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 총 14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손잡고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 파파존스가 도민 곁으로 다가간다. 피자헛은 배달에 7천 원, 포장 주문에 1만 원을 할인한다(31일까지). 청년피자와 파파존스는 6천 원을 할인한다. 치킨 브랜드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 해두리치킨이 4천 원을 할인하고 호식이두마리치킨이 5천 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6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식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천 원 할인을 제공하고 두찜이 6천 원을, 떡볶이참잘하는집이 4천 원을 할인한다. 이밖에 편의점 브랜드 CU도 4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12월 프랜차이즈 할인이 21일까지로 종료되는 점을 고려해 배달특급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공통 할인 쿠폰 4천 원을 선착순으로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충을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내년도 사업에서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다양한 형태의 어르신 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따릉이 대여소 환경정비, 경로당 청소·배식, 노노(老老)케어, 폐건전지 수거, 전기차 충전소 관리, 점자 스티커 제작, 늘봄학교 학습 보조, 카페 운영, 재활용사업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직역연금수급자이며,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및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570명,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694명,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329명,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300명,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150명,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1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립도서관이 송년의 달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25년 강북구립도서관 송년의 달 기념 행사 Merry Booksmas(메리 북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Merry Booksmas‘는 서울시 도서관 겨울철 캠페인 ‘도서관은 핫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와 연계해 기후 위기 대응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도서관의 지역 소통 커뮤니티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12월 한 달 동안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삼각산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포토존과 재즈 공연, 가족 뮤지컬, 원데이 클래스, 독서 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로비에는 12월 5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와 강북이 조형물로 꾸민 포토존 ‘도서관과 함께 크리스마스 찰칵!’이 상시 운영된다. 방문객은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12월 13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해피 홀리데이 재즈 콘서트’가 열린다. 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11월 26일, 활동가들의 소속감을 높이고지속적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생명지킴활동가 운영 평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쓴 활동가들과 성과를 공유했다. 현재 강북구에는 총 106명의 생명지킴활동가가 13개 동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활동가 100명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1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생명존중을 위해 앞장서 온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결속력을 다졌다. 평가회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운영환경, 내용, 방식 등 모든 항목에서 90% 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운영방식은 92%가 만족 이상으로 답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활동가들은 “함께 모여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이 높아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5일 오후 2시 강남씨어터(역삼로7길16)에서 ‘2025년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원봉사 참여율 1위로, 올해도 약 16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수요처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다. 봉사자들은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불·수해 등 재난 피해 현장을 7차례 찾아 복구 지원과 구호물품 전달, 정서적 돌봄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니어 봉사자 45명은 요양원과 복지관 등에서 공연, 이미용, 법률 상담 등 재능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60명의 유공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구청장 표창 43명,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4명, 강남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 13명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등록면허세 부과를 위한 전국 최초의 ‘디지털 트윈 기반 인허가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을 10배 이상 높였다. 강남구는 매년 16만 건에 달하는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영업이나 사업을 위해 발급받는 인허가 사항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으로, 이를 정확히 매기기 위해서는 구청 내 수많은 부서가 발급하는 허가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인허가 정보가 위생과, 지역경제과, 의약과 등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고, 부서마다 시스템도 달라 담당자가 각각의 대장을 요청하고 문서로 비교해야 했다. 200여 종에 달하는 업종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만큼, 매달 엄청난 양의 문서 작업이 반복됐다. 이에 구는 공공데이터 API를 활용해 정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 최신 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가져오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자동 수집된 인허가 정보를 바탕으로 ‘할 일 목록(To-do list)’을 생성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2월 한 달간 관내 복지관, 치매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22일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 문을 연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딸기를 활용해 운영한다. 시는 내년 3월 정식 운영 전 생산량과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스마트팜 시범운영 중이며, 이 기간 생산한 딸기를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에 활용하기로 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 프린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스마트 농업의 원리와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복지관, 치매센터는 도시농업과(으로 문의하면 신청 절차와 운영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개 단체를 모집하며, 재료비와 강사비 등은 무료이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동북아학회와 충북도는 지난 3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제3회 한국지방외교포럼 in 충북’ 2일 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계, 국제기구, 포럼관계자, 전국 지자체 국제교류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테이블을 거쳐 「지방외교의 활성화와 제도화를 위한 중원 선언」을 공동으로 채택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2일 차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언은 12월 2일 진행된 특별세션·학술 발표 및 패널토론에서 제기된 지방외교의 제도화 필요성과, 2일차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지방외교의 한계와 향후 과제를 종합하여 마련된 것이다. 