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1명 추가 발생... 3번 확진자 직장동료

▲남양DS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8번)이 수원시 고색로8 우림필유아파트 거주 추가 발생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확인됐다.

화성시는(28일) 3번 확진자(남,60세)와 함께 일하던 직장 동료인 (남45세 ) (8번) 코로나19 확진 판정

(29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8번) 남성은 남양읍 현대자동차 사원아파트 분리수거장 창고에서 (3번) 확진자와 외 1명과 근무해 왔다.

(8번) 남성은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이틀 전(28일) 동료가 확진을 받자 직장 근처 남양 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8번) 남성은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화성시가 동선과 이력을 확인한 뒤 수원시가 추후 관리할 예정이다.

 (8번) 남성은 주로 동료 차량을 이용해 직장까지 출근했고, 퇴근 때는 남양사거리 기업은행 앞 버스정류장에서 400번이나 1004번 버스를 타고 수원까지 이동했다.

동선을 보면 (28일)출근 동료자차(06:30) → 회사 동료 확진 통보(10:00) →남양 디에스병원 도보(10:00~10:30) → 남양사거리 기업은행 버스정류장 동료자차(10:30~10:35) → 퇴근 버스(400번 또는 1004번 10:35~11:30) 귀가 후 자가격리

한편 화성시는 (8번) 확진자 탑승한 것으로 기억하는 400번, 1004번 모든 버스와 차고지,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대해 소독 실시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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