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14일 광양청년꿈터에서 하계 청년 행정인턴 발대식을 열고, 4주간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인턴의 부서 배치에 앞서 광양시 청년정책, 행정인턴 역할 및 근무 요령, 근로계약서 작성법, 청년꿈터 활용법 등이 안내돼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업무 보조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부서별 수요조사, 모집 공고, 서류심사, 공개 추첨을 거쳐 총 5개 부서에 19명을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중마도서관은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도서관, 육아나눔터 등 16개소에 배치된다. 오전 근무는 3시간, 오후 근무는 4시간으로,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에 걸쳐 근무하게 된다. 광양시는 행정인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인화 시장은 지난 7월 14일 ‘7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별빛캠핑장과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중마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을 시민과 함께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별빛캠핑장 및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장 ▲마동체육공원 내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건의 현장 ▲길호대교~호텔 락희 데크길 조성 건의 현장 ▲송보 6차~가야산 등산로 입구 데크길 개설 건의 현장, 총 4개소를 차례로 찾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별빛캠핑장과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은 섬진강과 배알도를 배경으로 100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다. 정 시장은 우수기 대비 토사 유출 등 안전 우려가 없는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 카라반 구역 등 캠핑 사이트의 규모와 배치, 매점 등 부대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첫 번째 현장 점검을 마친 정 시장은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즐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4일, 참가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과 사회적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마약과 약물 남용의 심각성, 중독의 경로, 위기 상황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해 청소년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높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최근 마약과 유해물질이 청소년의 일상 속으로 점점 침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지역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몸튼튼 요가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주 2회(오후 2시~3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신 기간 중 신체 건강 유지와 정신적 안정, 건강한 출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부종 완화 및 관절 유연성 향상 ▲골반 정렬 및 혈액순환 개선 ▲심신 안정을 위한 깊은 호흡법 ▲임산부 맞춤형 요가 동작 등 다양한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참여자의 80%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 46,604건에 대해 총 94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룡2지구 신축 아파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앱 등 온라인 납부도 지원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입금 또는 ATM(현금입출금기)을 통해 카드 또는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타인의 지방세 납부 시에는 고지서에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대술 무안군 세무과장은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자진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7월에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에 대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은 최근 농촌진흥청 발표자료를 인용해, 중국 동남부 지역 예찰포 조사 결과 벼멸구 등 멸구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이미 국내에 다수 유입된 것으로 예측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벼농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 활동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실제 전남 서해안 지역과 일부 시군에서는 벼멸구가 확인됐으며, 강진군은 아직 벼멸구는 발견이 되고 있지 않지만 지역적으로 흰등멸구가 다수 관찰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세심한 포장 예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남지역에 출현한 벼멸구는 6월 17일부터 24일 사이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분석되며, 약 27~30일의 발육 기간을 고려할 때 7월 13일~15일 사이 성충이 집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벼멸구의 세대 전환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방제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벼멸구 방제는 포기당 약충 또는 성충이 2마리 이상 발견될 경우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약제는 반드시 등록된 것을 사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딸기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9일 야간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관내 딸기 예비 농민들과 청년 후계농 등 16명이 참여해 딸기 재배의 기초가 되는 이론과 현장에서 알아야 할 농업기술에 대해 경청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 재배는 겨울과 봄의 생산 영농작업에 이어 여름철에는 모종키우기 작업이 이뤄져 일년내내 쉴틈이 없다. 특히 딸기 모종키우기는 고온기에 할 수밖에 없는 고된 작업이면서 다음해 농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모종키우기의 성패가 좌우되는 시기에 초보농민의 실패사례를 막기 위한 집중교육을 매년 실시해 왔다. 영농 작업이 끝나는 저녁시간을 이용해 이론적 기초를 다지고 심도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사에는 원예연구팀장으로 재직중인 최영준 박사가 나섰다. 