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월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 130명과 함께 CGV배곧에서 영화 ‘승부’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모처럼 만에 외출해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하니 봄소풍 온 것마냥 설레고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거모복지관장은 “화창한 봄날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드리고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아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돼 있는 함현공원작은도서관은 지난 4월 30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3만 4,500개의 가방을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중앙도서관,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등 향후 기증이 예정된 20여 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현공원작은도서관은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년간 폐현수막을 장바구니나 도서 대여용 가방으로 업사이클링해 다양한 지역과 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총 3만여 개의 가방을 제작해 시흥시 전역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했다. 윤기분 관장은 “올해는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고 있으며, ‘정왕4동 골목자치 반장’들이 현수막 수거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폐현수막을 재사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활동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군자동 마을건강사업 ‘군자튼튼! 건강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만성질환 중심 예방 활동을 넘어 허약 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터전에서의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낙상안심! 백세건강, 어르신 손상예방 교실’은 ▲악력계를 사용한 근력 측정 ▲낙상 평가 도구를 이용한 내재적 낙상 위험도 사정 ▲의자 착석 기립 검사 및 한 발로 서기 검사를 통한 근력, 평형감각 측정 ▲전신 근력 및 악력 강화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낙상 위험도를 평가한 후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낙상은 노인의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30일 장현지구 내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웃음 치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심리·사회적 고립가구 자조모임 ‘장곡반상회’, 중장년 남성 요리교실 ‘내가 차린 건강밥상’,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조모임 ‘우리 동네 내 식구’ 등 3개 프로그램 참여자가 함께하는 연합 수업으로 진행됐다. 웃음 치료 특강은 ‘웃는 것보다 더 좋은 명약은 없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합 수업을 통해 지역주민 간 네트워크 형성과 고독감 및 소외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한 참여자는 “다른 동아리와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모두 같은 동네 주민이라고 하니 반가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 마주치면 인사하며 지낼 수 있는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내 1인 가구 동아리 참여자들이 모여 함께하니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현지구 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오는 5월 14일과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ㆍ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ㆍ유아ㆍ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들이 평소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와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초부터 한 달간 대야동과 신천동 일대의 주요 도로와 골목길에 설치된 빗물받이 1,244곳의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시흥시 마을기업인 다다마을관리기업이 주도해 이뤄졌으며, 100명의 합동 작업조를 편성해 추진했다. 작업조는 빗물받이에 쌓인 꽃잎, 낙엽, 퇴적토, 담배꽁초 등 배수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성주현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빗물받이는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와 시민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시설”이라며, “지역 사정에 밝은 다다마을관리기업 근로자들이 취약지역을 신속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재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는 시민들에게 빗물받이 주변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투기 된 쓰레기는 배수 불량을 초래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향후 장마철 전까지 추가 점검과 정비를 지속해 재난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진행하는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대상을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8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LH임대주택 등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활동 지원 서비스, 사회 참여 프로그램,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거주시설ㆍ학대피해쉼터 등에 거주하는 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보호자 장기부재 등) 이다. 자립 기초조사와 심층 면담을 통해 장애인 본인과 보호자의 자립 의사를 확인하고, 자립 능력, 자립 필요성, 소득ㆍ재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립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흥시가 최종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립한 장애인은 총 5명이며, 시는 앞으로 3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자립주택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진단 시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한 면역력을 갖출 수 있어 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7년부터 2013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과 1998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이다. 접종 백신은 HPV4가 백신으로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5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한 경우는 총 2회, 15세 이후에 첫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는 총 3회 접종을 받게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내 10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보건소, 정왕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노력의 하나로 신천근린공원 내 기존 경화 마사토 산책로를 철거하고, 나무껍질에서 추출된 자연 친화적 소재인 코르크 포장재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경화 마사토 포장은 노후화해 표면이 거칠게 갈라지고, 도시 열섬현상 등을 유발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통해 기존 포장을 전면 철거하고, 탄성력과 통기성이 우수한 코르크 포장재를 적용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코르크 포장은 자연 분해가 가능하고, 생산과정에서도 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철 지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도시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코르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은 노약자나 어린이,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관리과장은 “신천동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특성상 공원이 단순 휴식 공간을 넘어 일상 속 쉼터로 기능하고 있다”라며 “친환경 포장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에서 외국인 주민의 자립을 돕는 ‘S.T.A.Y.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T.A.Y. 프로젝트’는 외국인주민과에서 실시한 외국인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립된 사업으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인 고등학생,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 및 캠프 등 한국어 교육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취업 연계형 국가자격증 과정 ▲학습자 맞춤형 진학ㆍ진로 연계 지원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 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긴밀히 협력하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외국인주민이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신천, 대야, 은행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소통 거버넌스를 본격 출범했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흥YMCA 관계자,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상하수도 전문가 등과 함께 거버넌스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도 하수관로 정비 BTL사업 관련 민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민관공동조사단 조사 결과 및 조치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소통 거버넌스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신천, 대야, 은행동 지역의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민자사업(BTL)을 추진했으나, 준공 이후 하수 역류, 맨홀 주변부 도로 침하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민원 발생 원인을 정확히 밝히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현재 시 주도 전수조사와 민관공동조사단 현장 조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2025년 1분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6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목표액(2천205억 원)보다 307억 원을 초과한 2천512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990억 원)에서도 177억 원을 초과한 1천167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경기 불황 속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전략으로 ▲혁신 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및 공공용지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재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재정 효율화 노력으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정분석 평가에서 이ㆍ불용액 축소, 순세계잉여금 비율 축소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하반기 우수(6천5백만 원), 2024년 상반기 우수(2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1분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4천만 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급격한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온이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4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흥시 특성을 고려한 5대 분야 60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2018년 대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2030년까지 1,024.5천tCO2eq 온실가스 감축 목표…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 본격화 시흥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기준 2,556.3천tCO2eq1) 이다.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를 적용하면, 시흥시는 해마다 기온이 상승해 21세기 후반기(2081~2100)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6.6℃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시흥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실가스 배출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흥시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의 5대 분야에서 60개 세부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지방정부 주도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2030년까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주택 2만 9737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지역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1%(처인구 3.8%·기흥구 2.61%·수지구 2.5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가격 확인과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나 주택 소재지에 있는 구청 세무부서와 읍·면·동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은 5월 29일까다. 이의신청을 접수한 주택은 가격산정 적정성과 인근 개별주택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조사해 6월 중 개별통지한다.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고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열람 기간 동안 공시가격을 열람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처인구 고림중학교와 포곡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비가림 캐노피(비가림 시설)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통행량이 많은 구간 중 우천·강설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보행자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림중학교와 포곡고등학교 통학로 총 99m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공사를 추진 중이며, 5월 내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캐노피 설치로 인해 학생들의 낙상사고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통학 중 불편함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부모들의 통학 안전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비가림 시설 설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과 학부모 대표 간담회 때 제안된 통학로 개선을 적극 검토해서 추진했듯이 앞으로도 학생 보행환경 조성, 안전 시설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처인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