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서울도서관이 매월 육아 강연과 육아 관련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월간 북(Book)돋움’을 운영한다. ‘월간 북돋움’은 서울시 대표 독서문화 정책인 ‘엄마 북(Book)돋움’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시범 운영 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엄마북돋움’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에게 ▴아기 첫 책 ▴부모책 ▴서울시 육아정보책을 담은 책상자를 보내주는 사업이다.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가정 문화를 만들고, 양육친화적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간 북돋움’의 강의, '부모성장 프로젝트'는 매월 첫째 수요일, 온라인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임신 중이거나 어린 자녀를 둬 강연 현장을 찾기 어려운 양육자 누구나 온라인 환경을 통해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엄마 북돋움’ 책 상자에 포함되는 도서로 선정된 책들의 저자가 직접 참여해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첫 강의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의 저자인 최순자 원장(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미취업 신진 디자이너와 주요 기업을 매칭하여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디자인 커리어업 프로젝트(Design Career Up Project)'를 2025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참여 기업 5개사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신진 디자이너와 팀을 이루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팀당 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기업은 공모 신청 시 제품·시각·환경·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팀 프로젝트 기획안을 제출하고 선정되면 디자이너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본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서울 디자인산업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현장 경험이 부족한 신진 디자이너에게 실무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역량을 높이고, 참여 기업에는 젊은 창의 인재와 협업하여 기업의 미래 먹거리 마련 전략을 연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졸업 후 초기 경력 단계에 있는 디자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 정신질환·저장강박·알코올장애·가정폭력 등 공공 복지현장의 고난이도 위기 사례를 전문가가 직접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지현장 위기사례 대응 컨설팅’을 운영, 지난 4년간 총 335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공공복지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4월부터 광역 단위 복지현장 컨설팅(온·오프라인)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고난이도 위기사례 중에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례가 있는 현장을 다분야의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줘 인기가 높다. 복지현장 대응 컨설팅단은 복지업무 경력 15년 이상의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정신질환, 가정폭력 등 분야별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 법률, 의료, 금융 분야의 자문단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해결이 어려운 복지 위기사례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2024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9개 자치구가 신청했고 총 27명의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현장 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함께 4월 26일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남측 사면에 산수유나무 3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식재한 산수유나무 300그루는 산림청에서 지원받았다. 이번 식목행사는 천주교의 국제적 청년 축제인 세계청년대회(WYD)가 오는 2027년에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4월 26일 첫 식재를 시작으로 세계청년대회 본 행사까지 3년간 총 6차례에 걸친 식목활동을 추진한다.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탄소중립 실천과 월드컵공원 생태경관숲 조성을 위해 9월에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식목행사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월드컵공원 남측사면의 나무가 없는 공간은 52,000㎡ 정도로 이중 2,000㎡ 정도를 천주교에서 식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식재 장소 제공과 심는 방법 교육 등 행사를 지원하고 향후 나무 관리 등을 지원한다. 월드컵공원은 1978년부터 15년간 쓰레기 매립지로 쓰였으나 안정화사업을 통해 2002년 5월1일 공원으로 개장한 곳으로, 생태계 재생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공원 내 정원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은 4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동탄권역 주요공원에서 초화류 식재 등 공원의 계절별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는 시민정원사 21명(동탄호수공원 11명, 청계중앙공원 7명, 여울·센트럴파크 3명)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다. 강사로는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실장과 김장훈 (사)한국정원협회 이사(천리포수목원 기술전문위원)이 참여해,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기술 활용까지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18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노회은 실장이 ‘테마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정원 식물의 선정, 식재 계획 수립, 식재 기법 등 테마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25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김장훈 전문위원이 ‘잡초관리법 특강’을 주제로, 가드닝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와 각 정원의 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한국유통경영학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여행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은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2025 한국유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국내외 유통·물류·경영 분야 연구자 및 실무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유통경영학회 산하 여행도시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화성시가 보유한 풍부한 자연경관과 해양자원,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특례시는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해안선과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제부도를 비롯해, 갯벌길 체험, 아름다운 낙조, 다양한 생태자원 등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7km에 이르는 ‘서해안 황금해안길’ ▲안고렴섬부터 제부도를 잇는 ‘고렴산 해상공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시설인 ‘궁평관광지’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2월에는 전국 16번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푸른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어린이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놀이마당(신나는 물총놀이, 화성열차타고 고고씽 등) ▲체험마당(민속놀이 체험, 악기체험, 농촌체험 등)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관 등) ▲먹거리 구역(푸드트럭) 등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이달 들어 화랑유원지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붉은귀거북 70여 마리를 포획·퇴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1년 붉은귀거북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퇴치가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붉은귀거북은 한때 애완용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일부 시민들의 무분별한 방사로 인해 야생에서 급속히 번식해 왔다. 