최 팀장은 강의에서 딸기 수경재배의 기초가 되는 이론과 함께 당면한 모종키우기 중요 작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다수의 질문에 응답하면서 선배농업인들의 경험과 타지역 우수사례에 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간의 깊이를 간직한 발효 음식 묵은지와 건강한 곡물 쌀귀리를 주제로 한 특별한 여름 축제가 오는 26일 강진군의 전통 한옥카페 수경당에서 열린다. ‘이제 맛있어질 TIME에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경당이 전액 자부담으로 기획하고 주식회사 삼이일심이 함께 주관해 추진하는 순수 민간 주도형 행사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수경당과 그 뒤편 잔디 정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묵은지와 쌀귀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체험 중심의 식문화 콘텐츠로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강진 반값여행’ 정책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 공동체의 상생 모델을 보여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단체 및 민간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다함성교육공동체, 4차산업혁명활용 동아리, 동호랑, 정관장 강진점, 행복농장, 영암카페 세실, 박산마을, 강진군청년공동체연합회 등이 후원, 힘을 보탰다. 이번 축제는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옴천면 엄지마을과 작천면 금강까치내마을에서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과 운영진이 함께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운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2개월간 마을에 머물며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촌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정착 가능성을 직접 타진하고 실생활에 기반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는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강진에서의 농촌 체험은 단순한 체류가 아닌, 새로운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귀농·귀촌의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7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정책이다. 그동안 참전 자격으로 등록된 참전유공자는 본인 사망 시 유족 승계가 되지 않아, 유족들은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강동구는 제도적 공백을 해소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해당 배우자를 지원함으로써,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서울특별시 강동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현재 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지급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수당 신청은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신청서, 사망한 참전유공자 확인서(또는 참전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신청자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낮 최고 35℃ 이상의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과수, 시설 원예작물 농가의 철저한 피해 예방 활동과 미세살수장치 등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선 과수의 경우 ▲미세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살수로 나무 주변 온도 낮추기 ▲차광망을 설치해 직사광선과 자외선 줄여주기 ▲산야초, 볏짚 등으로 과수원 피복해 토양 수분 증발 억제 ▲열매가 강한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지나친 가지치기 자제 ▲열매가 많이 달린 가지는 늘어지지 않도록 끈으로 고정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시설 원예 작물은 ▲토양 적습 유지를 위한 관수 ▲시설 내 온도 상승 방지 위해 적극적인 환기 ▲차광망, 차광스크린 등으로 차광 ▲지붕창 환기팬과 미스트 분사회전식 냉각팬을 이용 하우스 내 온도 낮추기 등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6월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또다시 폭염이 올 것을 대비해 농가에서는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과수와 시설작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과수 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북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4개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50개사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위치한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되며, 선발된 기업은 ▲1: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북동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러시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러시아 초·중·고교생 87명은 4개 기수로 나눠 각 2주간 캠프에 참가했으며, 파주캠퍼스에서 원어민 강사진의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받고, 쿠킹·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했다. 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과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특히 파주캠퍼스에서 직접 기획·연출한 창작 영어뮤지컬 ‘Toy Store’와 ‘School for Monsters’는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는 러시아 학생들에게 언어 교육을 넘어 문화 체험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4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각 동 문고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금번 7월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새마을문고 회장단을 처음 공식적으로 만나는 뜻깊은 자리로, 새마을문고회 하반기 활동에 대해서 논하고 문고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수원특례시 행정전화번호 변경 ▲선경도서관 ⌜수원마을학⌟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인실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새로 취임하신 장수석 구청장님과 처음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월례회의에 직접 참석해 주시고, 저희 활동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새마을문고회는 책을 통해 더 나은 영통,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젊은 인구가 많은 활기찬 지역이기 때문에, 올바른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통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가 일찍 시작됨에따라,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와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관내 판매시설과 대형 다중이용시설 등 4개소를 선정해 불시 안전조사와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방화시설 적치물 방치 등 안전 저해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 중이다. 해남소방서장 박춘천은 “여름철 전기화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모두가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