간 간격으로 오한과 발열이 반복된다. 특히 다른 질병과 초기 증상이 유사해 구별이 어려운 만큼,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자나 군복무 제대 이후 유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주로 저녁 시간대 야외활동 중 감염되며, 흡연이나 산책, 축구, 낚시, 캠핑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 후 휴식 중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또한, 호수공원이나 물웅덩이 인근 등 모기의 산란·서식 환경에 노출되면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진다. 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4월~10월 사이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상의 긴팔·긴바지 착용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등을 권장하고 있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전국적인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만큼 감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제8회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4일 동안 ‘10만 보 걷기’와 ‘맨발길 걷기 사진 인증’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뚜벅뚜벅 맨발길 걷기 챌린지’는 단순한 걷기 캠페인을 넘어 맨발 걷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되찾는 새로운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참가자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18개소 이상의 맨발길 중 한 곳에서 맨발로 걷는 모습을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업로드해야 한다. 단, 사진에는 맨발이 명확히 보여야 하며, 실내 촬영이나 일반 공원, 신발·양말 착용 시 촬영한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14일간 10만 보 걷기와 사진 인증을 완료하고 앱 내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추첨 대상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니어 세대의 활력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자서전 쓰기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철산도서관은 2022년부터 시니어 세대가 독서와 글쓰기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평 쓰기, 수필 쓰기, 그림책 독서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약 13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시니어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취미, 고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글을 쓰고, 낭독과 합평을 통해 글쓰기 기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혀갈 전망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글을 쓰며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내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공감을 얻으면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시니어 강좌는 단순한 글쓰기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열린도서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책놀이 강좌와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으로 구성되며, 소하도서관 배움터에서 진행한다.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회차로 운영한다. 강좌별 수업 시간과 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행사 게시판 또는 신청란에서 확인한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와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오전,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본부)에 화재 피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성금 424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기탁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위로금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광명시청 복지정책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대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뿐만 아니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기탁 외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 재난취약계층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8월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후수습이 아닌 사전예방, 개인 노하우가 아닌 조직 표준’으로 일하기 위한 자체 업무연찬 계획에 따른 것으로, 한국상하수도협회에 교육을 의뢰하여 실시했다. 교육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하수처리 공정 이해, 하수관로 점검·유지관리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고 예방과 안전 운영을 위한 위험 이상 징후 파악 및 점검 항목 등을 사례 위주로 다뤄 실효성을 높였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전 직원의 하수도 업무 이해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ESG 경영과 시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안전·효율·고객만족 등 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금 3명, 은 1명, 동 1명)했다고 밝혔다. 총 64개국의 288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민지호 (대전과학고3), 오승민(경기과학고3), 정태훈(서울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유찬영(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이용건(경기북과고3)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제18회 국제천문및천체물리올림피아드는 나흘에 걸쳐 이론 시험(5시간), 관측 시험(성도와 망원경, 천체투영관 분야 각 하루씩), 자료분석 시험(4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50%, 25%, 25%의 비중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론 시험은 천체물리 기본개념, 시간·좌표, 행성⋅항성계, 성간물질, 우주론, 관측기기 분야에서 폭넓게 출제되는데, 올해는 ‘블랙홀의 호킹복사’, ‘항성의 내부 구조와 진화’ 등 총 12문제가 출제됐다. 관측 시험의 경우, 성도와 망원경 관측분야는 반사망원경을 이용하여 가상의 중력렌즈 현상을 관측하고 배경 퀘이사의 시간 지연을 측정하기 등 2문제가 출제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