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파주시·파주경찰서와 협업해 파주시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PM(개인형이동장치)·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공유 PM·자전거를 방치하면 공유 PM·자전거사(社)가 운영하고 있는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구간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 대상지인 의정부 새말초등학교(추동로 124번길) 주 통학로에 교통 표지판 및 홍보시설을 설치했고, PM 방치 문제가 눈에 띄게 개선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경기북부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공유 PM 뿐만 아니라 공유 자전거까지 포함하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공유 PM·자전거 반납금지구역 확대 적용 계획’을 수립했다. 첫 대상지로 파주시-파주경찰서와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동패초등학교(한울로21) 어린이보호구역(교하로 양측 420m, 한울로 양측 400m)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22일 공유 PM·자전거 5개사(지쿠, 빔, 스윙, 카카오T바이크, 쏘카일레클)와 협의해 동패초등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제55회 경기도공예품대전’의 출품 접수가 오는 6월 4일 마감된다. 도내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공식 예선전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는 본선 출품 자격을 갖게 된다. 올해 공예품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통 공예 기술과 조형성에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공예인 및 기업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소재지 관할 시·군청 접수처에 접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최종 접수로 인정된다. 단순 온라인 신청만으로는 접수가 완료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실물작품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에서 접수하며, 실물 심사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시상식은 7월 17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가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탐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생물다양성탐사’는 식물·곤충·조류 등의 생물종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시민 참여형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회차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탐사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비봉습지공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3개 지역에서 전문가와 함께 생물종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오후, 오전, 야간탐사 등을 운영해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의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와 환경보전 활동을 연계한 모범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탐사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화성시 일대 탐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2025 재능기부 자원봉사단’ 6개 팀을 추가 모집·선정함에 따라 총 14개 팀 131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선다.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은 2010년부터 실버세대 디지털 교육, 문화예술 공연, 가죽공예 및 힐링 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재능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환경 정화와 재봉 재능 나눔 활동이 신규로 추가됐다. 주요 사례로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 ▲병원·장애인시설·노인시설 등에서의 무용·악기 공연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호스피스 병동과 너싱홈(전문요양시설) 환자 대상 원예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 지원 등이 있다. 활동 팀에게는 연간 70만 원 내외의 봉사활동 재료비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체육실, 회의실 등 학습 공간이 제공된다. 센터는 6월부터 자원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어 봉사단을 격려하고, 12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6월 12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열기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행사 주제는 ‘사회성과 측정과 협력’으로, 1부 발제·사례 발표와 2부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성과 측정이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 활동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하는 것이다. 정량화된 가치는 민간투자 시장에서의 투자 유치 시 객관적 성과자료로 활용된다. 1부 발제는 사회성과 측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비롯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사회성과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 측정 목적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사회적기업 ‘리맨’이 사회성과 측정 경험과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리맨은 폐컴퓨터 재제조 기술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PC 기부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발제에 참여한 사회성과 측정기관 관계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기관별 측정 방법을 비교하며 사회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우수한 월동 능력을 갖춘 신품종 국화 ‘옐로스타’를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유상 공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지난해 4월 개발한 옐로스타는 짙은 노란색의 화색을 지닌 국산 화단국화로, 10월 하순에 개화해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외국산 품종에 비해 서리에 강한 내한성으로 월동이 가능해 가을철 가정 정원은 물론 다양한 경관 조성에 적합하다. 국화는 우리나라 자생지에서 자라는 반영년생 숙근초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한 포기만 심어도 품종에 따라 9월부터 10월 사이 500-1000여 송이의 꽃을 피워 가을철 정원을 풍성하게 꾸밀 수 있다. 화단국화는 주로 화분 재배용으로 유통되지만, 도시 근교나 농촌 마을 가꾸기, 가을 축제장의 경관 조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정원문화 확산에 발맞춰 겨울을 견딜 수 있는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국민들이 국산 화단국화를 통해 더 풍요로운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안전한 도로 조성을 통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교량 보도부 구조안전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3년 4월 5일 분당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이후 교량 보도부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도가 관리 중인 600개의 교량 중 보도부를 별도 설치한 교량으로 총 52개이다. 