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5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 치유나라 미용봉사단(회장 이정은)의 재능기부와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르신 차량 이동 지원 및 이미용 보조를 통해 진행됐다.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짝 웃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머리를 단장하니 행복하다”며 “봉사해 주시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희성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해주신 미용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미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실 수 있게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이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상 속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주간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은’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대면으로 바른 걷기를 위한 하체 근력 운동,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 호흡과 발걸음을 연결하는 걷기 호흡법 등을 교육받고 5주차부터 8주차까지는 비대면 걸음수 챌린지로 진행된다. 걸음수 챌린지는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주차별 평균 걸음수를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1:1 채팅방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2025년 4월 28일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자(남‧여)가 향후 보존된 생식세포로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생식세포 동결‧보존비용을 지원한다.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의학적 사유로는 △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 난소부분절제술 △ 고환적출술 △ 고환악성조양적출술 △ 부고환적출술 △ 항암치료(항암제 투여, 복부 또는 골반 부위가 포함된 방사선치료, 면역 억제 치료) △ 염색체 이상(터너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균형전이에 따른 생식기 기능 저하) 등이 있다. 위 사업은 생식기능이 손상되는 의료행위로 인해 영구 불임이 되기 전에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의 본인부담금 50%를 생애 1회(여성 최대 200만원, 남성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는 13개 종목에 선수 102명을 포함한 총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그 결과 금메달 2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메달 집계 5위, 종합 순위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으며,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20명)도 3일간 종목별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정장선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평택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향후 생활체육 발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아동돌봄광명센터는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하는 작품 전시회와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200여 명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나눔행사와 함께 진행해 약 1천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탄소중립 실천 작품 전시회’에서는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지구와 바다 보호 주제 작품 ▲탄소중립 방법을 담은 책과 작품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 ▲작아진 신발을 활용한 화분 ▲천연 수세미 ▲지구 지킴이 선언문 등을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아나바다오 플리마켓’에서는 가정과 기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나누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했다. 수익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임삼례 센터장은 “지역 마을돌봄 기관들의 협력과 아동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아이들이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교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문화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 경복궁, 광명시,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공주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주 탐방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명과 광명교육지원청 추천 아동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 가야금 공연 관람, 석장리박물관 견학,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자연탐방, 무령왕릉 백제오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를 체험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은 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배달 음식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분기별 점검에서 제외했던 만두, 막국수, 샐러드 등 사각지대 메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20곳을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준수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 음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 흐름과 식품 관련 이슈를 반영해 배달 음식점 위생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담은 책자 '지금, 탄소중립'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광명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실천 전략,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 책을 전 부서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가치를 기반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자는 의지를 담아 시 직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1.5℃ 기후의병 운영 ▲탄소중립포인트 지원 사업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언플러그드 광명’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정책을 전개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 조직 전체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 책이 직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게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이끄는 다양한 홍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지원은 시가 사고 이후 불안과 트라우마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현장 가까이서 돕기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안심버스’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안심버스는 재난이나 사고 등으로 심리적 충격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 지원 서비스다. 안심버스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활용하는 마음건강검사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박변이도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도 제공한다. 또한 일정 세기의 전류로 뇌를 자극해 우울과 불안을 완화하는 경두개직류자극 치료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전문가와 1대1 심리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안심버스는 오는 29일과 30일 광명역 푸르지오 아파트 정문 앞에 정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로 선착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사람 중심 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차순임 의원(국민의힘, 동탄1·2동)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화성특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성시 돌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신설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종합 계획 수립 ▲돌봄 사업 지원 사항 명문화 ▲종사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이다. 차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화성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아동 돌봄 수요도 매우 높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시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화성특례시장의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동탄 치동천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만나다 축제'에 참석해 시민 50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은진 의원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며,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이동복지관 사업 '동네방네'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부스, 주민 참여 공연,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날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석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해남·김경희·송선영·최은희·이용운·명미정·위영란·조오순·유재호·오문섭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희망이며 미래”라며, “이 작은 손들이 걸어갈 길이 언제나 밝고 따뜻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원장 및 교사 등 약 7,000명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국악단과 의장대 식전 공연, 축하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점검(서남부권) 행사'에 참석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김경희·최은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오늘의 행사는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주최·주관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수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안전 점검과 간단한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약 400명이 참가해 차량 200여 대를 점검했으며, 부대행사로 사랑 나눔 바자회와 건강관리 서비스(이미용, 발 마사지, 수지침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안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를 위해 늘봄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안산 관내 초등학교의 늘봄전담인력 5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통망과 지구별 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과 업무 공유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네트워크는 4월 28일부터 6개의 지구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각 지구는 경력 있는 업무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경험 공유를 이끌어간다. 특히, 사전에 온라인 업무 메신저 단체방을 구축하여 실시간 소통과 자료 공유의 장을 마련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이번 오프라인 협의회를 통해 민원 대응, 늘봄학교 출결시스템 활용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각 지구의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정책 적용과 담당자의 업무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최근 4년간 학교 종합(실지)감사 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2025년 학교 종합감사 관련 안산교육지원청 감사사례집’을 관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들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업무 역량 강화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감사사례집을 제작했다. 또한 이번 사례집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반복 지적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무ㆍ학사 ▲인사ㆍ복무ㆍ행정일반 ▲예산ㆍ회계ㆍ재산관리 등 유형별 3개 분야로 구분하여 핵심·요약 위주로 수록했으며, 2024년 종합(실지)감사 사례를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감사과장 이재숙은 “감사사례집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감사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사례집은 안산 관내 전 학교에 배포되며,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