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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대·중견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찾습니다!

대·중견기업 등과 협력관계(파트너십) 구축하여 선정된 창업기업(스타트업)에 협업자금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하반기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수요기업 및 협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수요기반형 분야(트랙)는 종전과 같이 수요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만남(밋업), 연계(매칭)부터 지원하는 ‘신규 협업 유형’에 더해, 협업 관계가 이미 구축된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후속 협업 유형’이 시범 추진된다.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과제 수립, 협력사(파트너) 연계(매칭), 기술 실증, 사업화까지 단계별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진행된다. 그러나 여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들은 초기 단계 협업만을 단발성으로 지원하여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여러 기관에 산재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후속 지원 분야(트랙)’에서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초기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적합성, 사업화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사전 확인한 수요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후속 협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로 총 20개 내외 협업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협업 자금 최대 6천만 원과 협업에 필요한 전문상담(컨설팅), 전문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참여 창업기업(스타트업)에게는 기술개발(R&D*) 기회도 제공된다.

 

사업 공고 세부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규 협업 유형’은 대구창업허브, ‘후속 협업 유형’은 케이(K)-창업기업(Startup) 누리집(포털)을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해 지원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단계별 성과에 기반한 연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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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전남도의원, 내년부터 농촌주민수당 전면 시행되도록 전남의 적극적 노력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불공정성과 성과 부재를 지적하며, “내년부터 도입이 예상되는 농촌주민수당과 연계한 전략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농어촌 주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해 주민수당을 단계적으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소멸위기 지역부터 지역화폐로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며 “전남도는 이 같은 정부 공약 이행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현재 전남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일부 시군에 한정돼 형평성 문제가 크고, 소비쿠폰 등 기존 정부사업과 중복되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분석하기 어렵다”며 “예산만 낭비되고 도민 체감도는 떨어지는 구조로는 정책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전남도는 올해 3월 ‘전라남도 기본소득 기본조례’를 제정해 영광군과 곡성군 주민에게 지역화폐 형태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군 간 지원 기준의 명확성 부족과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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