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총상금 2,000만 원! 청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기다려온 공모전 '인디유'가 출항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내달 17일(일)까지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유'를 진행한다. 충청권 지역 거점기관인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로, 충청권역에서 활동 중인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고, 나아가 충청권이 인디게임 개발자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PC·VR 게임으로,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충북, 대전, 충남, 세종 등 충청권 소재 대학생 또는 일반인으로, 개인 또는 최대 6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팀의 경우 구성원의 30% 이상이 충청권 거주자여야 하며, 대학부 참가자는 전원 재학증명서 제출이 필수다. 총상금 규모는 2천만 원으로, 내달 21일~22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20팀을 선발한 후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9일, 16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충남 지역의 천연물 자원을 활용하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참여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분야는 기능성 제조식품, 뷰티 제품, 동식물 기능증진 등 3개 품목의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각 기업별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성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사업화 및 판로개척, 인증, 제품개발 지원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기능성 제조식품 분야에서는 판촉·홍보 확대와 충남 제품 통합 브랜드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뷰티제품 분야에서는 시제품 제작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동식물 기능증진 분야는 개발 방향과 판로확대를 위한 컨설팅, 소기업 기업지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생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월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 찾아가는 신청’ 사업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안성시 대덕면을 방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 원 추가)을 지급한다. 지급은 1·2차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김 부지사가 방문한 곳은 거동이 불편한 80대 독거노인 A씨와 B씨의 자택으로, 직접 대상자들의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지원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대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과 신청 절차 ▲취약계층 응대 방식 등을 살펴보며 신청 지원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과 포천시 등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과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GH는 지난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사화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복구가 신속히 진행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노후계획도시 공동주택 소유자들의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GH사전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경기도로부터 ‘지방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받은 GH는 도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단지별 사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은 정비기본계획이 완료된 1기 신도시 내 7개 단지로, 지역별로는 성남·고양 각 2개소, 안양·부천·군포 각 1개소이다. 해당 단지 소유자의 20% 이상이 GH 사전컨설팅 신청에 동의하고, 공공시행 의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지에는 이번 사전컨설팅을 통해 △단지 여건에 따른 정비계획안 △공공기여 방안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산정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공고는 7월 28일부터 G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0월 13일부터 5일간 방문 접수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전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정확한 사업 판단을 돕고, 정비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수해복구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냉방버스’를 긴급 투입,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냉방버스는 집중호우가 끝난 직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현장 인력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건강 보호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생수와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온열질환 증상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연락체계를 갖췄으며, 현장 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예산·홍성·청양 등 3개 시군에 도청 관용버스 4대 등 15대를 운영했으며, 현장 반응이 매우 긍정적인 만큼 복구작업 완료 시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자원봉사단 1만 5934명, 의용소방 6166명, 군인 4590명, 공무원 2359명, 방재단 1920명, 소방 723명, 기타 5434명 등 3만 7126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응급복구 대상 7041건 중 5614건(79.7%)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최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소비쿠폰의 효과적인 운영과 공정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지난 25일 양주시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소비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 가격 인상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쿠폰 사용처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가격 인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날 “이번에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가 도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자율적인 가격 안정노력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소상공인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는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으로 소상공인과를 중심으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상인연합회,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협력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은 물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안정까지 함께 실현함으로써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또한 도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올해 여름은 유독 갑작스러웠다. 빠른 열대야 시작과 마른장마,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은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기온은 오르고 날씨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 쉽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던 여름 여행도, 날씨 앞에선 망설여진다. 그래도 다행인 건 어떤 날씨에도 괜찮은 여행지가 있다는 것. 맑은 날에는 청명함을, 흐린 날엔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곳. 이번 달은 날씨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여행을 떠나보자. 폐벽돌공장이 예술문화 공간으로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1988년부터 실제 벽돌을 생산하던 공장이었다. 