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21년 소의 해를 맞이해 밀양 관광 활성화 삼소(三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소(三소) 프로젝트는 첫 번째 밀양 와 보소-지역관광 활성화, 두 번째 맛 좀 보소-음식관광 활성화, 세 번째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다. 시는 그중에서도 먼저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의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를 위해 4월부터 밀양 한 달 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는 경남지역 외의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밀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신청자 중에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해 밀양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하루에 두 번 밀양의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해야 한다. 이에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 팀당 1~2명)와 체험료(1인당 5만∼8만 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한 신청자는 "오랫동안 밀양에서 살아보고 싶었다"며 "밀양에서 살게 된다면 아삭아삭한 부추 반찬에 뜨끈한 돼지국밥을 한 그릇 하고 저녁 야경이 아름다운 영남루
전남 보성군은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보성몰'에서 수산물 대(大) 할인이벤트 행사를 시작했다. 최대 30%까지 신선한 수산물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무공해 청정 남해안에서 생산된 새조개, 주꾸미, 득량만 낙지, 벌교 꼬막 등 온 가족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명품 수산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국비와 도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상품 구매는 군 농특산물 쇼핑몰 '보성몰'(http://mall.boseong.go.kr 인터넷에서 '보성몰' 검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수산물 30% 할인과 더불어 보성몰에서는 녹차 제품 할인행사(최대 30%), 신규회원 5천 원 포인트 적립, 매일 출석 체크 적립금 지급, 상품 후기 작성 시 1천 원 포인트 적립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비대면 쇼핑몰로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과 보성군 우수 수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남 해남군이 2030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 치유도시' 비전을 목표로 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12일 2030 종합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하고 소통과 치유, 창의를 핵심 가치로 한 7개 분야 28개 주요 전략사업 및 154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10대 핵심사업으로 치유농업 선도도시 육성, 농·축·수산물 스마트물류단지 조성, 친환경 푸드 그리드 유통시스템, 자전거·1인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태교 여행 1번지 마케팅, 이동식 숙박산업 육성, 해남 김치 융복합산업 육성, 공동체 기반 공유경제 육성, 주민 이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권역별로는 서부권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 산단, 우수영권 역사문화관광벨트가 이어지는 미래농업과 첨단산업의 경제혁신 중심지로, 중부권은 행정, 생활, 상업 도시이자 농수산 융합산업 발전, 남부권은 생태 해양자원을 연계한 땅끝 치유관광 중심지로 발전전략을 세우고 있다. 해남읍의 자전거 1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그린시티 경관 조성 사업을 비롯해 삼산면 한옥마을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 기반 조성 등 지역특화사업을 중심으로 한 14개 읍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기공식을 시작으로 교동도를 순환하는 해안도로 개설에 첫 발걸음을 뗐다. 군은 14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면 월선포 선착장에서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개설공사' 기공식 행사를 했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연장 2.17㎞의 월선포∼상용(교동대교) 간 해안도로 개설을 본격화한다. 민선 7기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한 주요 사업인 교동도 해안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2014년 교동대교 개통 이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과 해안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해안관광자원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 숙원 사업이다. 군은 해안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18년 5월에 실시설계 용역 착수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주민설명회,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 일반 해역 이용 협의 등의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월선포∼상용간 해안도로' 노선이 완공되면 교동대교에서 월선포를 5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고 교동대교 개통 전 선착장으로 상업이 번성한 월선포의 경제 활성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마련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내 관광홍보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관광홍보전시관의 노후화된 천장과 파손된 시설 등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전시관 내·외부 안내판과 홍보물을 최신화했다. 또 기념품 진열대에는 생산 업체와 생산자의 인적 사항을 적어 상품에 대한 신뢰와 판매 촉진을 도모하는 등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관광홍보전시관은 장기운전으로 지친 운전자와 관광객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식당과 편의점 등 관광객이 접근하기 편한 위치에서 정읍의 관광지와 탐방코스, 문화축제 등을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정읍의 맛과 멋, 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광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6년 10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휴게소 내 비
서울역사박물관(배현숙 관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화신백화점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는 자료를 공모한다. 이는 7월 2일부터 개최되는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 '화신백화점'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화신백화점은 1931년에 설립돼 1987년까지 현재의 종로타워 자리에 위치했다. 화신은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백화점이자 종로 상권의 중심이었다. 그 때문에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에 올라온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했던 서울의 랜드마크이기도 했다. 그만큼 사람들의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 하는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되는 것이다. 화신의 상업사적 중요도를 유물로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공모를 통해 모인 화신과 관련된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시에 담아내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 '보다 풍성한 내용의 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화신백화점의 내·외부가 찍힌 사진, 백화점에서 구매한 물건 혹은 관련된 물건 등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기획전 '화신백화점' 전시 한 쪽에 시민들의 공모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화신백화점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긴 여부이다. 일부는 참가자의 인터뷰 영
안성시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중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또는 안성시 소재의 5개 대학(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재학생으로 사업자등록 및 법인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자이다. 신청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아이디어창업, IT창업, 4차 산업 창업, 기타창업 6개 분야이며,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점업, 기타 사행 시설 관리 및 운영업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이 선정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아이템개발비,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비 등 사업화 자금과 1:1 창업멘토링 지원, 창업 준비 공간 제공 등 초기 창업자 기반 마련을 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관련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 관계자는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4일 17시 29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폐업 위기에 처해있는 청년 임차사업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한다. 14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2020년 조성된 청년미래기금 3억 원을 활용해 청년 임차사업자 600명을 선정해 50만 원의 임차료를 지급하는 '부산진구 청년임차사업자 비상금(飛上金)'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은 부산진구 내 주민등록과 사업등록 소재지를 두고 있는 연 매출 1억 원 이하의 만 18∼39세의 청년 임차 사업자이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신청 후 ▲사업자등록증명원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료 이체 확인증 ▲매출 증명서류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진구는 매출액, 임차월세, 사업장 운영 기간, 사업장 규모 등을 평가해 5월 28일 대상자 600명을 선정하고 5월 31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
