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안산시, 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살구 엽서 공모전’ 개최

총상금 360만원 걸고 오는 7월10일까지 응모 접수

▲안산시, 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살구 엽서 공모전’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엽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이라는 의미를 담은 ‘살구’ 엽서 공모전은 ▲생명은 소중하고,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 ▲자살을 막기 위해 나의 가족과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자 등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4명)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오는 7월10일까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엽서(150㎜×100㎜, jpg파일·400dpi)를 제작, 한 사람(팀)당 4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안산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assp.or.kr)에 게재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작품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팀·100만원 ▲최우수상 2팀·50만원 ▲우수상 3팀·20만원 ▲입선 10팀·10만원 등 총상금 360만원을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상과 함께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살구엽서 보내기 캠페인’ 콘텐츠 등 자살예방사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살구엽서 공모전을 통해 특정 전문가들만이 자살예방의 주체가 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자살예방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