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제6기(2027~2030) 충북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보고서 발간

광역 단위 통합조사로 도민의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실태 종합 분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 정책연구실에서는 『제6기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지역 여건 속에서 도민의 복지 욕구와 서비스 이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주시를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광역 단위 통합조사로 추진됐다. 청주시의 별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도 단위 종합 보고서를 완성함으로써 시·군 간 비교 가능성과 정책 활용도를 높였다.

 

조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충청북도 거주 가구 4,926가구를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조사와 10개 시·군 복지 실무자 간담회를 병행해 도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했다.

 

영역별로는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서비스가 중요도와 시급성 모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고용, 법률·권익보장, 문화·여가, 정신건강 분야는 중요성에 비해 이용률과 만족도가 낮아 정책적 보완이 시급한 영역으로 분석됐다. 이는 복지 서비스의 양적 확대보다 전달 방식과 접근 구조, 서비스 품질 관리가 보다 중요해졌음을 시사한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연구책임 박성희)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개별 제도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연결(Connection)하고, 지역과 사람에 적합(Fit)하게,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드는 실행력(Execution)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함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특히 정보 접근성 강화 → 서비스 품질 표준화 → 지역 간 인프라 균형 → 대상자 맞춤형 지원 → 인구 유입 및 삶의 질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충청북도 복지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제안하며, 복지 정책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대응의 핵심 수단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제6기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는 향후 충청북도 및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근거자료로서, 충청북도 복지 정책의 방향 설정과 우선과제 도출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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