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개방 확대에 대비한 안전대책 점검을 위해 농어촌공사, 군산 및 부안 해경, 전라북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달 새만금위원회에서 배수갑문을 확대해 개방하기로 한 데 따라, 12월 29일부터 주간에만 운영하던 배수갑문을 주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관계기관 협의체는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배수갑문으로 접근하는 어선 등 선박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열렸으며, 컨트롤타워(지휘부)의 기능을 제고하도록 새만금개발청 이성해 차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배수갑문 주변 장비 및 인력배치 현황 등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갑문 개방 이후 새만금호 내 어업활동에 대한 계도·단속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배수갑문과 새만금 방조제 주변 안전시설 설치, 배수갑문 주변에 선박 접근금지와 어업행위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어업행위 및 해상사고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이와 연계해 농어촌공사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3일, ①충북 음성(종오리 농장), ②경기 화성(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음성·화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tvN ‘여신강림’ 임세미와 오의식의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스윗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통통 튀는 연출, 웃음, 공감, 설렘을 선사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희경(임세미 분)은 한준우(오의식 분)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다가섰다. 희경은 준우의 자동차를 고쳐준 후 보답으로 밥을 사라며 다음 만남을 유도했지만, 준우는 고민 끝에 거절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희경은 준우의 거절에도 “이런 남자는 처음”이라며 미소 지어,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 가운데 임세미와 오의식의 첫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세미는 기다려왔던 만남에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눈망울을 반짝이는 모습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 중 3천만 원으로 '2019 KLPGA 동계봉사활동 시행기관’ 총 7곳에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LPGA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1억 원을 제외한 잔여액인 6천만 원 중 3천만 원으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조성해 지난 17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는 동계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함께 전달했지만, 올해는 회원 및 관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간소하게 전달식만 열렸다. KLPGA는 17일, 장애인 보호기관인 ‘동천의 집’, 외국인 복지기관인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 그리고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방문해 후원 기금과 물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1일(월)에는 미혼모 보호기관인 ‘생명누리의집’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성산푸른초장’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일(23일)에는 장애아 보호기관인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 후원금 및 물품과 더불어 KLP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2월 23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스포츠단체 최초로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함과 동시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KLPGA는 2013년부터 ‘필리핀 태풍 이재민 구호’, 2015년 ‘네팔 지진 이재민 구호’, 2018년 ‘포항 지진 이재민 구호’와 ‘사랑의 빵굼터’ 등 여러 차례 기부금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 5월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부제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KLPGA는 대회 상금 특별회비 6%인 약 1억8천만 원에 KLPGA 자선기금 8백만 원을 더해 1억8천8백만 원을 코로나19 의료진 구호 목적을 위해 기부했고, 누적기금 2억 원 이상의 공적을 인정받으며 RCSV 1억원 클럽 회원으로 등록됐다. 또한, KLPGA는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유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RCSV 가입식과 회원유공장 전달식에 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김학형(28)은 2020 시즌 페어웨이안착률 73.1249%로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운 123명의 선수 중 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니콘 페어웨이안착률’ 1위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6년에도 김학형은 페어웨이안착률 부문에서 각각 77.4286%, 78.7698%로 1위에 오른 바 있고 군 전역 후 복귀한 지난 시즌에는 76.8707%로 2위를 적어냈다. 김학형은 “티샷의 정확성에는 자신이 있다. 한 가지 구질(드로우)을 구사하고 있는데 장점이자 단점이 될 때가 있다”며 “티샷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에이밍을 확실히 한다. 