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지역 음식점 ‘참우돈가’가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하며, 격월로 60만 원 상당의 설렁탕 60인분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같은 날 갈현권역 해피뱅크 참여 가게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치훈 참우돈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뜻을 함께 나눴다. ‘갈현권역 해피뱅크’는 관내 기업‧상점‧개인으로부터 현금 및 현물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지역 나눔 창구다. 이번 ‘참우돈가’의 참여는 지역 음식점이 생활밀착형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다. 윤치훈 이사는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가게를 운영해 온 만큼,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성 어린 음식을 통해 이웃의 건강과 마음까지 보살펴 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해피뱅크를 통한 다양한 기부가 이어져 지역 복지 안전망이 더욱 두터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10일부터 원곡면, 석정동, 공도 저류지, 동본동(수탁예정)공영주차장 4개소 대상으로, 이용객이 직접 주차장의 위험요소나 이용 불편사항을 손쉽게 제보하고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QR 코드 기반의 실시간 위험상황 제보시스템 “찍Go, 바뀌G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찍Go, 바뀌Go’ 제보시스템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채팅플랫폼으로 자동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주차장 내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후 사진을 첨부하여 위험상황을 제보하면 제보 내용을 접수한 담당자가 즉시 현장출동 및 조치를 진행 후 그 결과를 제보자에게 피드백 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이번 시스템 운영으로 제보부터 조치까지 시간을 단축하여 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양방향 소통 체계를 강화하여 만족도 향상 및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영주차장은 생활밀착시설로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양성면 관내 관공서 및 지역 상가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긴 연휴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성면 우체국, 농협, 파출소 등 관공서를 미롯해 지역 상점과 주민 밀집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명절에는 외로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이웃의 관심망이 되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발굴 활동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하반기‘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 주간!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고교학점제 이야기를 통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장감 있는 고교학점제 연수를 위해 관내 고교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구축하여 연수를 운영했으며, 지난 8월 13일 한빛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11개 중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약 1,2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전반의 이해 ▲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의 이해 ▲ 변화하는 대입 제도 ▲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준비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각 중학교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를 운영한 중학교 부장교사는 “자녀가 재학하는 중학교에서 연수가 이루어져서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맨홀 충격 방지구’의 관내 실증이 본격 시작됐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기업 알엠씨테크가 개발한 이 맨홀 충격 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뚜껑 위에 높이를 맞춰 설치해 맨홀 주변 도로와의 단차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평탄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시의 규제 개선 추진을 통해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되며 시험・검증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 기업은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지법 안양지원 옆 도로 ▲공작부영아파트 입구 등 2곳에 맨홀 충격 방지구를 설치했으며, 이달 중 ▲귀인로 GS주유소 앞 ▲안양소방서 귀인119안전센터 앞 ▲관평사거리 안양금융센터 앞 등 3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지점은 시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맨홀 중 단차 중간등급(C·D)에 해당하는 곳으로, 제품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제작됐다. 향후 관내 맨홀 5곳에 추가 설치돼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오는 2027년 9월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9월 28일, 롯데마트 삼양점 상설 무대에서 열린 ‘제9회 삼양동 주민 한마음 대동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양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노윤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삼양동 주민 한마음 대동제가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전통으로 계승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 의원은 “대동제가 그 시작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속에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축제는 과거 미아2동 시절, 이곳에서 열리던 주민축제를 계승한 것으로, 2008년 6월 30일 삼양동으로 통합 이후 한동안 중단됐으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제가 주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 17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1만 5397호의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성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결정·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사전 확인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참고해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의 건물 및 토지 특성 24개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택특성조사가 완료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 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육주간 기념행사 ‘북적북적 페스타-보육에 물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육주간 첫날인 20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원장실 속 작은 숲-테라리움 만들기’, 21일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조선미 박사와 함께하는 육아공감 라이브’가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는 이번 강연은 사전 접수에서 220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2일에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나에게 주는 꽃 선물-플라워박스’,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투명한 예술-아크릴액자 그리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 23일에는 ‘포코포코 거품아 놀자! 꿈틀꿈틀 물놀이’, 24일에는 영유아 기관 문화공연 뮤지컬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 양육자 프로그램 ‘엄마, 아빠도 향기로운 전환이 필요해’로 보육주간의 대미를 장식한다. 