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4년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약 29조 2천억 원에 달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체학생 기준 전국 평균 47만 4천 원을 크게 웃도는 67만 3천 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기준으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78만 2천 원에 달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무려 102만 9천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서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처럼 교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참고서, 전자책 등 도서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도서구입비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잡(Job)아라 나의 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능력과 진로 효능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년 자치조직인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프로그램에 관한 활동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실제 운영, 사후 평가 회의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의 직업 체험을 비롯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생 형과 누나들과 함께 한국잡월드에서 여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알려줘서 특히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 대학생 기획단‘Youth Up’엄지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오는 5월 3일, 왕송호수 일대에서 의왕시가 주최하는 ‘2025년 어린이철도축제’ 기간에 맞춰, 과학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전 연령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철도축제’는 왕송호수 일대에서 펼쳐지는 의왕시 대표 축제로 이번 조류과학관의 무료 개방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조류생태과학관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제를 찾게 될 방문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과학 체험을 경험하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 ~ 2000년 12월 31일 출생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5월 30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대상자 확인 후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여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회 결산 및 감사보고 ▲협의회 출범 이후 시행된 주요 사업의 보고 및 평가▲임원 선출 등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교육, 자치분권을 위한 중앙정부 법령 및 제도개선 촉구, 자치단체 간 상호연대를 위한 협의를 수행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전국 22개의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다. 의왕시는 지방정부와 연대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보로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지방정부 간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지역에 맞는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5일 경로당협의회 4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9개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주요 시정 홍보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호수마을 32단지경로당에서 월례회의를 진행했으며 △2025년 경로잔치 홍보 △광교더리브아파트 경로당 회장 변경 안내 △새빛톡톡 홍보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며 경로당 현황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례회의 종료 후 관내 호수마을 32단지 자체 행사인 어린이날 행사 참여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철 광교2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항상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교2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항상 경로당을 위해 애써 주시는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광교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휴먼시아 32단지 내 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 앱,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등을 홍보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축제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 최지훈 위원과 식당‘대박이네’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원천동에서‘신호등 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해온 최지훈 위원과 지역 내에서 맛집으로 알려진‘대박이네’가 함께 나눈 따뜻한 정성으로 이루어졌다. 최지훈 위원은 “대박이네 사장님과 함께 지역을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박이네’ 관계자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지역 상인과 주민자치 위원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으로, 원천동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원천동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비누 50세트가 전달됐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며 피부건조와 가려움 등 생활 속 불편함이 커지는 가운데, 매탄2동 관내 학부모가 수제비누를 만들어 기부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비누는 일반 세정제품보다 자극이 덜하고 천연 성분으로 제작되어, 피부가 예민한 어르신이나 어린이 및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요즘같이 공기 질이 나쁜 시기엔 피부 건강도 위협받기 쉬운데 친환경 성분으로 만든 좋은 제품을 만들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며 정성과 배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잡채, 열무김치, 무장아찌무침, 부추전 등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회원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우리 부녀회 회원분들께서 이웃분들 식사 잘 챙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주셨다.”며 “반찬 나눔은 반찬을 전달하면서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드리는 의미도 있다.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관내 209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한 리더십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S 마인드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인 'Edu·U' 장혜정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와 진단 활동이 이어졌다. 주요 강의 내용은 ▲원장으로서의 리더 역할과 건강한 리더십 마인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집 내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핵심 주제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원장은 “평소 성격이 급하고 교사들과 일방적으로 소통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가는 어린이집으로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여건이 쉽지 않더라도 행복한 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4월 21일 제330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균형발전본부 소관 회의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산 곤돌라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공공성 확보의 취지에 공감하는 한편, 절차적 신중함과 행정적 정당성을 함께 수반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명동 상권과 가까운 명동역에서 남산까지 곤돌라를 설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산에는 1962년부터 한국삭도공업이 남산 케이블카를 운영 중이다. 한국삭도공업은 지난해 9월 서울시가 곤돌라 설비 설치를 위해 해당 지역의 용도를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내렸는데, 이것이 잘못됐다고 행정법원에 처분취소소송을 걸고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행정법원은 한국삭도공업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서울시가 항고했으나 항고를 기각했다. 서울시는 항고심 결정에 재항고하지 않기로 했다. 임규호 의원은 한국삭도건설이라는 민간 업체가 63년간 독점적 운영을 이어오며 특혜를 누려온 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에는 깊이 공감하면서도, 행정 절차와 사법적 쟁점에 대한 사전 대비가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투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앞으로 소규모재개발사업의 역세권 범위가 기존 250미터에서 350미터로 확대되고 분양대상자 기준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그동안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낙후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25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기존 조례에서는 역세권 내 소규모재개발사업의 범위를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250m로 제한하고 조례 부칙을 통해 한시적으로 350m 범위가 적용되어 왔으나, 2024년 말로 한시 규정이 종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다시 250m로 축소되어 사업 추진 가능 지역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50m 이내에서 사업대상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법령이 허용하는 최대 범위까지 사업 추진이 가능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행 조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분양대상자 기준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에 대한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에 대한 평가는 한 번도 진행된 적이 없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센터의 운영 실태와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7종의 시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지원센터는 평가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김 위원장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평생교육기관이자 장애인복지시설의 이중적 성격을 갖는다”며 “그 특수성과 역할에 맞춘 평가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