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판매 부스는 물론 벌룬공연‧현악기 앙상블‧밴드 공연 등 공연이 이뤄진다.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아나바다 장터,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좀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매년 9월 14일)을 맞아 지난 11일 경기도남부 드림스타트 22개 지역 취약계층 1천 가정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전문 강의와 보습제를 지원했다. 강의는 아토피피부염과 식품알레르기 전문 진료를 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가 맡았으며 강의를 들은 가정에는 아토피피부염 교육자료와 보습제가 지원됐다. 장윤석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전체 소아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다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며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 아토피피부염 가정의 건강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알레르기질환 전문 교육·상담과 함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안산시 초지역에서 중앙역에 이르는 약 5.12㎞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12월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 전 선제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기본방향, 시행 범위, 재원조달방안,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담길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부부지 개발절차 간소화 등의 효과를 위해 지난 11일 안산시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기도는 2025년 1회 추경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편성했으며, 지난 7월 도의회로부터 업무협약 동의안을 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G마켓·옥션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G마켓·옥션) 판로지원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세부 내용은 G마켓·옥션 전용관과 기획전을 통한 상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이다. 소비자에게는 식품 최대 15%, 비식품·양곡 최대 10% 할인쿠폰이 각각 1천 장씩 매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제공된다. 하루에 총 4천 장이 지급되는 셈이다. 또한 메인화면 노출과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지마켓 연계 판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선정기업과 함께 사업 취지·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온라인 유통 트렌드, 상품 페이지 운영, 소비자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마케팅 교육도 진행했다. 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열고 총 12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온라인 시장 개척과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일반·실버), 스마트마케팅,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사전 경연에는 총 28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스마트콘텐츠 분야(일반 5팀, 실버 5팀)는 사전 심사로 순위가 확정됐다. 그 결과 ▲대상 2팀(실버 1, 일반 1), ▲최우수상 1팀(일반 1)이 선정됐다. 나머지 스마트경영(5팀), 스마트마케팅(7팀), 시군별 연구회 활동(6개 시군)은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치렀다. 본선에는 농업인과 사이버 농업인 연구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사는 온라인 시장 개척 노력과 AI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3개 분야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회 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한 영농일지 작성법, AI 로고송 쇼츠 영상 제작 사례 등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과 27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제작도구와 공간을 갖춘 개방형 창작공간이다. 파주캠퍼스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도민의 적극적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되며 ▲20일 열전사 에코백·NFC 키링·막대 토퍼 ▲27일 열전사 마스크·슈링클 키링·응원토퍼 머리띠 ▲상시 비즈 액세서리·3D펜 미니어처 등 생활 속 물건 제작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차시별 20명씩 이틀간 총 240명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아역 인근 솔매로50길 상권에서 ‘오(Oh)!늘, 솔매로50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소비자가 골목상권으로 발길을 옮기게 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과 상인·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솔매로50길 상인과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30여 개의 플리마켓존, 상가특별 할인 판매대, 체험존 등이 운영되고 케이팝(K-pop) 커버댄스 등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오(Oh)!늘네컷 포토부스 이용객에게는 상권활성화 쿠폰이 증정되며, 상인회 에스엔에스(SNS) 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오후 4시부터는 신고하지마세요, 다빛나래, 창작집단싹, 아띠즈패밀리가 출연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남녀노소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8일(토)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동물의 날 기념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주민까지 어울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체험형 축제다. ‘펫크닉에 놀러오개’는 북서울꿈의숲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전(10시~12시), 오후(14시~1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가정 60가구(회차별 30가구)다. 신청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터그 놀잇감·키링·수제간식 만들기 △1:1 건강·행동상담 및 기초미용 교육 △캐리커처·펫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가구당 3천원이며, 전액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부된다. 구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수의사를 상주시키고, 반려견 상태 확인과 안전교육도 사전에 실시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강북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 직원들과 함께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4월 처음 출범한 청렴추진단은 재·세정, 인허가 부서 등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과 8월 두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청렴정책 개선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관련 의견을 공유해왔다. 