10여 년간 운영되던 공장이 폐업 후 오래도록 방치됐다가 2025년 7월 예술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당시의 모습을 대변하듯 건물 옆에는 높은 굴뚝이 우뚝 솟아 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내부 역시 옛 벽돌공장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두었다. 붉은벽돌 벽을 살려서 작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고, 바닥 일부에도 당시의 모습을 남겨두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깔았다. 약 600평 규모의 전시장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절반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2027년 충청에서 개최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7일(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 노드 환경공원에서 열린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폐회식은 각국 국기 입장, 요르크 푀어스터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과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폐회사, 대회기 이양식, 공연,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깃발 이양식은 라인루르에서 다음 개최지인 충청권으로 대회기를 넘기는 의식으로, 김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스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깃발을 인수받았다. 김 지사는 “충청 대회에는 150여 개 나라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대회에 걸맞는 시설과 경기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관광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7년 충청 대회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1,450개소의 휴게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8개 시·군과 함께 392곳 개선을 목표하고 있어 완료하면 총 1,842개소로 늘어난다. 주요 개선 내용은 지하 휴게실의 지상 이전, 샤워실·냉난방기 등 필수 시설 확충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 근무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광명·파주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접수된 의견들은 올해 하반기 점검과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도로 파손 발견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단원을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도로 파손을 신고 할 수 있는 ‘경기도 도로 등 손괴원인자ㆍ파손 신고포상금 지급 규칙’을 2016년 제정했으며, 보다 효율적인 도로 파손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내 도로 파손 발견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사용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도로 파손 신고를 더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택시 티머니카드 결제기를 통한 신고도 체계화하고 있다. 도로 모니터링단 지원자격은 일반 부문과 택시 부문으로 기능에 따라 구분해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부문은 경기도 도로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택시 부문은 택시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택시운전기사로 한국스마트카드사(Tmoney)의 T-300 또는 T-600 미터기가 설치된 차량이면 신고가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도내 공공입찰 실태조사 정책 운영에 대한 자체 분석과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가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이란 이름으로 시행한 ‘공공입찰 실태조사’ 제도는 경기도와 도내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점검제도다. 자격 미달 업체가 공공발주 공사에 응찰할 경우 낙찰배제뿐 아니라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년간의 실적으로 약 2천여개 건설사업자의 등록기준 등을 조사하고 약 7백여 개소를 관련규정 위반으로 적발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계속 감소추세였던 적발률이 2024년 재상승하는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도는 그간의 실적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과제로 선정, 직접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 과제에는 위반 내용 분석과 재발 방지 방안, 적발률 저감 대책,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실태조사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직접수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보호중이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하늘다람쥐 4마리를 지난 25일 자연으로 복귀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방생한 하늘다람쥐들은 올해 4월, 남양주시 천마산 인근에서 발견된 어린 새끼들이다. 어미를 따라 이동하다 떨어져 주택가에 고립돼 있는 것을 주민 신고로 구조됐다. 구조 당시 약간의 탈진 증상이 있었으나 구조센터의 신속한 구조와 전문 치료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구조센터는 약 3개월 동안 견과류, 열매, 과일, 잎눈 등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고 활공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방사장을 조성해 야생에서 생존 능력을 높이는 집중 관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조될 당시 체중이 30g에 불과했던 하늘다람쥐들은 80g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야생으로 돌아가게 됐다. 구조센터는 대학의 전문 연구자와 협업하여 야생동물 생태 연구에도 참여했다. 강원대학교 야생동물연구실과 함께 계류 중인 하늘다람쥐의 초음파 발생과 행동 습성을 관찰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생태복원공학 연구실과는 방생 예정지에 대한 하늘다람쥐의 서식지 적합성 평가를 진행해 하늘다람쥐가 야생에서 충분히 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무사와 변호사가 알려주는 보육교직원 권리보호’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사·노무 쟁점과 더불어, 보육교사의 보육 활동을 침해한 실제 사건과 판결 사례를 수록해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례집에는 ▲근로계약 및 임금 ▲휴게·휴가 사용 ▲모성보호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보육교사가 자주 접하는 법적 상황에 대한 사례와 해설이 담겨 있다. 특히, 학부모의 부당한 민원 및 폭언·폭행 사례, 보육교직원의 명예훼손에 대한 법원 판결, 보육교직원의 보육 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처벌 사례 등을 소개하며 관련 법령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 절차까지 안내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보육 관련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에 배포되며, 경기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온라인(E-BOOK)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례집을 활용해 ‘보육교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제5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위원을 오는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위원들은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단순한 의견 제안을 넘어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4기에서는 ‘경기도 청년 결혼 축하키트 지원사업’, ‘경기도 청년 가다실 9가 지원사업’ 등을 포함해 총 102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5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28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소재한 직장 또는 대학(원)에 다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도는 자격 요건과 면접 삼사를 거쳐 250명을 선발하고, 9월 20일 청년의 날에 발대식을 열어 청년참여기구의 본격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위원에게는 경기도지사 위촉장이 수여되며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에 따른 회의 참석 수당이 제공된다. 활동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년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참여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