센터는 이번 보육주간 행사를 통해 부모들에게는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의 소통 기회를,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청의 신축·이전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청 신축·이전을 위해 ‘2025년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행정안전부에 의뢰하는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1982년 준공된 처인구청은 시설의 노후로 구조적 안정성과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해 시민의 불편 민원이 지속됐다. 지난 2007년 진행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고, 제1·2별관을 증축했지만 부지가 협소해 주차와 사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최근 도시 규모가 확대돼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맞춰 행정 수요까지 급증하면서 기존에 활용한 청사에서는 행정과 민원 업무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이같은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청사 신축을 검토했지만, 당시 정부의 공공청사 신축 제한과 재정 여건 등의 이유로 처인구청의 신축 계획은 진행하기 어려운 현실에 마주했다. 잠시 멈췄던 처인구청 신축 계획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청년센터 청년동은 지난 11일 광명극장에서 청년 합창단 ‘위드(WITH)’의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가을밤을 따뜻한 울림으로 채웠다. 이번 연주회는 ‘가장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가을의 편지’를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공연은 ‘가을이 오면’을 시작으로 가을밤을 떠올리게 하는 야상곡, 허림·김순이·김소월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 10월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재즈곡, 그리고 청년 합창단 위드의 메시지를 담은 대중가요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무대에는 광명지역아동센터 예그리나 합창단도 찬조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총 17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드 합창단은 합창이라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청년들을 서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동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와 관계 형성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2021년 10월 개관 이후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과 네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지난달 산림청이 전국 지방산림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 친환경적 목재 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순위별로 6개 기관을 뽑고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2개 기관을 선정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벌채지 재해 우려 및 제한사항 검토 △벌채 방법 적정성 △산림경영계획 편성 및 수립 △사업 실시 전 안전교육 및 사전 점검 △목재 수확 제도 개선 등을 평가했다. 2차 현장 심사에서는 △수림대 선정 및 배치 △토사 유출 및 산사태 등 재해 예방 조치 △벌채 산물 수집 및 활용 △작업로 복구 등 사후 관리를 점검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생물 종 다양성 보존(야생 동식물 서식처 제공) △수원 및 토양 보호(계류 등 토사 유출 방지, 잔존목 및 하층식생 보존으로 토양 유실 최소화) △경관 등을 고려한 벌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벌채 대상지는 보령시 도유림 내 6.5㏊(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안면도 관광지(꽃지지구) 2지구 조성사업을 민간투자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90일간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4개 테마지구로 구성된 안면도 관광지 조성사업 중 2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지는 아일랜드 리솜 맞은편으로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765-66번지 일원 6만 9146㎡이다. 현재 2지구에는 기재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이 건립·운영 중이다. 공모 대상지는 당초 연수원과 상가시설 용도로 계획됐으나, 최신 관광 트렌드와 민간투자 수요를 반영해 숙박시설을 제외한 복합체험형 관광시설로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중심, 사계절 운영, 기능 집약적 복합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수요 창출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공모에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비율 30% 이상을 조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법인 또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가의향서 접수는 공고일로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기한 내 참가의향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도쿄 릿쿄대학에서 열린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시인의 모교인 릿쿄대학이 주최하고 사이타마한국교육원의 주관으로 진했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공식 초청을 받아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어 국제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받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윤동주 문학을 기반으로 한 국제적 공감과 연대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일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가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상호 이해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기회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한 “문학은 단순한 예술의 차원을 넘어, 교육과 인성을 키우는 토대가 된다. 인간의 양심과 존엄을 중시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시민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경기교육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며 교육적 의미도 강조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서울시 복지실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2에 위치한 한강에 바지선 형태로 떠 있는 건물이 서울시 소유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과거 중식당 동방명주가 사업을 종료하고 빈 건물임을 확인함에 따라 이를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산책하기 좋은 서울시 한강변에 위치하고, 무려 46만7천5백9십6.7m²나 되는 거대한 공간인지라 그간 장소 물색 및 공방 구축으로 협조가 힘들었던 서울시 자세유지기구센터의 장소로 아주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라고 예찬하며 서울시 복지실에 공식으로 검토 요청서를 전달했다. 문성호 의원은 “특히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기구를 만들 때 발생하는 분진이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다는 점, 넓은 공간을 활용해 중증뇌병변장애인들의 자세교정 등을 위해 넉넉하게 쓸 수 있다는 점, 더군다나 비장애인들을 위한 자세기구나 자세교정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홍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과거 중국의 비밀경찰 사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기후원(CMS) 기탁식을 개최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총 994건의 CMS 정기후원 계좌가 기탁됐다.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400계좌(연간 2,400만원),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은 180계좌(연간 1,080만원), △인선이엔티(주)광양(지점장 안창욱)은 90계좌(연간 540만원). △(주)광양교통(대표 이순심)은 60계좌(연간 360만원), △정유철세무회계사무소(대표 정유철)는 60계좌(연간 360만원), △(주)주영라이팅(대표 임영미)은 60계좌(연간 356만원), △(주)디와이이(대표 이광용)는 144계좌(연간 864만원)를 전달하며 정기후원에 힘을 보탰다. 이는 총 5,960만 원 규모로, 지역 아동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