이로 인해 토종어류 및 수생 생물과의 서식지 경쟁을 유발하고,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 생물 다양성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453호인 남생이를 비롯해 다양한 수생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다. 하지만 붉은귀거북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남생이 등 다른 생물들이 서식에 큰 위협을 받는 상황이다. 이에 안산시는 생태교란종에 대한 적극적인 퇴치 작업을 벌인 결과 붉은귀거북 70여 마리를 포획·퇴치했다. 앞으로도 생태교란종 모니터링·포획을 지속 실시해 자연 생태계를 회복하고 토종 생물 보전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향후에도 주기적인 퇴치 작업을 통해 토종 생물인 남생이 등을 보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국제교류사절단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프랑스 ‘자이언트(GIANT)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그르노블 현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르노블은 지난 2007년 ▲국립연구소 2곳 ▲대학 3곳 ▲연구기관 3곳 등 총 8개 기관이 협력해 대규모 과학기술·도시개발을 통합하는 자이언트 프로젝트가동을 시작했다. 이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정보통신(ICT) ▲나노기술 ▲에너지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의 글로벌 기술 개발 거점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안산시가 첨단기술 중심의 혁신 산업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절단은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을 방문해 기술협력과 산업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그르노블 투자청을 방문해 '자이언트 프로젝트'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산학연 협력에 기반한 도시형 R&D 혁신클러스터를 체험했다. 안산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향후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 구조 개편을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진행된 ‘2025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행정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지방의원 등 지역 리더를 선정해 시상한다. 안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구축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3년 전국 최초의 협업 표준화 모델로 도입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민생안전도시’라는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 이 모델로 시는 실질적인 범죄율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과 같은 실질적 제도 개선도 함께 진행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들은 출범 이후 경기 남부권 전 지역으로 확산되며, 지방정부의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됐다는 안팎에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정기 재물조사 결과 불용 판정된 도서 8,000여 권을 관내 지역사회에 무상양여하며 ESG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도서 양여는 재단이 보유하고 있던 불용 도서 중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도서를 선별하여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파트에 기증됐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커뮤니티센터 내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재단에 도서 지원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신속한 절차를 통해 4월 중 양여를 완료하고 기증을 마쳤다. 도서 전달식에는 재단과 해당 아파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서 양여는 단순한 자산 정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단은 ▲자원의 순환적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가 만드는 AI 동화책’은 AI(인공지능) 도구(ChatGPT, Canva 등)를 활용해 참가자 본인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제작하는 6주간의 과정이다. 성인 15명이 참가해 자녀와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동화책 기획부터 줄거리 구성, 이미지 제작, 전자책과 실물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출간기념회를 열어 완성된 작품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AI 도구를 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따뜻한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제1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연구포럼’에서 민원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은 25일 서울 비즈니스센터 1호점에서 열렸다. 수원시 혁신민원과 김경숙 베테랑팀장이 ‘OO상수원지역 주민지원사업 보조금 재검토 요청’ 고충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상수원 지역에서 주민등록을 식당에 두고, 다른 곳에 거주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이가 실거주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공사비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부당하다며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상수원보호구역 행위 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주민에게 고루 혜택이 지원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김경숙 베테랑팀장은 수원시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 제도도 소개했다. 2024년 9월 출범한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변호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고충처리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장안구 조원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는 김옥영 조원1동장, 수원시의회 의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조원1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장안구보건소는 조원1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 서비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연중 조원1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을 하고, 조원1동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치매는 우리 가족의 일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는 25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대강당에서 ‘4월 일자리 두드림’ 채용행사를 열었다.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그린굿잡, 머니컴퍼니테크 주식회사, 센서콘 주식회사 등 5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32명이 기업과 1대1 현장 면접을 했다. 수원일자리센터 직업 상담사들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를 지원했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수원일자리센터 주관으로 매달 ‘일자리 두드림’,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원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채용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