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무상지원은 방역용 소독분무기(20리터·5~7리터·2리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조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방역물품 무상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지원본부에서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방역물품 무상지원은 방역용 소독분무기(20리터·5~7리터·2리터) 대여와 소독약 및 부직포 행주 지원 등이 이뤄진다. ▲행정복지센터 또는 외국인지원본부에 방문해 신청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가 및 원룸,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인부터 소규모 점포 등 불특정 다수인이 찾는 시설물 운영자까지 많은 시민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시행 이틀(3.12~13) 동안 1천300여명의 시민이 찾아와 300여대의 소독분무기와 9톤의 소독약을 받아갔다. 소독약은 소독액 1리터를 물 200리터에 희석해 제공됐다. 지원을 받으려는 시민과 사업장 관계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외국인지원본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장비 대여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용하는 시민은 계속해서 늘 것으로 전망
▲안산시 마스크를 스티커가 부착된 일반우편을 통해 일괄 발송할 예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들을 위해 시에 등록된 임신부 2천26명에게 1인당 5개씩, 모두 1만130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임신부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증상이 가볍더라도 입원치료를 받도록 중증도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외출 자체가 어려워 약국에서 장시간 줄을 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렵지만,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외출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임신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 시는 임신부들이 집에서 마스크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6일 안산시 스티커가 부착된 일반우편을 통해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임신부들의 편안한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관내 임신부 누구나 한 달에 두 차례 관내 병원을 이용할 때 100원의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또 하나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생활안
건축직 공무원 모임, 코로나 성금 전달▲안산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건회(안산시 건축직 공무원 모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시가 진행하고 있는 모금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안건회는 시 소속 건축직 공무원 96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시의 건축 관련 정책개발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연말 송년회 등 활동을 위해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모두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선뜻 기부에 동참했다. 윤윤규 안건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나눔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직원 성금모금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와 대구지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방역활동을 강화 활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예방 행동수칙 현수막, 안내문 등을 도매시장 곳곳에 내걸어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주 2회 이뤄지던 방역을 지역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하루 2회 자체방역으로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또 모든 법인·중도매인,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밀접 접촉을 통한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 도매시장 전역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손을 깨끗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날 실시된 코로나19 차단 캠페인 및 자체방역에는 도매시장 내 법인·중도매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빈틈없는 시설 점검과 소독을 하고, 시장입주민 역할 확인 및 개인위생 수칙 전파 등 상인들 스스로 철저한 대응을 다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강화해 유통종사자와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구표 안산시육상연맹회장과 가족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4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구표 회장과 가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오는 28일 환갑을 맞는 전구표 회장이 환갑잔치를 대신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가족들과 뜻을 같이해 마련했으며, 기부자의 배우자와 두 자녀가 300만원과 100만원을 더해 모두 1천400만원이 전달됐다. 전구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가족과 함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역물품과 개인위생용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코로나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로 이용객이 줄어 피해가 우려되는 민간영업장을 위해 보건소 직원 등 공직자들이 앞장서 물건을 구매하는 등 ‘안전성 인증’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공개되는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시간대별 이동장소와 이동수단 등의 정보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 관내 확진자의 이동경로로 단원구 와동 소재 일반음식점(태봉추어탕), 상록구 이동 소재 빵집과 편의점(뚜레쥬르·이마트24) 등 민간영업장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시는 확진자 경로를 파악한 즉시 영업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장소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는 등 조치에 나섰으나,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식에 이용객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러한 사실을 파악한 시는 이동경로에 공개된 빵집과 일반음식점 등 영업 손실을 겪는 영업장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이진찬 부시장은 30만 원 상당의 빵을 구입해 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나서는 상록수·단원보건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으며, 상록수보건소 직원들은 3번째 확진자가 지나간 길에 대한 방역이 실시되면서
▲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 예산을 들여 학교 개학일 전까지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시민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우선 학교 개학일 하루 전인 22일까지 자가격리되는 시민에 대해 실시되며, 최대 16만원의 진단 검사 비용은 모두 시가 부담한다. 이번 조치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이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하면서 시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3번째 확진자 A(25·여)씨는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이달 1일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오는 11일까지 능동모니터링 대상자로 관리 중이었다. A씨는 발열·호흡기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지만, 능동모니터링 관리 중이었던 지난 7일 진행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A씨는 특별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근 광주광역시에서도 A씨와 비슷한 사례처럼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는 계량기 정기검사를 보조할 기간제 근로자 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보조원은 단원구 관내의 시장, 각종 상점, 마트 등을 직접 방문해 상거래에 이용되고 있는 저울의 보유현황을 조사하고 동별 순회검사 업무 등을 보조한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10일까지며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 근무에 보수는 1일 7만8천640원이다. 주휴수당 및 간식비가 별도 지급되며 연차유급휴가와 4대 보험 등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안산시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는 신체 건강한 자로 계량기 정기검사 업무 경력자와 컴퓨터 활용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단원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전형 심사를 통해 이달 20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5일 면접심사를 실시해 27일 최종합
