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로 완성하는 운동 습관' 강북구, 중년여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가 50~60대 중년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강북구 여성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성보다 낮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중년 여성의 꾸준한 운동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중년 여성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중강도 신체활동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체질량지수(BMI)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신체활동·영양·걷기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생활 속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956~1976년생 여성 총 105명이다. 참여 신청은 5일부터 25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수유보건지소와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6개 반으로 나뉘어 주 2회, 회당 50분씩 중강도 운동을 실시한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대사검진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근력·유산소·평형성 운동으로 구성된 맞춤형 운동 지도를 받게 된다. 아울러 중년여성 식생활 가이드를 활용한 영양 미션 챌린지와 주 150분 이상 빠르게 걷기(시속 6km) 실천을 목표로 하는 온·오프라인 걷기 챌린지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운동 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체성분과 체력 변화를 비교 평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그룹 리더를 발굴해 자율적인 운동 모임 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SNS를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와 운동·영양 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해 생활 속 운동 실천을 독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중년 여성은 신체활동 감소로 건강 격차가 벌어지기 쉬운 시기”라며 “체계적인 운동과 영양 관리가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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