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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관광객 위한 ‘막힘없는 대부도’ 추진

휴가철 대부도 주·정차 위반 차량 특별단속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오는 9월까지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안내 및 계도를 시작으로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대표하는 일일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는 주·정차 위반 차량의 증가로 교통 혼잡 및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져 해당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말과 휴가철을 이용해 대부도와 영흥도 등 인근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극심한 혼잡을 빚는 방아머리 선착장~북동삼거리 구간에 대해 오는 9월까지 계도활동과 주·정차 단속, 차량 견인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선유도봉 설치로 교통 혼잡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시화방조제에서는 주행형 CCTV를 이용해 통행에 위험이 되는 차량에 대한 즉시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단속활동도 실시한다.

 

단원구 관계자는 “대부도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등 많은 볼거리와 신선한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해 주말 및 휴가철을 이용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대부도를 찾는 분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대부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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