이 것이 티샷을 페어웨이로 바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어웨이안착률은 높았지만 김학형은 이번 시즌 그린 적중률(64.81%)과 리커버리율(50.88%)로 각각 96위와 74위에 자리했다. 출전한 대회의 퍼트 수를 합하면 총 836개로 투어 평균인 522.65개보다 훨씬 높고 퍼트 평균 수도 1.72개로 110위다. 쇼트게임이 부진하다 보니 김학형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서만 컷통과에 성공했다. 김학형의 2020 시즌 최고 성적은 ‘현대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는 전국 110개 동물원(공영 20개, 민간 90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내용을 담은 '제1차 동물원 관리 종합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8년 6월 동물원·수족관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5년마다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토록 법령이 개정된 후 마련된 최초의 법정계획이다. 환경부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 동물 및 사업자단체 대상 이해관계자 공청회 개최, 부처협의(10월) 및 '동물원·수족관 동물관리위원회' 자문(11월) 등을 거쳤다. 종합계획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동물원'을 비전으로 삼아, ①동물복지 및 서식환경 확보, ②공중 안전 및 보건 확보, ③생물다양성 보전·연구 기반 구축, ④국내외 협력체계 구축, ⑤동물원 선진화 기반 마련 등 5대 전략 및 13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① 동물원 허가제 전환 및 야생동물카페 등 전면 금지 내년 중으로 '동물원수족관법'을 개정하여 현행 동물원 등록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환경부는 올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아파트)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하고, 재생페트를 의류, 가방, 신발 등 고품질 제품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음료·먹는샘물에 유색페트병을 금지하고, 올해 12월부터 상표띠 없는 먹는샘물을 허용했다. 올해 6월부터는 폐페트 수입금지(재생원료인 페트는 제외)를 시행 중이다. 아울러, 이번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과 함께 환경부는 전용 마대 배포를 통한 수거체계구축 지원, 관련 재활용업계의 시설개선, 재생페트 수요처 확대, 재생페트 재활용제품 다양화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국산 재생페트 재활용체계 전 단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공동주택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환경부는 분리배출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12월 중에 전국 아파트와 관련 업체에 투명페트병을 따로 담을 수 있는 마대 5만여 장을 현장에 배포했다. 올해 11월부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전담하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반을 운영 중이며, 마대가 배포되지 않거나, 추가로 필요한 아파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통계청은 2020년 10월 인구동향을 다음과같이 발표했다. 출생아 수는 21,93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4%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6,509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16,47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9.0%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9,34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2% 감소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분야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세부 업종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편의점, 자동차정비, 세탁서비스 등 3개 업종의 표준가맹계약서를 제·개정하였다. 가맹본부, 가맹점주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동차정비, 세탁업종은 별도로 제정하였고, ’15년 마련된 편의점업종은 업종특성과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여 개정하였다. 3개 업종 공통으로는 영업부진에 따른 가맹점주의 조기 계약해지를 용이하게 하고, 영업표지 변경 시 가맹점주에게 계약종료 선택권을 부여하는 한편, 점포환경개선(리뉴얼) 요건인 시설노후화 여부에 대해 가맹본부에게 입증책임을 부여하였으며, 그 밖에 영업지역 설정기준(편의점·세탁서비스), 세탁물 하자책임 분담기준 등 개별 업종특성을 반영한 조항을 마련하였다. 공정위는 해당업종 거래분야에 상생의 거래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표준가맹계약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상생협약 평가 시 활용여부를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도 교육, 이미용 등 다른 서비스업종 등에 대해서 업종별 특성에 맞는 표준가맹계약서를 마련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감귤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귤은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새콤달콤하다며 항바이러스 효과 등 최근 보고된 감귤 효능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이 제주도 내 감귤 재배지 14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감귤 당도는 11월 중순께 평년 수준인 9.8브릭스(brix)를 넘어섰고, 11월 말에는 10.5브릭스(brix)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도는 평년(0.9%)과 비슷한 1.0%를 기록했다. 감귤에는 비타민 시(C)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잔틴(β-cryptoxanthin)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알려져 있다. 특히 베타크립토잔틴은 이맘때 많이 출하되는 귤인 온주밀감에 많이 함유돼 있다. 