특히 이번 3차 회의는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갑질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업무 고충사항과 해결방안,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직장 내 갑질 문제와 관련해 상급자의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 부당 지시 예방 절차 활성화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인·허가 업무에서는 외부기관·민원인의 과도한 요구와 반복 민원, 막말 등으로 인한 고충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과 감정노동 지원 등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아울러 재·세정 분야 청렴교육 강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향도 공유됐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선릉로 버스정류장 7개소에 대해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을 완료하며, 도심 내 포트홀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에 나섰다. 이번 공사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대상 구간은 총 연장 140m에 달한다.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은 기존 아스팔트 포장과 달리 공장에서 정밀 제작된 고강도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 방식으로 설치하는 공법이다. 충격과 하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 중·대형 차량의 반복 통행에도 변형이나 파손이 적고, 기온 변화나 제설제에도 강한 내구성을 보인다. 구는 지난해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이 공법을 도입해 선릉로 내 버스정류장 9개소에 고강성 콘크리트 포장을 시범 설치한 바 있다. 당시 설치 이후 주민과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물 튀임 현상이 사라지고 도로 주행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올해 포장 개선이 완료된 정류장은 ▲중대부고(상행) ▲한티역(상행) ▲도성초등학교(상행) ▲선릉역 8번 출구·선정릉(상행) ▲일지아트홀(하행) ▲강남구보건소(하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케어 행복케어’ 반려견 복지 서비스를 운영한다. 9월 17일 오후 2시 논현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개포2동주민센터(9월 30일 오후 2시), 역삼2동주민센터(10월 17일 오후 3시), 일원본동주민센터(10월 31일 오후 2시), 신사동 가로수길(11월 1일 오후 2시)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순회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반려인들 사이에서는 시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정보 부족으로 등록을 주저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찾아가는 건강케어 행복케어’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동물병원(VET맨이 간다!)’의 확대 프로그램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간이 건강검진 ▲위생 미용 ▲행동 상담 ▲산책 및 마사지 교육 등 반려견의 전반적인 삶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버스킹 무대를 마련한다. 시는 12일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광명 예술정거장 : 페스티벌 미리보기’ 버스킹을 개최한다. 12일 열리는 첫 공연은 오는 1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축제 ‘2025 페스티벌 광명’의 사전 무대이며, 총 8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광명에서 활동하는 청년·청소년 예술인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개성과 열정이 담긴 공연을 선보인다. 12일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두선정(DOO)의 무대를 시작으로, 19일과 26일에는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인근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한 거리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10월 3~4일에는 철산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고, 광명동굴과 도덕산 출렁다리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명소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즐거움을, 청년·청소년 예술인들에게는 소중한 무대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상권과 어우러져 문화와 경제의 활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하안동 철망산근린공원을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물기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철망산근린공원은 철망산과 인근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생활 공원으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이 잘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휴식처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조성된 지 30여 년이 지나 시설이 낡아, 시는 2024년부터 구간별로 순차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일부 구역(1천400㎡)을 정비했으며, 오는 11월 중순까지 남은 구역(3천300㎡)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배수시설 정비, 휴게시설물 개선, 운동시설 교체 등이다. 우선 산책로를 새로 포장한다. 광명시민체육관 쪽 공원 입구 264m 구간과 하안도서관 쪽 입구 210m 구간이 대상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 화강석 블록으로 안전하고 견고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산책로 중간에는 수로관을 설치해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도록 한다. 공원 내 그늘막은 지붕을 징크 패널로 마감해 누수를 막고, 3면을 강화유리로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방감을 살릴 계획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라해윤 석사과정생(인공지능융합학과, 지도교수 김찬수)이 ‘사전정밀지도 제작 및 카메라만을 이용한 위치추정’을 연구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학술지원사업으로, 국내 석사과정생의 학위논문 연구와 연계된 창의적·도전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라해윤 학생은 앞으로 1년간 연구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학위 논문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연구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심도 있는 학문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라해윤 학생은 이번 연구장려금 사업과 전남대학교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도내 수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온도센서 스티커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냉장·냉동 수산물 제품에 대한 신선도 제고,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 보장, 충남 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수산물 온도센서 스티커는 냉장·냉동 수산물 제품 포장에 부착하며, 운송 과정 등에서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상온에 2∼3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스티커는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뀐다. 이 스티커를 통해 수산업체들은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수산물을 유통하고, 소비자들은 직접 신선도를 확인하며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스티커 8만 장을 제작,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15개 기업에 배부할 계획이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수산물 온도센서 스티커 지원 사업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수산물이 신뢰받는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