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오는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 / ‘25.9.1.~9.7.)에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안중보건지소는 집중 홍보 기간에 지소 로비에 ‘레드서클존’을 설치해 방문자들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만성질환 상담실과 연계해 고혈압·당뇨 질환자의 등록관리, 합병증 검사 안내, 9대 예방수칙 배부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전통시장, 안중터미널, 기업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결과 이상자 대상 보건지소 만성질환 상담실·병의원 연계 등 찾아가는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심뇌혈관질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보유 병원체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오는 9월 3일 공개한다. 이번에 온라인으로 공개될 유전정보는 총 30종 병원체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90건이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보유한 병원체에서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여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DB) 형태로 제공한다. 해당 정보는 누리집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는 온라인 신청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난 2024년 한해 329개 기관에 2,948주(216종)의 병원체자원을 산업체, 국·공립연구기관 등에 분양하여 진단기술 연구 및 백신·치료제 연구에 활용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다만, 이번에는 병원체자원의 분양 자체에 그치지 않고 병원체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연구 접근성 제고를 통해 민간, 학계, 산업계 전반으로 연구 기회를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분양 신청이 많고 유전정보 특성이 부족한 병원체자원을 우선적으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인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미꾸라지 먹이주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당진로14번길에 마련된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 실험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미꾸라지 먹이주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다. 미꾸라지가 모기 유충을 먹으면 방역 효과를 낸다는 점을 이해하고, 직접 먹이를 주며 생태 순환의 원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가정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전화 또는 팩스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입북동 주민자치회 이광복 회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부피가 커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하고 세탁·건조·배달까지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단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 및 고독사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과 동시에 건강까지 살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 빨래하는 게 힘들어 미루고 있었는데 겨울 이불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세탁해 갖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온정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13일과 10월 18일 총 2회에 걸쳐 홍사용 문화거리(화성시 반송동 93-5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축제 ‘2025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노작미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거리형 문화축제로, 일상 속 거리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문화의 향유자이자 창작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1회차 ‘작은 예술가들의 문화거리’, 2회차 문화의 날에 즐기는 ‘우리 가족의 문화가 흐르는 하루’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월 무대에서 열리는 △노작미로 보이는 라디오 △공연 △다리 밑 영화관, 무대 인근에서 열리는 △AI 아트 플레이 △중고장터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작미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AI 아트 플레이’는 AI 프롬프트 작성 및 미술 작품 창작 방법을 배우고, 개인 휴대전화로 작품을 제작해 온라인 평가 사이트에 게시하며, 이후 온라인 반응을 모아 무대 발표와 우수작 시상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예술 체험이다. 누구나 자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거 미 공군 폭격 훈련장으로 아픈 역사를 지닌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일대가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문화예술과 생태 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30일 매향리 사격장 폐쇄일을 기념해 열린 매향리 관광축제 평화 기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문화예술과 생태 체험을 결합한 융·복합 관광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연과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고온항에서 구비섬까지 이어진 행진 퍼포먼스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2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대동의 축제가 됐다. 이후 11월 1일까지 고온항 일대와 평화기념관·생태공원에서 총 11회 진행 예정인 이번 융·복합 관광 프로그램은 주말 여행프로그램으로 뮤지컬 공연, 음악회, 북콘서트 등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RE:매향 농섬투어'와 매향리 갯벌 생태계를 탐방하고 철새를 관찰하는 환경·생태 프로그램 'RE:매향 생태투어'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6일에 계획되어 있는 생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8월 28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AmS 7기는 지난 3월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을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하여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6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았다. 서포터즈 7기 참여자는 “매월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현직자들의 강연은 미술계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가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미술관 대학생 서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025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 행사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한밤의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을 개방하고, 보령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보령무궁화수목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등이 마련되며,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야행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두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빛과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선선한 가을밤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걸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최대 1억 3천만 원 한도에서 95%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31개 시군 내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접수 종료’를 공고할 때까지 상시 진행한다. 경기도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으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만 1,733호를 공급했으며, 2025년에도 4,0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올 들어 7월 말 현재까지 이자 수입 175억 원을 달성하는 등 금고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2024년부터 3년간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을 각각 제1·2금고로 선정하면서 타 지자체와 비교해 이율을 양호한 수준으로 계약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금고 이자율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이자율은 2.87%인데 비해 전남도의 평균 이자율은 3.01%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4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를 제외한 본청만 기준으로 적용하면 3.36%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3위 수준이다. 전남도는 또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지출액을 분기별·월별로 종합 분석해 지방세, 보조금 등 세입이 발생하는 경우 정기예금상품을 적극 활용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등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도 한 원인으로 꼽았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현재 금고계약과 자금운용은 양호하게 운용하고 있으며, 2026년 말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철저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제6차 전남RISE위원회를 열어 전남형RISE 1차년도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대학 동반성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과 전남지역 대학 총장,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전남도 관계자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수행대학 인센티브 지급 방안 ▲수정사업계획서 승인 ▲전남RISE 사업비 집행과 관리기준 개정 등 3건을 심의·의결하고, 나아가 체계적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 전국 확산이 가능한 선도모델 발굴 방안까지 함께 논의했다. AI 데이터, 에너지, 조선 등 새정부 정책방향과 성장전략이 전남도 전략산업과 다수 일치함에 따라, 지역 산업기술 창출과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전남RISE위원회는 대학이 전남도 전략산업 분야에 맞춤형 교육과 연구개발을 확장하도록 사업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각 대학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해 지·산·학 연계 정합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전남도는 이번 위원회 결정을 통해 대학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사업 관리의 신뢰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초등 기본학력 평가의 시행에 따른 준비와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는 9일까지 4개 권역에서 모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 기본학력 평가는 지난 2024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4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의 역량을 컴퓨터 기반 평가(CBT:Computer Based Test)로 실시하며,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를 병행해 진행한다. 여주시에서 열린 동부권역 설명회에는 초등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평가 시행의 원활한 지원과 현장 실무 지원을 중심으로 ▲기본학력 평가의 개념과 운영 방안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지원 방안 ▲‘하이러닝’과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적용 사례 ▲평가 결과 활용과 학생 맞춤형 환류(피드백) 방안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학교별로 초등 기본학력 평가 시행 여부를 결정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에서는 평가 시행 신청을 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시의회는 2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단체관람하며,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다양한 수묵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8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를 비롯해 해남과 진도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수묵 작품이 전시된다. 조성오 의장은 “수묵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세계 속에 한국 수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지난 1일 관내 전체 경로당 16개소에 의자형 안마기를 각각 2대씩 총 3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반경 5Km 내 지역의 개발 및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기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됐다. 이계택 빛가람동 노인회장은 “안마기를 기증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24년 기준 5.8%로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수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병용 전남도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1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지방의원 자격으로 전남 동부권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위촉됐다. 이번 위원회는 이재명 정부의 균형성장 전략인 ‘5극3특’에 맞춰 광주‧전남이 협력해 중장기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인 ‘초광역권계획 수립’ 등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 정책 전문가 등 양 시‧도별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전남 초광역권계획이 수립되면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돼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단일 경제권·생활권 구축, 미래 첨단산업 기반 거점 간 산업벨트 육성 등 광주‧전남의 공동 추진과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용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한 초광역권 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광주와 전남은 한뿌리인 만큼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동반 성장의 청사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남 동부권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위촉된 만큼 여수를 비롯한 전남과 광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