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재단과 함께 이끌어가는 시민운영자 37인의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 blooming’을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시민운영자는 생활시장화인 사업에 생활문화예술가로 참여하면서 화성특례시 생활문화 활동 확산과 증진을 목적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하고 활동하기 위해 모집된 구성원이다. 화성특례시 관내 공방 및 홈공방 운영 생활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화인’이라는 그릇에 담는다’는 주제로 마련된 시민운영자 기획전시는 2023년 ‘화인을 담다’를 시작으로 2024년 ‘화인을 담다 ; 스며들다’, 2025년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로 확장을 거듭하며 작가들의 삶과 손끝에서 피어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운영자 전시기획팀장으로 활동중인 최윤희 작가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예술의 다양함과 친근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2025 글로벌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스타트업 7개 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일대일 컨설팅 ▲IR(기업 홍보) 스토리라인, 영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싱가포르 혁신 기관 (BLOCK 71, OMVC 등) 방문, 네트워킹 ▲현지 투자자 밋업(meetup)1) , 네트워킹 지원 ▲현지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 진행 등을 지원한다. 또 10월 28~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SWITCH(스위치) 2025 전시회’ 참관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기업청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SWITCH(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 2025는 콘퍼런스, 네트워킹, 피칭(투자자 대상 발표) 대회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행사다. 지난 2023년 전시회에서는 108개 국가, 350개 사가 전시에 참여했고, 1만 5000명이 참관했다. 공고일 기준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수원시에 있거나 2027년 7월까지 수원시로 이전 예정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창업 초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화성 시즈닝(Seasoning)’의 하반기 시즌 기획 공연 라인업을 발표하며 올 하반기 시민들과 만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예고했다. 8월부터 12월까지 뮤지컬, 전통예술,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5 화성 시즈닝’은 매 시즌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공연의 특별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브랜드이다. 상반기에 이어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각 계절의 분위기와 감성을 한껏 담은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이 보다 공연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먼저, 뮤지컬 부문에서는 창작 뮤지컬 ‘다시, 봄’이 가족과 삶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하며 문을 연다. 국악 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유행가의 형식을 빌린 창작 국악이 관객에게 친근한 감성을 전달하며, 10월에는 고전 ‘살로메’를 창극으로 재해석한 ‘살로메’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7월 9일까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내 초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메우기 예방 진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치아 홈메우기는 아동의 영구치 어금니의 깊은 홈을 실란트로 메워 충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예방 치료법이다. 영구치가 완전히 맹출하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가장 적절한 시술 시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충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아동의 구강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단원구 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에 소재한 ▲안산서초 ▲원일초 ▲덕인초 ▲안산석수초에 구강보건센터 전문 인력이 방문, ▲구강검진 ▲치면세마 ▲치아 홈메우기 시술 등을 제공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예방진료는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외국인 아동의 구강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생활터를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7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통종사자 교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중도매인의 고객응대 역량과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사자 맞춤형 교육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도매시장 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컨슈머 대응을 위한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유통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영업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활기찬 도매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와 자살 시도 증가에 대응해 통합 전략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통합전략은 기존의 위기 개입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적 접근과 조기 개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정서 회복 지원 ▲자살 고위험군 집중 개입 ▲민관 연계 후원 ▲교사 대상 교육 등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추진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센터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음채움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정서 회복을 돕는 5회기 교육이 있다. 이를 통해 ▲정서 안정 ▲대인관계 능력 및 스트레스 대처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자기 표현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음채움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한다. 센터는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과 간담회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기술과 위기 개입 역량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운영위원을 구성하고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 7명에 대한 공식 임명 절차가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총 9명으로 당연직 2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6월 15일부터 2028년 6월 14일까지 3년간이며, 복지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시설 운영계획의 수립 및 평가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이용자 생활환경 개선 및 고충 처리 등 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제2차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복지관 운영 현황과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이 보고됐으며, 복지관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선규 운영위원장은 “복지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모두가 포용받는 복지관이 되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생성형 AI를 포함한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창의적으로 접목한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행정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AI 도정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수사례는 향후 관련 사업에 연계되고, 도정 내 AI 행정의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는 ‘AI로 행정업! 