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대형마트 안전점검 돌입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화재·전기·가스 사고 사전 예방 총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이용객 증가에 따른 화재‧전기‧가스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주요 전통시장 12개소(제주시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및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와 대형마트 8개소(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할소방서, 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열화 및 노후 멀티탭 사용, 가스용기 보관 상태, 가스차단기 및 경보장치 정상 작동 여부, 통행로 물건 적치 등이다.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부서 및 관리자에게 통보해 정비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지난 27일 동문시장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해 시장 상인들에게 전기 및 가스 집기류 사용 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소방안전본부, 전기‧가스안전공사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으로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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