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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 실시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 통해 복지 사각지대 더욱 밝게 비출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5일 안산시청에서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 인력개발원의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 학습은 지난 7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안산시를 포함한 모두 10개 팀이 선발돼 이뤄졌다.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 학습은 사례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사 스스로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주도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학습생태계 조성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두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기중부하나센터 사무국장과 함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주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현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하는 과정, 정착지원, 심리적 부분에 있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음 2회차 교육은 10월 중 예정이며, 통합사례관리 현장주도학습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이 향상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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