부산 사상구 모라3동(동장 조향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지기사무소와 협력해 관내 청력 상실로 이웃과 단절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리를 빛으로 전환하는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사업'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노령으로 현관문 벨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 가구에 대해 안심벨(경광등)을 설치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혹시 모르는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洞) 협의체,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동 보건복지팀에서 기초생활 수급 등 자격 확인 및 현장점검 후 모라3동 마을지기사무소 연계를 통해 안심벨(경광등)을 설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4∼5월, 2개월 동안 1차로 18가구를 선정해 추진 후 후원자가 발굴되면 추가로 범위를 확대해 장애나 노령으로 겪는 남모를 불편함을 맞춤형으로 보살펴 나갈 계획이다.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업 위원장은 "어려운 가구에 가정방문을 해도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상담이나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안심벨(경광등)을 설치함으로써 소리를 듣지 못하더라도 불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4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군민 스스로 교통안전문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흥터미널 사거리에서 고흥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합동으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및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이용을 독려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 홍보와 집 주변 안전 위험 요소 개선을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병행해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코로나19 안전신문고 홍보 안내 리플릿 등을 활용해 고흥터미널을 시작으로 시가지 및 5일 시장 주변을 순회하며 5대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등)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했고, 홍보물품(전단 등)을 배부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선진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 스스로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고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군에서도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 28분, 청와대 충무실에서 신임 해병대사령관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삼정검에 수치를 매어 주고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수여하며 신임 진급을 축하했다. 공식 행사 이후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초심을 잃지 않고 큰 각오로 해병대를 잘 이끌어 달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기까지 강한 국방력이 필요하고 그 선두에 해병대가 앞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해병대사령관은 ‘호국충성 해병대’ 임을 강조하며 언제든지 국민 안전을 위한 능력과 태세를 완벽하게 갖추겠고 목숨 바쳐 국가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백령도의 해병대 부대를 방문하였던 인연을 이야기했고, 문 대통령도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의 담소를 나누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서해 어민들에 대하여 각별한 당부를 하였습니다. 우발상황이 발생할 때 우리 어민들과 서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우리나라 어장과 생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곧 있을 4월 15일 해병대 창설 72주년을 축하하며 평화에 앞장서 세계적인 수준의 정예군이 되길 바라며,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전라남도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진도 쏠비치 인근에서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수산물 승차 구매(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수산물 승차 구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어업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상생 할인행사다. 관광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차 안에서 주문하고 판매하는 승차 구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돔, 우럭, 전복 등 수산물 8종과 구기자, 울금, 홍주 등 진도 특산물을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가격으로 시중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남도는 수산물 차량구매 행사와 함께 도내 온라인 전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쿠폰 소진 시까지 수산물 20%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지난해에는 목포 해안로와 여수 화양대교 등에서 수산물 차량구매 행사를 열어 약 6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전남지역 양식수산물을 활용한 전복 간장비빔, 고추장 비빔, 광어 조림 등 5종의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대형 유통기업인 GS프레시, 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봄은 낮과 밤의 일교차 등으로 자칫 면역력이 떨어
쌍용자동차가 대한민국 정통 픽업(K-Pick Up)으로 새롭게 태어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신형 칸)의 역동적이고 강인함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 이벤트'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승 체험을 통해 많은 분이 터프하게 변한 신형 칸의 다이내믹하고 익사이팅한 매력을 알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형 칸은 'KHAN' 레터링이 각인된 라디에이터그릴과 테일게이트 가니쉬는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더하고 압도적인 용량(1천262ℓ, VDA 기준)의 오픈형 데크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난해 칸 판매량 중 94%가 선택한 사륜구동 시스템은 온·오프로드 주행의 안정감을 선사한다. 오는 30일까지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9팀, 총 27개 팀을 대상으로 3박 4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고객 전원에게 주유권(3만 원)을 제공한다. 시승 후기를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고객 중 우수 시승 후기를 선정해 새롭게 제작한 ▲신형 칸의 다이캐스트(정밀 모형)와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접수부터 결과 통보, 역학관리까지 전 서식을 통합·전산화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은 질병관리청이 강남구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지자체와 질병관리청, 민간 검사수탁업체 간 일원화한 시스템이다. 기관 간 서식 통합을 목표로 구가 지난 2월 질병청 등에 현장 의견 반영한 프로세스와 서식을 제안한 지 두 달여 만의 결실이다. 민원인은 모바일로 신청서 하나만 작성하면 된다. 기관 간 데이터 호환으로 기록물을 공유할 수 있어 직원이 일평균 1천300건 넘게 다시 전산 입력하던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모바일 사전등록에 따른 접수·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종이 문서 폐지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검사비 지급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기관 간 이중등록으로 대상에서 누락되는 등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어 불일치에 따른 지급보류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자치구 간 정보공유로 역학조사 대상자 관리도 용이해진다. 심한석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컨트롤타워를 정부와 함께 구축한 것인
국내 1위 맥주회사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핵심 목표로 삼고 맥주 생산부터 유통, 소비, 캔 분리배출까지 전 과정에서 친환경·상생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오비맥주는 구매·사회공헌·생산·인사 등 각 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협업체를 통해 더욱 유기적으로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에도 나섰다. 푸드 업사이클은 식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에 활용성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간편 대체식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지난해 오비맥주 이천공장과 파일럿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사업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양광 에너지 사업과 푸드 업사이클 등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시도"라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