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전통 스포츠인 우리 활쏘기를 보급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 전통 무예 국궁 체험 ‘명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평택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급이며, 145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국궁 기초 이론 교육 ▲국궁 9계훈 ▲국궁 체험활동 등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접 장비를 사용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정신을 체득하고,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 및 자긍심을 북돋울 수 있다. 또한 활을 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심, 자기 통제력 등 심신 수양이 이루어져 정서적 안정과 자기주도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다. 임병욱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무예에 관심을 가지고 심신 수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수련시설의 설치·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활동이 지난 8월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동아리 단원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의미, 필요한 태도 등을 교육하고, 직접 물품을 제작하여 기부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활동을 통해 청소년 단원 6명과 자원봉사자 11명이 아동들을 위하여 양말목 컵 받침과 책갈피를 각 30개씩 제작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으며, 물품을 제작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내가 한 작은 행동이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활동 기획 동아리 ‘콘술타’는 지난 14일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슬라임 만들기’ 기획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획 활동은 청소년 기획 동아리 ‘콘술타’가 8월 한 달간,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의집에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많은 의견을 받은 ‘슬라임 만들기’를 주제로 동아리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재능기부 활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다양한 재료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담은 슬라임을 만들었으며,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천하제일 바풍대회’를 통해 대회 참가와 자신이 직접 만든 슬라임 발표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지○서(초등 4학년) 청소년은 “슬라임을 손으로 만지는 느낌이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만들고 싶은 슬라임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관내 주유소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화물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안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유가보조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제도의 신뢰를 함께 지켜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직접 유가보조금 지급 주유소 현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카드 위·변조 및 대리 결제 금지 ▲실제 주유량과 다른 허위 결제 행위 금지 ▲타 차량 유류대 납부 행위 금지 등 대표적인 부정수급 사례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적발 시 보조금 환수 및 형사처벌 등 불이익이 뒤따른다는 점을 강조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유가보조금은 화물운수업 종사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꾸준히 홍보하고 현장을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업계와 협력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교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이 약 9개월간의 공간기능 개선 및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을 하고 오는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2005년 5월 30일 개관한 안중도서관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스무살의 설레임’ 주제로 재개관식을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 도서관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1층 어린이자료실과 통합 대출대, 북카페, 공간 이음 ▲2층 종합자료실1과 리터러시 코너 ▲3층 종합자료실2 및 웹툰스튜디오 ▲4층 시민의 서재, 작은공방, 강의실, 출판플랫폼 코너 등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특히, 1층에는 전 층의 도서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대출대를 마련하고 자유롭게 목적에 따라 이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을 구현하여 시민 누구나 오가는 환대의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4층의 '시민의 서재'에는 평택시 최초로 공방을 마련하여 제과, 수예 등 1일 수업을 운영하며 5개의 소규모 강의실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안중도서관 출판플랫폼 특화 사업의 중심 가치-타인의 텍스트에 응답하는 능력, 즉 소통과 관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교사, 학습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인문해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민아카데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문해교육 기관의 학습자들과 ‘찾아가는 마을서당’을 통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이 함께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글쓰기 실력을 담은 시화 작품이 전시됐으며, 수상작 낭송을 통해 감동과 공감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서당’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김순례(82세) 학습자는 시 '우리 영감 술 먹은 날'로 최우수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작품에는 평생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삶의 단면과 가족에 대한 애정, 배움을 통한 성취감이 진솔하게 표현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문해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에서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즐겁게 풀어보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열정과 배움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부문예회관에서 관내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법정 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노래연습장업협동조합 강사를 초빙해 관련 법령 및 제도 변경 사항을 교육했고, 이어 평택소방서 소방안전강사가 참여해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 등 화재 안전 실습 교육을 했다. 교육을 마친 사업자에게는 교육 이수 필증이 교부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신규·변경 등록 사업자들이 초기부터 안전의식과 법규 준수 역량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사업자 유형과 시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관리를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과 안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한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2차 이벤트’의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9일부터 보상 환급(페이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한 달간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여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됐다. 응모대상자는 총 2만 6천880명이며, 이 중 8천42명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6월에도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1차 이벤트’를 진행하여 2천236명에게 1만 원 보상 환급을 한 바 있다. 이번 2차 보상 환급 이벤트를 포함하면 총 1만 278명이 혜택을 받은 셈이다. 이번 보상 환급은 9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대상자들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개별 알림이 발송된다. 또한, 시 누리집에서도 오는 19일부터 대상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감사관에서는 지난 16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 비상벨의 작동 유무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비상신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로 연결되며, 이어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감사부서와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의 안심 비상벨과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종합관제사업소 통화 연계 여부,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 시 확인된 안심 비상벨 미설치 시설, 비상벨 탈락, 통화 음질 저하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공중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석성로의 포곡읍 구간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를 포함한 24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확장 사업이 준공됐거나 준공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들 도로가 지역의 신규 개발지를 연결하거나 주거 밀집지역과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의 성격을 띠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로 개설되거나 확장되는 도시계획도로(농어촌도로 포함)는 처인구가 17개로 가장 많고, 기흥구 5개, 수지구 2개다. 수지구 사업은 수지중학교 인근 수풍로에 동천3지구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감속차로를 만드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호 변속차로 개설’과 고기동 마을안길을 확장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수지 소1-67, 68호 도로 개설’로, 모두 올해 완공된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호 변속차로’는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기반시설 중 하나로, 길이 140m, 폭 3m의 차도와 폭 3m의 인도를 연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고기리 노인회관부터 관음사 인근까지 고기동 식당가로 이어지는 이종무로의 2.58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은 오는 2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들의 화합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약을 응원하고 군민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완도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계획이다. 2부 축하 공연은 완도고등학교 댄스팀과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보여줄 계획이며 원슈타인, 루나퀸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공동체 사업 홍보, 진로·취업 상담, 드로잉 캐리커처 체험뿐만 아니라 청년 상가와 장보고 웃장이 참여한 먹거리·디저트·음료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다”면서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함께해 완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이 직접 고객 접점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는 ‘통통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통통 Day’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과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으며,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탁구장 안내 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 사장은 고객 접점 업무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살피며, 공사 서비스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중심의 소통이 필수”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정례화하고 있다. 향후 4분기에는 바라산휴양림에서 직원 현장 체험이 시행될 예정으로, 이 자리를 통해 공사는 시설 고객 및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휴양림 서비스 개선 사항을 모니터링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7일 내손1동 롯데마트 의왕점에서‘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1004나눔 후원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협의체의 활동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여,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주길 요청했다. 또한,‘1004나눔 후원 모금’의 의미를 알리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를 호소했다. 최복희 위원장은“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이 위기가구 발굴의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1004나눔 후원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궂은 날씨에도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없는지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바로 알기' 실무교육을 추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공유재산과 관련된 ▲법령 이해 ▲관리계획 수립 ▲사용허가 및 사용료 산출과 행정재산의 관리 위탁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연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관한 해설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미경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유재산과 관련한 불필요한 행정착오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9월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 대표 및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를 만나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 첫 행보로, 갑을 문제 해소를 위한 공정위의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계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병기 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시장생태계를 조성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대전환의 시기에 경제의 재도약과 지속성장을 실현할 수 없을 것이라 밝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거래관계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혁신적인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강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밝히면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향후 공정위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들을 설명했다. 먼저, 하도급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