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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사업' 추진

 

부산 사상구 모라3동(동장 조향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지기사무소와 협력해 관내 청력 상실로 이웃과 단절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리를 빛으로 전환하는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사업'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노령으로 현관문 벨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 가구에 대해 안심벨(경광등)을 설치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혹시 모르는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洞) 협의체,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동 보건복지팀에서 기초생활 수급 등 자격 확인 및 현장점검 후 모라3동 마을지기사무소 연계를 통해 안심벨(경광등)을 설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4∼5월, 2개월 동안 1차로 18가구를 선정해 추진 후 후원자가 발굴되면 추가로 범위를 확대해 장애나 노령으로 겪는 남모를 불편함을 맞춤형으로 보살펴 나갈 계획이다.

 

모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업 위원장은 "어려운 가구에 가정방문을 해도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상담이나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안심벨(경광등)을 설치함으로써 소리를 듣지 못하더라도 불빛을 보고 외부와 소통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설치된 가구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 앞으로도 실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살펴보고 찾아내어 맞춤형 지원을 하는데 지속해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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