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삼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가족사랑 나눔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일상 속에서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석고 방향제 만들기는 천연 재료와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자신만의 방향제를 만드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몰입과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안정에 도움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좋아하는 향을 맡으며 만들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지지 체계 강화를 돕는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복약지도, 보건교육,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릴레이 부모 특강’이 총 5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최신 주제를 다루며,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향과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정효경 센터장의 '사춘기 자녀 건강한 양육법' ▲임영주 박사의 '자녀의 사회성을 높이는 부모의 역할' ▲최정호 박사의 '게임세대 자녀와 소통하기' ▲문승천 센터장의 '청소년 도박예방 부모교육' ▲노규식 박사의 'AI 시대, 자녀의 두뇌교육법'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강연을 맡은 노규식 박사는 뇌과학 및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로, AI 시대에 부모가 자녀의 학습과 정서를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에서 95%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모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실질적이고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시는 이번 릴레이 부모 특강을 통해 부모의 양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전남드래곤즈 홈경기를 오는 27일 오후2시 팔마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K리그 2부, 14팀 중 5위인 전남드래곤즈와 리그 3위인 부천FC1995팀 대결로 K리그 팬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 또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순천 홈경기인 만큼 시민들에게 프로축구의 생동감을 제공하고, 지역 축구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남드래곤즈와 부천FC1995의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구단이 함께하는 축구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아울러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확대를 통해 순천이 남해안 남중권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미취학아동 1,000원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NOL(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되살리는 슈퍼 작전, 자원순환 라이프 체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여 자발적 참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나바다 장터 ▲재활용품 교환 ‧ 리필샵(종이팩 또는 건전지 1kg을 종량제봉투 20L 또는 리필 세제 300mL로 교환)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배우고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폐품으로 만든 악기 연주단 ‘유니크첼로콰르텟’의 공연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일상 속 작은 행동이 모여 자원순환 실천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
▲ 행사진행 산행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는 9월 20일 토요일, 화성시 무봉산 일대가 시민들의 발걸음과 푸른 자연을 지키려는 손길로 가득 찰 예정이다.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행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건강과 환경, 공동체 의식을 한자리에서 다잡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무봉산 주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산림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 보호 활동을 벌인다. 단순한 산행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몸을 움직여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봉사와 공동체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네트워크 측은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강조하고 있다. 당일 산행로 곳곳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급품도 비치된다.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봉사활동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송성현 상임대표는 “회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자연을 가꾸고 이웃과 어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상임대표 송성현)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순형)가 상생협력 M.O.U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025년 9월 13일, 화성에서 지역사회와 시민의 권익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협약이 체결됐다. 먹사니즘 화성특례시 네트워크(상임대표 송성현)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순형)가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식은 대한행정사회 화성시지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먹사니즘 화성네트워크 회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행정적 불편과 고충 민원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회원 개개인이 행정기관과의 소통 과정에서 전문적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고충 민원 상담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민원 안내를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고충 민원 상담실 설치 및 운영 △회원 개개인의 행정 민원 상담 및 지원 △행정서비스 접근성 확대와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이 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이 16일 착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10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환승주차장에서 ‘인덕원 인텐스퀘어(IntenSquare)’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미래 거점도시 조성을 축하했다.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87㎡ 부지에 오는 2030년까지 복합환승시설,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 명칭인 인텐스퀘어(IntenSquare)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in ten)’에 접근해 환승이 가능하고, ‘10분 안(in ten)’에 주거・일자리・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도시 중심거점의 의미를 내포하는 ‘스퀘어(square)’를 결합한 이름으로, 스마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퇴근길 시민을 찾아 나서 즉석으로 소통하고 민원 해결사 역할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광명사거리역 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에서 퇴근길 시민 100여 명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평일 낮 진행된 기존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청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데 이어 올해도 권역별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교통 문제, 기반 시설 확충, 재개발 공사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광명4동 주민은 “아파트 앞 정류장을 스마트 정류장으로 교체하면 많은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으며, 박 시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장에게 확인 후 “설치 조건이 충분하니 바로 추진하겠다”고 답해 환호를 받았다. 다른 시민들은 “정화조 청소가 어렵다”, “재개발로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에서 시장에 접근하기 쉽도록 횡단보도를 만들어 달라”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건의했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국제사이버대 수원학습관에서 경기여성리더클럽 및 국제사이버대학교(웰빙조경학과)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 실천! 배추김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치는 금곡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박동성 경기여성리더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소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단투기를 뿌리 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주도형 ‘금곡동 무단투기 탐정단’을 모집하고 9월 22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정단 발족은 행정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질적인 무단투기 문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더해 대응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탐정단에 들어올 탐정들은 탐정 명찰을 배부받게 되며,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거나 투기자를 목격했을 때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무단투기자의 단서(영수증, 택배송장, 이름, 주소 등)를 확보하여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탐정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무단투기자와 대면하지 않고 간편한 제보 채널을 통해 활동하도록 교육 및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임 동장은 “어느 동이나 마찬가지지만 우리동도 무단투기는 큰 골칫거리였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감시를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무단투기를 근절할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가 이번 탐정단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주민들의 ‘매의 눈’을 통한 제보가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서둔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이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서둔동 일대의 일반음식점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당신의 관심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꿉니다'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양오선 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석산정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석산정은 이번 음식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독거어르신 열 분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행복밥상 정기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종희 석산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석산정 대표님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만석공원 환경 정비에 앞장서 온 공원 지킴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원 환경 개선과 관리에 힘써온 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식사와 함께 트로트·민요·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음악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사는 감사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지켜주시는 공원 지킴이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9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 1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부동산, 음식점, 약국, 카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로 다양한 계층과 접점을 형성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반장, 생활업종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6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의 다리가 되어 주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파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각종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6년부터 성금, 쌀,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모임 임원진 4명이 참석해 이일희 장안구청장에게 라면 40상자를 전달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장안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자영업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필수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 회장은 “주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마다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