도 건설본부는 한쪽 면은 교량 측면에 고정돼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형식의 캔틸레버 보도교에 대한 용접 부위 및 볼트 체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 보도교는 즉시 보수보강을 시행하고, 향후 필요한 보수보강 대책과 유지관리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매년 관리하고 있는 교량 전체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대응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양·부여 지천댐 건설을 조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22일 정부 세종청사 환경부를 방문, 김완섭 장관을 만나 △지천 기후대응댐 조성 신속 추진 △충남 공공 산업폐기물매립장 내 초목류 순환센터 설치 △충남 중부권 광역상수도 복선화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국비 반영 △보령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 사업 조기 시행 등을 당부했다. 지천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대청댐(14억 9000만㎥)의 4%, 보령댐(1억 1700만㎥)의 50% 수준으로, 본격 가동 시 공급 가능한 용수는 하루 38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11만㎥이다. 김 지사는 충남의 주요 수원인 대청댐과 보령댐은 이미 한계에 달했고, 청양·부여군은 용수 대부분을 대청댐·보령댐에 의존하고 있어 신규 수원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천 하류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홍수가 발생, 하천 범람에 따른 광범위한 농경지 침수로 재산 피해를 불러왔다며, 물 위기 극복과 지역 성장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2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까지 통합적으로 다루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총 1781명을 대상으로 하며, 22∼23일 실·과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 대상 교육, 다음달 4∼5일 일반 직원 대상 교육으로 나눠 회기별 4시간씩 진행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오는 9∼10월에는 도지사 및 고위직, 산하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 교육도 추진할 예정으로,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법정 의무 교육을 이수하고 폭력 예방에 대한 조직 전체의 인식 제고를 강화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도·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별 정보화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선 △디지털트윈 기반 충남도청사 안내 플랫폼 구축 △시민이 즐거운 생활 속 스마트 라이브러리 △출연기관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 확립 △지자체 대상 온북 활용 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물인터넷(IoT) 무선통신망 활용 서비스 제공 등 도·시군이 추진한 정보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도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정보화 추진 성과 등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정보화사업 분임 토의를 통해 지방행정 정보화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토의 결과를 정리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부대행사로 마련한 정보기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2025 상반기 공공건축 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공공건축사업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행정절차 전반의 이해도 향상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공건축 기획업무 추진방법 △공공건축디자인 컨설팅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사전검토 이해 △공공건축심의제도 운영 △공공건축 관련 주요 추진 업무 순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공공건축 담당 직원들이 사업추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서지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해 운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데 따른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돼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됐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주시 똑버스 운행구역 확대 및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과 10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어울림 공연-키즈코믹매직쇼’ 공연을 실시했다. 44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한 마술들이 끊임없이 펼쳐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마술사가 선보인 풍선 마술은 풍선이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할 때마다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엉뚱한 상황 설정과 마술이 결합된 코믹 마술은 어른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하며,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가정들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을 좋은 기회에 접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더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 기대합니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2025년 상반기(2월~6월)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기부의 종합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2020년에 지정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의 가능성을 종합 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 중요 절차였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2020년 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간 차세대 자동차 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본부장, 청렴담당관 등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담당관은 부장급으로 구성되며 총 38명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생활 속 청렴 실천’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청렴 길라잡이 소식지 발간 △청렴 메시지 및 퀴즈 캠페인 △출근길 청렴 캠페인 △현장 중심 청렴교육 등 연간 청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로 청렴담당관이 ‘반부패 자율과제’를 발표하여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는 오는 7월에도 반부패 추진전략 회의를 열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하여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GH의 핵심가치”라며 “각 부서가 스스로의 취약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GH는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