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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 2025 상반기‘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으로 교사 마음 돌본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양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관할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2025 상반기 교원 마음회복 상담 프로그램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의 신청·선정된 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상담 강사들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소규모 집단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이다.

 

고양교권호보지원센터는 교사의 자기이해,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회복, 상호 소통 강화 등을 도모하고,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향상시켜 교사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되는 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법을 배우는 ‘나를 지키는 대화법’ ▲마음챙김과 자기 돌봄을 위한 ‘차 명상’, ‘아로마 명상’ ▲내면 탐색을 돕고 감정을 정화하는 ‘사진심리치료’, ‘미술심리 기반 테라리움 만들기’ ▲타로카드를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집단상담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심리적 안정과 함께 교육현장에서의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권보호 및 교사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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