혁신을 만들고, 기회를 키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AI 파이어니어(Pioneer)’ 부문은 보고서 작성, 자료조사, 챗봇 개발 등 일상 업무에 AI를 적용해 효율을 높인 사례를 모집한다. ‘AI 프런티어스(Frontiers)’ 부문은 복지, 안전, 환경, 민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AI를 도입해 도민 체감 성과로 이어진 사례를 찾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직자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소속 부서나 기관을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7월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대 15건을 선정하고, 8월 상위 사례 9건을 도민 온라인 평가에 부칠 계획이다. 이후 본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200만 원) ▲우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19일과 20일 이틀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찾아오는 반도체 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반도체 기초 개념, 트랜지스터 작동 원리, 반도체 공정(노광, 증착)에 대해 강의한다. 실습 교육에서는 이론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클린룸 내 반도체 교육 장비를 활용해 웨이퍼 제작과 노광, 증착 공정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과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담당한다. 참여 대상은 첫해인 작년과 같이 경기도 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0명으로, 지난 5월 융기원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반도체 관련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찾아오는 반도체 교실은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고품질 멜론 수확을 위한 장마철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멜론은 수확 10일 전부터 관수를 중단해 과실의 당도를 높이는데, 올해는 이른 장마가 당도 축적 시기와 겹치면서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 지속되는 강우와 높은 야간 기온으로 인해 토양 내 수분이 과도하게 유지되면 당 축적이 어려워지고, 단수 중 장마로 인해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면 과실 열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와 흐린 날이 지속되면 수정벌의 활동이 저하되고 꽃가루 활력이 떨어져 착과 불량으로 이어지는 만큼 장마기와 수정기가 겹치면 수정벌을 활용하거나 인공수정을 통해 수정을 최대한 유도해야 한다. 수정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착과제를 처리하되 착과제는 과실 당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적정 농도와 사용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병원균은 식물체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므로, 상처 발생 우려가 있는 농작업은 가급적 장마 전이나 이후로 미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해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선효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사태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며, 더 이상의 지체 없는 조속한 예산 확보와 사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웅천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여수시 해양관광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핵심 프로젝트임에도, 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착공조차 못 하는 상황”이라며, “행정절차는 마쳤지만 예산이 없어 사업이 멈춰선 기가 막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15년 국가지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행정절차 지연과 타당성 재조사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2024년 10월 조건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음에도, 2025년도 본예산에 사업 추진을 위한 200억 원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확보한 국비 35억 원조차 집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배정됐던 국비 129억 원 중 상당액이 불용 처리되는 등 중앙부처로부터 사업 부진 지적까지 받고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의원 최정훈)는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감소, 고령화, 공동체 붕괴 등 지역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7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현 교수가 연구 과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략,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구는 각 마을의 고유한 환경과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체가 되는 공동체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간 연대 강화, 삶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의원연구단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연구회(대표의원 정철)는 6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형 늘봄교육 모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7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이경택 교수가 과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 주요 연구 내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연구진들은 전남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모델과 안전대책 마련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전남의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지역 간 교육 격차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5시 소노캄 여수 릴리홀에서 남해군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섬·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해안권을 중심으로 섬과 해양관광의 미래를 공동으로 준비하고, 섬박람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조직위원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섬·해양 관광 활성화 ▲섬박람회 지자체관 운영 및 문화예술 공연 참여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공동 대응 및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을 통해 양 지역 간 관광코스 개발, 특산품 및 축제 연계를 통한 문화산업 공동 브랜드 개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업할 예정이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남해는 섬 관광과 해양 생태 자원을 풍부하게 갖춘 여수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세계적인 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전남디지털배움터 주최 ‘디지털로 사랑을 온(On)! 가족에게 마음 전하기’ 공모전에서 영상분야 최우수상과 카드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최우수배움터’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장석 씨와 우수상을 받은 이오순 씨는 80대의 나이에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는 등 열정을 보여 주위에 귀감이 됐다. 수업을 맡은 김소연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만 원, 우수상 5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전원에게 간식상자 선물도 제공됐다.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양질의 주민 정보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