▲사진중앙=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점용료 부과를 이끌어 매년 수십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한 담당 공무원에게 특별승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인공은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 소속 이지선(6급·해양수산직) 주무관으로, 명확한 규정이나 판례가 없던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지선 주무관은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상급기관인 해양수산부에 적극적으로 질의하면서 2004년 시화호 공유수면과 대부도 일원에 한국전력공사가 설치한 47기의 철탑과 송전선로에 대한 점·사용료 부과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시는 과거(2013.3~2018.5) 징수한 점용료 외에도 앞으로 매년 수십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게 돼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 시화호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사업 등 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점용료는 올해 37억 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되면 내년에는 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 주무관은 특별승급
▲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3년 10월부터 매달 줄던 내국인인구가 6년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9일 밝혔다. 시 인구는 2013년 10월 71만4천25명을 시작으로 올 1월 65만559명으로 6만3천466명이 줄었다. 75개월 동안 매달 평균 846.2명이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지난달 65만1천211명으로 전월보다 652명이 증가하면서 우려됐던 65만선 붕괴도 벌어지지 않았으며, 76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늘었다. 인구감소는 2013년 10월에서 11월로 넘어가면서 170명 감소로 시작됐다. 이어 2015년 10월 70만 명 선이 붕괴된 69만9천627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2018년는 1월에서 2월로 넘어간 한 달 사이 4천234명이 줄어 가장 큰 인구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매달 감소추세였다. 민선 7기 들어 인구감소폭이 줄면서 인구 증가세로 반전될 기대감은 높아졌다. 실제 2019년의 전년도 대비 인구감소폭은 9천425명으로, 2018년의 전년도 대비 인구감소폭 1만7천367명보다 45.7% 줄어들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취임 이후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되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진판정 긴급대책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7일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70대 부부(남성 78·여성 73)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비상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확진자 판정에 따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민들에게 재난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의 서한문을 안산시 공식 SNS 등에 게재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시는 이날 확진 결과가 나온 즉시 현재까지 밝혀진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일대 방역을 마무리했으며, 오전 11시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한 데 이어 윤화섭 시장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흰색 방호복)이 안산지역 첫 확진자가 발생한 단원구 와동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차량 12대와 방역인력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와동과 선부 1·2·3동 등 확진자 거주지 및 생활권 일대에 투입해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는 시 공직자 외에도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과 새마을방역단 등 민간 방역단도 투입됐다. 이들은 거리 방역 외에도 어린이집·유치원, 공원, 공중
▲코로나19 예방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7일 오전00시께 안산시민 중 2명이 확진자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화정천동로 8길에 거주하는 78세(남), 73세(여) 부부로, 지난 2월 22~23일 용인 며느리 집을 1박2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49번)환자는 군포에서 근무하는 자로, 3월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군포 확진자-2’로 관리 중이다. 3월 5일 아들 측의 신고를 받은 단원보건소는 용인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하였으며,3월 6일 자가격리 중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 현재 상급병원인 고대안산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으며, 확진자의 자택 등 주변지역을 신속하게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어 가장 걱정하고 계실〈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과 함께 신속하게 조사하여 공지하겠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한편 안산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려드릴 예정이오니 시민여러분께서는 잘못된 정보에 동요 하지 안길 당부했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대처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고. 어르신들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꽃길 조성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화훼농가 등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꽃길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매년 공사발주를 통해 봄·여름·가을에 도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시청 앞 교통섬, 북고개삼거리 등 시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 꽃화분에 아름다운 계절 꽃을 식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시민과 영업부진 등으로 생계위기에 내몰린 관내 소상공인, 꽃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생계지원형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된다. ▲ 꽃길 조성사업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관내 주요 교통섬 6개소와 도로변 꽃화분 676개에 리빙스턴데이지, 라넌큘러스, 비올라, 팬지, 마가렛, 금잔화 등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안심리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우선 사업에 참여할 시민 50명을 고용해 한시적으로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응시 자격은 코로나19 여파로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휴·폐업으로
▲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경기도에서 지속해 거주한 출산가정이다. 시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생아 1인당 5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 지원은 출생신고 시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신청하는 편리함으로 지난해 안산시 전체 출산가정의 90% 이상이 혜택을 받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뿐 아니라 모유수유 및 신생아용품, 출산패키지, 산모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구입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안산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75~5976), 단원보건소(031-481-6473~6474
▲ 안산시(시장 윤화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5일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휴원 중인 시립어린이집과 긴급보육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난 2일 신규 개원한 8개 시립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시 맞벌이 부모 등의 긴급보육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신규 개원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전국 어린이집 휴원으로 어려운 시기에 개원하는 원장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은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대처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으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장들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의 하나 된 노력이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나누고 보육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어린이집과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