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전자민원모니터, 생생한 도민 목소리 전달

전북특별자치도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와 역량 강화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시군 120여 명의 모니터가 참석해 올해 모니터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및 활동 방향 등 도민 소통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보·제안 활동 우수자에게 도지사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고 전문성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의 핵심 특례 안내와 마음돌봄 행복연습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자민원모니터는 2002년부터 도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접수와 도정 현안,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임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위촉된 제14기는 14개 시군 208명으로 운영되며 올해 239건의 제보·제안을 받았고, 접수된 사안은 도와 시군 담당 부서로 배정돼 7일 이내 답변이 이뤄지고 있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14기 전자민원모니터 여러분의 한 해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피지컬 AI 실증단지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사업 추진에 모니터단의 제안과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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