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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통연수원 소통으로 여는 교통안전 협력의 길교통안전 협력단체 간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11월 5일 연수원 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회 충남도지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와 함께 ‘소통으로 여는 교통안전 협력의 길’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 교통안전 협력사업과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매년 함께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내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단발성 행사가 아닌,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상형·체험형 교통안전 캠페인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단체·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창구와 협력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정기적인 간담회와 정보 공유뿐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단체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관련해서는 “강의식 교육만으로는 실제 행동 변화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따라 보행 체험, 시야 제한 체험, 야간 반사 효과 확인 등 참여형·체험형 교육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단체들이 뜻을 같이했다.

 

박종민 교통연수원장은 “현장의 의견이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며 “어린이·노인·운수종사자가 스스로 참여하고 변화할 수 있는 교육·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단체별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고, 생활밀착형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체험형 노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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