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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개관 후 첫 정책 회의. 도서관 거버넌스 논의

21일 경기도서관 주관 경기도 공공도서관 정책 발전 협의체 구성을 위한 회의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서관은 21일 ‘경기도 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포럼’을 열고, 경기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시군 도서관장과 도서관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과 협력 구조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경기도서관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정책 조정·연계 기능을 구체화하고, 도서관 정책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 간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김재훈·김진명·장민수·최효숙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관계자, 지역서점, 독서동아리, 관계기관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도서관 정책의 방향성과 역할 분담,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역–공공도서관 정책 거버넌스 설계 방안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모델과 질적 성장 방안 ▲독서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독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시군 단위의 개별 사업을 넘어, 광역 차원의 정책 연계와 공동 기획을 통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기도서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서관 정책을 ‘기획–연계–확산’하는 광역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내 도서관 간 협력은 물론, 문화·교육·환경·AI 등 다양한 정책 분야와의 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이번 포럼은 경기도서관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시작하는 첫 공식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정책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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