지방정부가 글로벌 이슈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한국 지방외교의 원칙과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첫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박새암 강남대 특임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형수 한국동북아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세계를 잇는 구심, 지방외교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고경민 한국평화연구학회 회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는 지난 3일 괴산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충Book-e)’을 홍보했다. 이번 방문은 ‘충Book-e’ 사업의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 사업 취지와 지원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Book-e’는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사업으로 ▲EBS콘텐츠 기반의 AI 진단평가 ▲선후배 온라인 멘토링 ▲온라인 학습 콘텐츠 ▲서울권 대학과 연계한 기숙형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 12월 1일 옥천여자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괴산, 제천, 단양, 보은, 영동 6개 시군의 주요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 홍보를 추진하여 학생 참여율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학생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며 “충Book-e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북도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증평군 벨포레 일원에서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와 함께 ‘재난 응급의료 합동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대형 숙박시설 내 원인 미상의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응급의료 체계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출동, 초기 대응,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처치, 이송 단계까지 전 과정을 모의 실습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매년 자연재난, 대형 화재 등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 교육 및 도상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재난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평상시 교육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합동훈련 및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의료 대응 역량이 더욱 성장해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도내 시ㆍ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충북대학교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재난응급의료 관계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응 역량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장애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경상원은 3일 ‘경기도 청년 푸드창업허브’ 13기 창업팀과 함께 도시락 130개를 지역 장애 어르신 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13기 6개 창업팀은 130명 분량의 도시락과 과일청을 만들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안산시 관내 장애 어르신 시설인 쉼마루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월 12기 창업팀도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며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13기 창업팀은 선배 기수의 나눔 활동 취지를 이어받고 그간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도시락 기부를 결정했다. 13기 창업팀은 “추운 날씨에 거동이 어려운 장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창업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도시락 전달식에 함께한 경상원 원미정 상임이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는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과 국가의 그린바이오 산업을 이끌 미래형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전남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애그테크(AgTech)와 푸드테크(FoodTech)를 핵심 분야로 설정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자동화 농업 생산 기술과 미래 식품 개발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체계 혁신과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전남대는 먼저 지난 10월 13일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그린바이오산업 정책 발굴 및 연구개발(R·D)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 공동 교육 운영 ▲창업 활성화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인프라 공유 ▲지역특화 기반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손형일 단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진흥원의 현장 인프라가 결합하면, 전남이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남대학교 문화사회과학대학의 후원으로 ‘HUSS 전문가 특강’을 잇따라 개최했다. HUSS 전문가 특강은 전남대학교 디지털 경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기획한 연사 초청 시리즈로 첫 강의는 지난 19일 동북아역사재단 최기수 정책기획관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의 인재양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24일에는 ‘디지털시대의 육각형 인재’를 주제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을 초청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반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능력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AI 시대에 인문사회 전공이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진로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이 많이 정리됐다”, “앞으로도 이런 실질적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석강 단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일수록 인문사회적 통찰과 기술 역량을 동시에 갖춘 융합형 인재, 즉 육각형 인재가 더욱 중요해지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안승희 박사과정생이 2025년 한국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MNS)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Design Principles for Scalable Parallel Microbubble Generation: Balancing Two-Phase Flow Resistance’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통해 병렬 미세유체시스템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버블 균일성 문제를 이상 유동 저항이라는 핵심 인자로 규명했다. 특히 8개의 병렬 Flow-Focusing Generator (FFG) 미세유체장치에서 생성된 버블의 균일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확장 가능한 단분산 마이크로버블 생산을 위한 실질적인 설계 지침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기체압력, 모세관수, 점도비, 채널 저항비를 정략적으로 제어함으로써 확장 가능한 균일한 버블 생성의 물리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전남RISE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는 11월 26일 와이마트물류 김성진 대표로부터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꽁보리밥으로 끼니를 때우던 배고픔의 서러움을 잊지 못해 “학생들만큼은 밥을 굶으면 안 된다”는 철학을 실천해 온 김 대표는 이번 기부로 전남대에 총 8차례 기부를 이어오며 누적 기부액 9천5백만 원을 기록했다. 대학본부 5층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근배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김성진 대표를 비롯해 나병수 와이마트물류 감사, 김찬혁 와이마트 영광·담양점 대표, 김태훈 곤트란쉐리에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성진 대표의 나눔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그는 “어린 시절 꽁보리밥만 먹던 때가 있었고, 배고픔에 서러운 적이 많았다”며 “그래서 누군가가 끼니 때문에 마음으로 울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경험은 ‘밥은 절대 굶어서는 안 된다’는 그의 평생 철학이 됐고, 이는 전남대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의 원동력이 됐다. 김 대표는 2014년 전남대에 첫 기부 1천만 원을 전달한 이후, 매년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