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의 두 번째 과정인 ‘장 가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 장 담그기’는 조원2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이며, 지난 2월 28일 진행된 1차 장 담그기 체험에 함께했던 수강생 25명이 참여했다. ‘장 가르기’는 장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으깬 후 다시 항아리에 담고 메주가루와 다시마, 고추씨로 3중 속 덮개를 만들어 덮은 뒤 남은 장물을 면보에 걸러 부어주는 전통 방식이다. 이 과정을 거쳐 항아리 속 장은 가을 무렵 된장과 간장으로 완성된다. 이날 체험 참여자는 “직접 장을 가르며 조상의 지혜를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시간과 자연이 함께 빚어내는 마법 같은 과정에 참여한 것이 뿌듯하다”라며, “가을에 완성될 된장과 간장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많은 우리 동에서도 장 담그기와 같은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조선의 미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민화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화 체험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이만원이고 참여인원은 선착순 8명이며 민화 그리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혜경 그린빌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 민화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화서역 위너스파크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세시풍속 체험이나 찾아가는 음악회, 방학맞이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주민 12명이 참여하는 ‘2025년 율천동 손바닥정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탄소중립과 수원의 도시 숲’을 주제로 한 강연과 ‘우리 집 정원 이름 짓기’,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우진 손바닥정원단 자문위원은 강연에 이어 참여자들이 미리 준비한 정원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정원별로 키우기에 적합한 초화류를 추천하는 등 즉석 컨설팅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는 “오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됐다’는 시처럼, 우리 집 정원에 이름을 붙임으로써 애정이 더 생겼다”며, “정원 가꾸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가꿔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소현 율천동장은 “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8일, 손바닥정원 2회차 교육을 앞두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로정비 및 도로시설물 보수와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이 사업별 진행 상황과 주요 성과,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요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사업 진도율, 사업 완료 예정 시기 등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담당 공직자들에게 “주요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장안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행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26일 대천항 별빛공원에 모여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현규) 주관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대천항과 안마도 일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는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7년 설립됐으며, 김현규 지회장을 중심으로 100명의 회원이 국가긴급재난 구조활동,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보훈대상자 및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민간 3개 기업(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식회사 세라젬)을 협찬사로 선정한 데 이어, 추가로 4개 기업(㈜세스코, 탄산오름, ㈜돌핀, 동아오츠카㈜)을 공식 협찬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5월 3일부터 개최하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 2) 및 산하회의’와 7월 26부터 개최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를 비롯하여 하반기에 열리는 분야별 장관회의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준비기획단은 이번 협찬은 스타트업부터 중소,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게 되어, APEC을 계기로 실질적인 민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APEC은 미국, 중국 등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협찬 기업의 홍보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세스코는 50년 된 우리나라의 대표 종합 환경 위생관리 기업으로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외플랜트 진출확대사업’ (2025년 82억원, 5개 내역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해외플랜트진출확대사업 운영지침'(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347호)을 제정하여 4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이 사업은 전용(專用) 통합 관리규정 없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산업통상자원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지침' 등 관련 일반 법령 다수에 근거하여 운영되어 전담기관, 보조금 신청 사업자 등 관련자들이 사업을 운영하거나 참여하는데 있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번 지침 제정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전담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아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플랜트 업체들은 명확한 공모 절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업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이 제고됐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운영지침 제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정안전부는 4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재난에 대비하다’이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총 2개 부문으로 실시한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 실현 가능성, 첨단기술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 6점을 선정한다. 부문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서비스는 9월 개최 예정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전담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 수상자에게는 ‘2026년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2026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부스를 제공(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시)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개수에 제한은 없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민원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령시 문화관광해양국과 행정복지국 소속 15개 부서의 민원업무 팀장 및 담당 공무원 3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정확한 민원 응대를 위한 실무 개선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강화 등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령시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9개소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이 참석했고, 참여 기관 소개, 자살 현황 보고, 2024년 추진성과, 2025년 운영 계획·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고위험군 발굴ˑ개입ˑ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전망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2024년 3개 행정동(대원1동, 신장1동, 신장2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해 자살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5년에는 남촌동, 세마동에 추가 조성을 위해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모든 기관에 감사드리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5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하고, 지역 내 환경을 정비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준 통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바람 따라,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바람 따라, 꿈’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트장을 탐험하며 까산이 인형을 찾는 ‘야외 체험활동’ ▲미래의 나를 그려보고 세트장에 장식해 보는 ‘나의 작은 이름’ ▲종이배에 꿈을 적어 물에 띄우는 ‘꿈의 항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옆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느리게 받는 편지인 ‘꿈을 담은 우편’, ▲꿈을 키우는 세트장 모양 자석을 만드는 ‘꿈틀 마그넷’ 등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표현하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바람 따라, 꿈’을 통해 자신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여권민원 대기인원과 호출번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은 편리한 교통 여건과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산시민은 물론, 화성·평택·수원·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도 약 300여 명의 민원인이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이 몰릴 경우 2~3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당일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해 불편을 겪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여권민원 대기현황’ 아이콘을 배치하고, 여권 발급 및 수령 민원인의 대기인수, 호출번호, 조기마감 여부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대기현황 페이지로 연결돼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대기인원을 사전에 확인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으며, 번호표 발급 후에도 실시간 호출 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중 개인 볼일을 보거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중부일보 사장, 평택시 체육회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라고 하며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안지회와 25일 범계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캠페인은 전세 계약 시 임차인이 계약서 작성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세계약 유의사항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전세 계약 전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권리관계 재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 여부 확인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피해구제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 영위 및 재산권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