감귤의 대표적 성분인 비타민 시(C)는 항산화 효능이 탁월해 감기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 온주밀감 1개당(120g) 비타민 씨(C) 약 30∼40mg이 함유돼 있어 하루 2∼3개만 먹어도 일일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수잔 서랜든, 케이트 윈슬렛, 미아 와시코브스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담긴 '완벽한 가족'이 영화 속 분위기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완벽한 가족'은 엄마 ‘릴리’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만의 계획을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완벽한 가족' 메인 포스터는 한자리에 모인 가족 구성원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 마치 근사한 가족사진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저녁 식사 자리를 함께 하는 이들의 모습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을 한껏 담아 전하는 듯하다. 그중에서도 엄마 ‘릴리’ 역을 맡은 수잔 서랜든은 포스터의 위 칸에서는 고혹적이고 근사한 붉은색의 드레스 차림임과 동시에, 아래 칸에서는 남편의 품에 안긴 모습을 같이 보여주고 있어 영화 속 사랑받는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그녀를 둘러싸고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딸 ‘제니퍼’(케이트 윈슬렛)와 ‘애나’(미아 와시코브스카), 사위 ‘마이클’(레인 윌슨), 손자 ‘조나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필굿뮤직이 나눔을 실천하며 연말 따뜻한 선행을 이어간다. 타이거JK와 비지는 코로나19 취약계층 돕기 캠페인 ‘일상속 333 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약 2.6억원의 성금품 기부에 함께 했다. 이는 지난 10월27일 발표된 비지의 '걷자 (feat. 타이거JK, 정인)'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행사다. 비지의 ‘걷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즐기며 꾸준히 하루를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슬기롭게 건강을 챙기고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획된 곡으로, 적십자사와 함께 한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달 간 앱을 통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2만7천명이 온라인 참여했으며 10억걸음 기부, 성금품 2.6억원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성금품은 내년 초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비지와 타이거JK, 비비는 라인콘서트를 열고 10여 곡의 공연과 나눔 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펭수와 함께 멸종 위기종 동물 보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성시경이 권상우가 '서울집'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연말을 맞아 서울 본부에 첫 게스트 이혜성을 초대해 함께 한다. MC들은 크리스마스 이틀을 앞둔 방송에 맞게 뮤지컬 배우 정상훈의 주도 아래 캐럴 합창을 시도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않은 합창에 불협화음이 계속되자 정상훈은 포기하기에 이르렀고, 이를 보다 못한 '성발라' 성시경이 즉석 라이브로 깜짝 귀 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서울 본부를 찾아온 첫 번째 게스트 이혜성은 MC들이 불렀던 캐럴을 이어 불렀다. 또한 자신의 이름으로 즉석 삼행시를 선보이는 등 혹독한 '서울집'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 현재 8평 원룸에서 살고 있다는 이혜성은 홈투어가 끝난 후 "집 짓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며 로망하우스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MC들은 최근 새로워진 '서울집'을 향한 주변의 반응이 뜨겁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성시경은 "최근 권상우씨가 재밌다고 연락이 왔다"고 뿌듯해했다. 또한 성시경이 동병상련 케미를 뽐내 화제가 됐던 대구 협소주택 솔로 남성으로부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영화 하모니를 소재로 창작한 뮤지컬 '하모니'가 윤복희 데뷔 7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1년 2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하모니'는 2010년에 500만 이상의 관객들을 울린 강대규 감독의 영화 '하모니'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2017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의 막을 올리고 꾸준히 관객들을 울리고 웃게 만들며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또한 2017년 홍콩에서 열린 'K-뮤지컬 로드쇼'(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에 출품돼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도 마련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청주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저마다의 아픈 사연을 가지고 함께 합창단을 꾸리며 가슴 찡한 감동과 전율,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이야기이다. 1세대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윤복희가 데뷔 7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공연으로 뮤지컬 '하모니'의 주연으로 공개가 되었다. 초연부터 이 작품을 함께해온 윤복희는 극중에서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음대교수, 김문옥역으로 출연하여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교도소에서 복역도중 아들 ‘민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